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후 서울 새누리당사에서 정몽준 전 대표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마감과 함께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가 발표된 19일 오후 기뻐하는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반대로 다소 경직된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이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0.1%를 기록해 48.9%를 기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보다 앞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50분 현재 제18대 대통령 선거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3048만9358명이 투표에 참여, 잠정 투표율이 7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실시된 제17대 대선의 최종투표율(63.0%) 보다 8.8%포인트 더 높은 수치로 최종 투표율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이번 18대 대선은 1987년 13대 대선...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출구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부재자 투표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KBS. MBC, SBS 방송3사가 공동으로 이날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50.1%, 문 후보는 48.9%를 기록했다.
20만표 정도가 1%로 추정되는 만큼 4%를...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문 후보가 52.6%의 득표율로 진보 성향인 이수호 후보(39.4%)를 13.2% 포인트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출구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오차범위는 ±1.8% 포인트다.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윤곽은 이날 자정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 18대 대통령 선거의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50.1%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48.90%)를 앞선 것으로 나오자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선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3층 기자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결과를 지켜보던 당직자들은 “어…어 잠깐만” “오 마이 갓” 등 이라며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투표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