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등포구 시장 소상공인과 '장금(場金)이 결연'…금리 우대ㆍ맞춤형 금융상담

입력 2024-07-19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등포 소재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신규대출 금리우대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김태원 영등포구전통시장 상인회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김태원 영등포구전통시장 상인회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김태원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소상공인이 우리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액 1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포인트(p) 대출금리 우대도 시행한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상인회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 운영 등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최신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캠페인도 시행해 보이스피싱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금이 결연은 '금융으로 시장의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달 11일 금감원 주관 '장금(場金)이 온앤온(溫&溫)'성과대회에서 '장금(場金)이 결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연패는 안 된다…'최강야구' 연세대 직관 결과는?
  • "월 60만 원 더 번다"…직장인들 난리 난 이 부업 [데이터클립]
  • "여전히 뜨거운 파리, 12일간의 열전…패럴림픽 제대로 알고 보세요" [이슈크래커]
  • 단독 창구 안내부터 마감까지 AI가 수행… 국내 최초 무인영업점 나온다
  • 몰아치는 초강력 대출 억제책에 '빈 틈' 찾아 헤매는 유목민들
  • 금리 인하 조짐에 M&A 시장 '꿈틀'…M&A 분쟁 막는 보험 뜬다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김건희 의혹‧문재인 수사 등 쟁점
  • 갤럭시 반짝 효과 주춤…8월 번호이동 2만명↓·알뜰폰은 늘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03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9,000
    • +2.63%
    • 이더리움
    • 3,43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39,900
    • +2.66%
    • 리플
    • 769
    • +2.53%
    • 솔라나
    • 183,100
    • +3.15%
    • 에이다
    • 456
    • +0%
    • 이오스
    • 646
    • +3.03%
    • 트론
    • 210
    • -1.87%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8.36%
    • 체인링크
    • 14,600
    • +2.17%
    • 샌드박스
    • 341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