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최대순간풍속이 괴산군 청천면 초속 21.3m, 영동군 추풍령면 20.3m, 충주시 수안보면 19.4m, 청원군 오창읍 18.9m, 보은군 17.5m, 청주시 15.7m가 기록됐다.
충북 전역에는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청주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가 낮 12시까지 결항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볼라벤이 오키나와에 접근하면서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으며 자동차 도로도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오키나와에서만 600가구가 정전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앞서 일본 당국은 최상급 경계 경보를 발령했고 수천 가구가 대피소로 피신했다.
일본 당국은 볼라벤의 풍속이 시속 180km로, 1952년 태풍 관측 이후 60년...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을 비롯해 서귀포시 모슬포∼마라도 도항선 등 모든 뱃길이 통제됐으며 제주공항에도 순간 최대풍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악화되면서 오후 6시30분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총 78편의 항공기가 운항이 중단, 관광객 2천여 명의 발이 묶였다.
한라산국립공원에는 오전부터 등산객 등의 출입이...
실제로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항공기가 정비상의 이유로 결항했다. 이로 인해 대기 중이던 승객들은 1시간 뒤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또 3월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이륙 도중 항공기가 멈춰 무려 7시간 가량이나 이륙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타항공은 장시간 공항 내 체류...
리쌍의 길이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도에 고립도면서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길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한라산 등반 실패. 천오백지점서 악천후로 인해 하산. 이어진 공항 결항 상태. 8시 패션쇼에서 워킹해야하는데. 4시간 째 이러고 있다. 서울 못 가면 개리 혼자 워킹. 모델들 살벌. 개리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이에 제주국제공항에는 오후 5시까지 제주 도착 39편, 출발 43편 등 항공기 82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또 결항에 따른 연결편 76편이 지연운항해 관광객과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앞서 새벽 3시께 제주시 영평동에서는 저온저장고 보호용 비닐하우스 1개동 150㎡가 통째로 30m가량 날려 인근 주택을 덮쳤다. 한림읍 금악리에서는 축사 지붕 250㎡가 파손돼...
제주공항은 29일 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제주 기점 항공편 41편이 결항·지연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져,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100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3시까지 도착 20편·출발 21편 등 항공기 41편이 결항했다.
오전 7시55분 제주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203편은 김해공항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중국과 제주, 김해 등지를 오가는 비행기편 다수가 결항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중국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광저우 등을 오가는 비행기편 4편이 결항했다. 또한 서해안을 오가는 선박도 끊겼다.
소방방재청은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부산과 전라남도에서 사망 2명, 실종 2명등 인명 피해가 일어났고 총 14세대 29명의 이재민이...
제주공항에는 태풍 영향으로 오전 8시55분 이후 항공편 244편이 모두 결항해 관광객 3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광주공항에서는 오전 7시 김포공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등 3편을 제외하고 광주에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12편의 왕복 항공편 운항이 모두 취소됐다.
인천공항은 오후 5시30분 기준 인천과 푸둥·항저우·우한 등 중국 동남부를 오가는 항공기 9편이...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오후 5시30분 현재까지 제주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470편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짐에 따라 김포와 우리나라 서남부 지방을 오가는 항공기 153편이 추가 결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에도 태풍 영향으로 항공기 196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제주도에는 태풍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최고 503㎜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아라 291.5㎜, 제주 226㎜, 한림 152.5㎜, 중문 146.5㎜, 서귀포 100㎜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시간당 50∼60㎜의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고, 병문천 삼오교 등...
제주공항에도 태풍 영향으로 이날 오전 8시 제주를 떠나 청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962편 등 항공기 57편이 결항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00∼200㎜, 제주도 남부와 산간은 300㎜ 이상 비가 오겠다"며 "너울 때문에 파도가 매우 높아 만조시 해일과 월파가 우려되는 만큼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짙은 안개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 또는 지연 운항하는 사태를 빚었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10시32분을 기해 제주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짙은 안개로 시정이 800m 이하로 떨어져 오후 6시 현재까지 1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또 낮 12시5분 도착할 예정이던 김포발 대한항공...
제주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항공편이 2일 저녁 제주도 해안지역 짙은 안개로 인해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46편을 비롯, 오후 9시 현재까지 출발 37편, 도착 38편 등 총 75편이 결항했고 130편이 지연운항됐다.
한편 시정거리가 800m 이하로 떨어질 때 발효되는 저시정경보는 3일 오전 7시까지...
제주공항에는 오전 1시를 기해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25m의 강풍이 불어 오전 10시30분 현재 제주기점 이ㆍ착륙 항공기 38편이 모두 결항했다.
또 강풍경보가 오후 6시까지 예정돼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종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김해공항에도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를...
발효된 데 이어 이날 새벽 1시를 기해 강풍경보가 발효돼 순간 최대풍속 25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제주기점 출ㆍ도착 편 8편이 모두 결항했으며, 오전 9시까지 총 29편이 결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공항에 나오기 전에 항공사에 결항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세부에서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제주항공 7C2312편이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김해공항에 이착륙 예정이던 국내.국제선 항공기 16편이 결항되고 3편은 지연처리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평소와 달리 오늘 남풍이 불어 활주로 이착륙 방향이 바뀌었으며 관제 절차 문제, 부분적인 시정...
포항·울산공항이 통제된 것을 비롯해 김포와 울산, 포항 등지를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기 100여편이 결항됐다.
이번 폭설로 울산 소재 학교 412곳을 포함해 경남 89곳, 경북 33곳, 강원 5곳 등 전국적으로 539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폭설 피해지역인 강원·동해·삼척·양양·울진에서는 주택 6채와 비닐하우스 246동, 축사 85동 등이 파손되고, 선박 27척이...
제주국제공항 일대에는 강풍경보와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경보가 내려졌지만, 항공기 무더기 결항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부산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1002편 등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까지 항공기 접속 문제로 항공기 5편의 제주 출발이 지연됐다.
또 이날 오후 1시15분께 김포로 가려던...
포항공항은 4일에도 강한 눈과 바람으로 강한 바람으로 운항예정이던 8편의 항공편마저 모두 결항됐다.앞서 지난해 12월30일에는 제주공항에서도 폭설로 항공기 52편이 결항돼 승객 300여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이기도 했다.
건설업체 역시 혹한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일째 휴무에 들어간 현장이 속출하며 공기가 늦어지는 등 급증하는 원가 부담에 주름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