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30분 현재 국제선 21편, 국내선 215편 등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236편이 결항했다.
한라산 입산과 해수욕장 입욕, 올레길 탐방은 지난 1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지리산 탐방로 51곳과 대피소 8곳, 해운대를 비롯한 남부 지방 주요 해수욕장 입욕도 금지됐다.
휴가철 각종 축제 프로그램도 대거 취소됐다. 지난 1일 개막한 목포해양문화축제 주최 측은 2일과...
정오께 제주도는 여객선 100척, 항공기는 201편이 무더기 결항하며 사실상 고립된 상태다.
제주공항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제주공항 결항...모처럼 휴가인데..", "제주공항 4층 해오름식당의 16000원짜리 불고기 정식...할말 없다", "짐 다 챙겨놨는데 제주공항 결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공항 결항
제주공항이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고 있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는 사태가 생기고 있다.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태풍경보가 이틀째 발표돼 이날 오전 8시45분 현재 진에어 LJ0301편 등 국내선...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도 태풍 특보가 발효되며 지금까지 220편 넘게 결항됐다.
초등학교 8곳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고, 92개 학교에서는 수업을 단축했다.
또, 강풍으로 신호등이 부서지거나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 접수도 잇따랐다. 일부 주택은 침수가 돼 인근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현재 비행기 결항 및 지연 사태를 빚고 있다.
너구리는 중심 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1m, 강풍 반경은 450㎞인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은 이날 오후 6시 서귀포 남쪽 약 200㎞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너구리는 북상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 동해안...
이 공항은 전날 불어닥친 태풍급 강풍 탓에 결항이 속출했었다.
연합뉴스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 베이징과 제주를 잇는 대한항공 880A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공항기상대 관계자는 "윈드시어(wind shear) 경보는 오전 7시까지 발효될 예정이지만 강풍경보는 전날 오후...
실제 강충경보는 2일 오후 7시까지, 윈드시어 경보는 오후 7시 30분까지 예정되어 있어 제주공항 결항사타는 오후 7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제주 공항에는 현재 약 5천여 명 승객들의 발이 묶여있다. 2일 오전 7시 25분 제주에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81편을 비롯해 현재 3편의 항공기가 회항했으며, 출발 44편이 결항된 상황이다.
이 같은 사태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우리나라 국적 LCC의 수송객수는 136만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2% 증가한 반면, 외국계 LCC의 수송객수는 62만여명으로 6.4% 줄었다.
제주항공은 이와 관련 “지난해 자국 항공당국으로부터 ‘운항 전면중단’이라는 제재조치를 받았던 에어아시아제스트와 세부퍼시픽 등 필리핀 국적 항공사의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제주공항 결항
강풍으로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강풍 경보와 저고도 돌풍현상인 윈드시어 경보가 11일 밤 모두 해제되면서 12일 오전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제주에 강풍이 불면서 11일 하루에만 233편의 항공기가 결항, 58편이 지연되고 21편은 회항했다.
이 때문에 주말동안 제주를 찾았던 시민 1만5000명의 발이 제주공항에 묶였고 심지어 주말 여행을...
제주 공항에 강풍경보와 윈드시어(wind shear) 경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11일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8915편이 결항한 데 이어 오후 3시 현재까지 모두 89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결항편수는 제주 출발 47편, 도착 42편(국제선 1편 포함)이다. 운항이...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도·김해·광주·울산 등으로 운항하는 항공기 20편이 모두 결항된 상태다.
해당 지역에서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기 20편도 운항하지 않고 있다.
국내선 대부분도 출발이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은 결항은 없으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일본 하네다로 출발하려던 첫...
오늘 새벽 사이 초속 15에서 20m의 돌풍성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잇따라 결항됐다. 전날 저녁 7시 5분 부산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21편이 이륙 후 김해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제주행 항공기 10여 편이 결항된 것.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을 오가는 13개 전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되고 있다.
오전 11시 3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해 푸둥지역으로 가려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출발편 6편과 도착편 3편이 각각 결항했다. 항공기 결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행사도 잇달아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울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대피체제를 갖추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와...
그러나 오후 들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니 공항에 오기 전 미리 출도착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측은 말했다.
이날 한라산 입산이 금지됐으며 도내 해수욕장이나 해안가, 올레길 위험 구간 등도 출입이 통제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부 공무원에 대해 비상근무령을 내려 시설물 점검과 위험지역 순찰을...
다행히 무사히 제주공항에 착륙했지만 엔진 입구 덮개 수리비만 약 5600만원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후속 항공편 2편이 결항되고, 1편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되면서 모두 1억여원에 가까운 피해액이 발생했다.
이처럼 ‘버드 스트라이크’로 불리우는 ‘항공기와 새 충돌’로 인해 항공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난 15일 짙은 안개로 회항과 결항이 불가피했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16일 오전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안개가 대부분 걷혀 이날 오전 5시 제주공항 저시정 경보가 해제됐으며 항공기 운항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15일 제주공항에는 짙은 안개로 시정이 500m 이하로 떨어져 저시정경보가 내려졌다....
2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남부지역 공항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6시50분 부산발 제주행 에어부산 BX8101편을 시작으로 김해 출도착 항공기 48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해공항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있어 12시까지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승객들은 항공사에 결항여부를 확인하기...
5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며 김포공항 등 일부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다수 중단돼 제주공항에서도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852편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현재까지 48편이 결항했으며 28편이 지연됐다.
공항 관계자는 "결항된 대부분의 항공편은...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에서는 태풍으로 전선이 끊기면서 약 11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오키나와 각 지역 공항과 일본 본토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이날 약 300여 편 결항했다.
일본 기상청은 산바가 이날 밤 일본 남부 해상을 지나 17일 새벽 제주 부근에 접근하면서 한반도 전역이 태풍권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북상하는 덴빈의 강한 비바람으로 30일 오전 제주공항 항공편이 대거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6시50분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600편 결항을 시작으로 오전 11시까지 제주 출·도착 항공편 67편의 결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덴빈은 밤사이 우리나라를 관통해 31일 오전 강릉 근처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