케이디씨가 제4이동통신 출범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했다.
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3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케이디씨는 전일대비 14.96%(335원) 내린 1905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제4이동통신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7일 “KMI가...
케이디씨가 제4이동통신 출범 불발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내려앉았다.
2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디씨는 전일보다 335원(14.96%) 하락한 1905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 등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5㎓ 대역(40㎒폭)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주파수...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KMI가 제4이동통신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KMI는 지난해 11월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을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 사업 허가를 미래부에 신청했지만,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주파수 할당신청 보증금 납부 서류를 미래부에 제출하지 못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고된 마감 시간 전까지 서류를 확인하지...
대리점 별로는 40~70곳의 판매점을 유치해 총 9000~1만6000개소의 판매점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 대표는 마지막으로 제4이동통신의 출범은 비싼 통신비를 끌어내릴 수 있는 주요한 발판이 됨과 동시에 국내 통신 사업자가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출범예정인 제4이동통신사의 1조원대 통신장비 투자를 둘러싸고 국내외 통신장비 업체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제 4이통사인 KMI의 경우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LTE 망이 깔린 이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 대의 설비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최대...
2.5㎓대역에서 와이브로가 아닌 LTE TDD방식으로서비스가 가능해지면 제4이동통신 출범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수합병(M&A) 기대감에 태산엘시디도 상한가(14.97%)를 기록했다. 전일 태산엘시디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위해 공개매각을 통한 M&A를 진행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로 이뤄진 와이브로 전담반은 지난 5월부터 정책 방향을 논의한 끝에 미할당된 2.5㎓ 대역에서 사업자가 와이브로와 LTE TDD 중 기술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2.5㎓대역에서 와이브로가 아닌 LTE TDD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 제4이동통신 출범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대역에서 LTE TDD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4이동통신 출범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그동안 통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당 대역에서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추진했다. 하지만 와이브로를 계승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았다.
LTE TDD는 LTE 주파수 분할 방식의 하나로 하나의...
이처럼 보조금 제도의 개선이 탄력을 받은 것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공약으로 내걸었던 가계통신비 인하대책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자급제도 △알뜰폰 △제4이동통신사 선정 등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었지만 단말기 자급제와 알뜰폰 사업자는 아직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4이동통신사 사업자 출범이 또다시 좌절됐다. 허가를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네페이스타임(IST)이 선정기준 점수인 70점을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KMI와 IST를 허가 대상법인으로 선정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석제범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두 회사 모두 허가기준인 총점...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해 허가심사 절차에 착수하는 등 빠르면 이번주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41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240원(11.46%) 급등한 2335원을 기록중이며 서화정보통신은 전일보다 155원(6.92%) 오른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영우통신(5.85%), 쏠리드(2.76%), 모다정보통신(1.46...
공정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대표가 제4이동통신사 출범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현 이동통신 시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공 대표는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이통시장은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으로 전락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시장 실패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통신 사업자가 이미 3개 있으니 새로운 사업자가...
또한 이 위원장은 제4이동통신 출범과 관련해서도 요건만 갖추면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망중립성 원칙과 관련해서는 통신사의 트래픽 관리가 필요함을 인정했다.
이 위원장은 망중립성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전제한 뒤, 통신망 트래픽은 공기처럼 아무나 쓸 수 있는 자연법칙이 아니라며 망 이용을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능력있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찾지 못해 우리 기술인 와이브로를 꽃피우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통신요금을 인하했지만 국민들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폐지하기로 정책방향을 잡았으나 완결하지 못하고 떠납니다. 여러분들이 잘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 위원회는 출범 때부터 이런...
※용어설명
제4이동통신사업자
와이브로 망을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현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이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강이 자리잡은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제4의 신규 사업자를 진입시켜 시장경쟁을 촉발하고 이로 인해 요금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36%), 큐리어스(+4.26%) 역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4 이동통신을 준비하고 있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사업참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와 자금력을 갖춘 소프트뱅크가 양 전 장관 측 컨소시엄에 합류할 경우, ‘제4이통’ 출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상파와 케이블 TV간 재송신 대가 문제와 와이브로 활성화 여부, 제4이동통신 출범, 통신료 인하, 망중립성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현 정권 임기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비록 관련업무에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출신이지만 현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훨씬 넘은 상황이다. 더욱이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 방통위원장 자격으로 얼마나 신속하게...
◇와이브로 활성화, 제4이통 출범이 관건=와이브로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지난해 와이브로 가입자가 크게 늘어 연내 100만 가입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경쟁서비스인 LTE가 반년만에 200만명의 가입자를 모은 것에 비하면 한참 더디다.
와이브로망을 기반으로 반값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나선 제...
방통위는 제4 이통사 출범 불발로 MVNO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내년 4월에 휴대폰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으로 CJ헬로비전 역시 단말기 라인업에서 기존 통신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금까지 MVNO사업자 대한 고질적인 불신의 이유였던 통신망 안정성에 대해서도 걱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망 제공 사업자인 KT와 돈독한...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물거품이 됐다. 와이브로망을 기반으로 사업권 도전에 나선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 두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산정한 합격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방통위 16일 기간통신사업 허가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KMI는 100점 만점에 65.790점, IST는 63.925점을 획득해 합격에 필요한 총점 70점에 미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