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기업인들간 문화·예술교류와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음악이 있는 제주의 여름 밤’ 등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974년 7월 ‘제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된 대한상공회의소의 CEO 하계포럼은 2008년 ‘제주포럼’으로 이름을 바꿨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에서 “지배구조개선을 포함한 경제민주화는 기업들이 생존력을 키워야 하는 현재 상황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결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성장률이 3% 미만으로 전망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성장동력인 대기업의 경영행위를 억압하는 제도가 장기적 관점에서 의미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제주 하계포럼 강연에서 “중견기업이 과거에는 썩 주목받지 않았지만 8월 초에 정리된 중견기업 시책을 발표하겠다”면서 “중견기업 가업상속과 관련된 세제를 상당 부분 완화하는 게 그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견기업들은 연매출 규모가 1500억원...
홍 장관은 이날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2 전경련 하계포럼 강연회에서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대기업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경제민주화가 기업때리기까지로 간 것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적정원가를 챙겨주지 않는다든가 중소기업이...
허창수 회장은 이 날 제주도에서 열린 ‘전경련 2012년 하계제주포럼’기간 중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현재의 법 체계만으로도 정치권이 말하는 경제민주화의 취지와 부합된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재벌규제를 골자로 한 경제민주화 관련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수장인 전경련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CEO 간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지식 교류의 장인 ‘2012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경련이 주최하고 국제경영원(IMI)이 주관하는 26회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체인지 투 체인지(Chance to Change) - 불확실성 시대, 기업의...
국민은행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제1차 ‘KB히든스타 500’기업 CEO하계포럼 25일부터 2박3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선정기업CEO, 선정위원,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의 축사...
최 장관은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주 하계 포럼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대안 주유소 설립 배경을 이같이 말했다.
지경부는 최근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를 설립하고 대형마트 주유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정부가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는 “현재 주유소 시장은 과점...
27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곽 위원장은 “우리금융의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부실은행도 아닌데 사모펀드가 인수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최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주 방안을 내세웠는데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이슈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좋게...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이 물폭탄을 맞아 신음하는 동안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사무국이 하계포럼에 참석한 회원들과 제주에서 한가롭게 골프를 쳤다고 한다.
전경련 하계포럼은 1년에 한 번 기업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재계의 대표적인 행사다.
전경련은 폭우로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당초...
곽 위원장은 이날 3박4일(27~30일) 일정으로 서귀포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 하계포럼’ 강연에서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의 경쟁은 기업과 기업의 싸움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간 싸움”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한 청중의 질문에는 “대기업이 집안의 장남과 같아...
삼성전자는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탭 10.1’을 ‘2011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 하계 포럼’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탭10.1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 400여개 가량 지원됐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갤럭시탭 10.1을 활용해 △세션별 강의자료를 확인하고 △강연자 정보를 검색하는 한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27일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 포럼 개회사를 통해 “트위터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을 통한 소통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고객에게 더 빨리, 더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빠르게 제공하는 속도의 경제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업이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부터 변해야...
지난 7월 김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주최한 ‘2010 제주 하계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대학 나오고 유학까지 가서 공부한 여자가 사회 탓을 하면서 집에 있으려고 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강조했다.
그는 “강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며 “조금만 뭐라 하고 한계상황에 닥치면 울고 도망가는 여자는 리더가 될 수...
지난 7월 김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주최한 ‘2010 제주 하계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대학 나오고 유학까지 가서 공부한 여자가 사회 탓을 하면서 집에 있으려고 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강조했다. 그는 “강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며 “조금만 뭐라 하고 한계상황에 닥치면 울고 도망가는 여자는 리더가 될 수 없다”며...
윤증현 장관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 강연을 통해 "정부 지출 의존도가 초기에는 심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민간 기업의 성장 기여도 높다"면서 "생산과 지출면에서, 투자와 수요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해 초 재정 적자를 GDP 대비 -5%로...
최경환 장관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은 자랑거리이지 쉬쉬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최근 경기가 좋아지면서 대기업들은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 허리를 졸라맸으면 지금은 좀...
정 부회장은 이날 제주 하계포럼에서 강연차 제주를 방문한 두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중심을 잡으라는 내용의 개회사와 관련해 "우리 뜻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기업이 잘하도록 기를 살려 달라"며 "온기가 윗목까지 가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데다 아랫목도 아직 뜨거워지지...
윤 장관은 3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주최 '제주하계포럼'에 참석해 "이렇게 한다면 큰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 사회는 바람직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대기업의 역할과 공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투자와 수출을 통해 경제성장의...
김 총재는 3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제주 CEO 하계포럼'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제로 주도하는 국제 금융안전망이 선진국과 신흥국의 상생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총재는 "국제 금융안전망은 아시아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확대 필요성이 줄어 관련 기회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며 "국제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