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을 막으려 R&D 지역 센터를 세우고, 인구 감소에 대처하려 인재 양성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당연한 R&D 정책으로 보이지만 이는 과학정책자의 욕심이다. 저출산율을 대비한 연구보다는 자녀를 낳은 신혼부부에게 직접 지원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지역소멸을 고려한 연구보다는 지방 거주자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편이 낫다.
프로 선수보다 아마추어...
제약바이오산업 분야는 업종 특성상 전문인력이 곧 경쟁력으로 꼽힌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간 인재 확보 경쟁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이에 대비해 정부는 올해 6월 2027년까지 바이오분야 핵심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가동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방안’에 따르면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의 인력 다양성을 높이고 장애 인재의 고용 개선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 올해 6월 퍼솔켈리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주간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참여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기관리역량, 마케팅/브랜딩...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담긴 세부적인 계획과 목표를 실현한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의 인재양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계획에 그치고 실현되지 않는다면, 산업 육성은 구호에 그치게 된다. 민관 협의체에서 나아가 이 같은 계획을 실현 가능한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통해 인력양성에 돌입해야 할 것”...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의하면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속적인 산업 발전으로 향후 2027년까지 약 10만87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관련 직업계고·대학(원) 졸업생 중 바이오헬스 산업에 진출하는 예상 5년간 인력은 약 3만4000명에 불과해 향후 인재 영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번에 선발된 40명 교육생 중 35명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이다. 이들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10명, AI 및 IT 기업 재직자 6명을 비롯해 병원 및 연구기관 재직자와...
LAIDD는 국내 최초로 AI와 제약바이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종합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최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 이슈가 부상하면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CDMO 기업 선정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됐다. 존림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가 되기 위해 인재양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수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부는 2027년까지 녹색 인재 8만명을 추가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고급), 특성화고(초급)는 기업 수요에 따라 분야를 확대하고, 선도·혁신 융합대학(중급)도 신규 지정한다. 다양한 학문·전공 간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공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에코업 혁신 융합대학’도 올해부터 운영한다.
2030년까지 에너지 전문 인력도 2만명을 육성하기 위해...
현재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조(수입)관리자 △GMP 교육 △Data Intergrity 교육 △MR인증교육 △AI 신약개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4만3083명을 교육했다.
장 상무이사는 “의약품 개발 전반에서 다양한 전문 분야 간 이해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부서 간의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이루어 가겠다”라며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되고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되도록 R&D 투자 확대, 핵심 인재 양성, 과감한 규제개혁 등 보건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글로벌 인재 1기 채용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생각한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현지 연구소와 생산시설 지속 확장 계획이다”고 밝혔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국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모더나와 KAIST 의과학대학원은 모더나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 인재...
통합으로 새로운 싸이티바의 한국 사업을 이끌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국 바이오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도 다양하다. 합병을 통해 창출된 시너지를 적극 활용,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바이오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학회 12곳과 파트너십 체결니어 생태계 확장 이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 허브가 한국의 주요 블록체인 학회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엔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대다수의 학회가 참여했다....
대학과 지역이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의 바이오헬스 취·창업 연계를 강화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청년 인재 양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오 처장은 미국 내 전문가·미국 진출 한국 업체 등과 심포지엄·간담회를 개최해 과학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와 함께 바이오·디지털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 과학기술과 혁신제품 개발동향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케임브리지 혁신센터...
한편,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을 발전시켜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비전 하에 2005년 이후 다각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왔다. 2012년엔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구축하면서 인도네시아 R&D 기술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바이오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및...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6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은 연구개발, 투자·수출 지원, 인재 양성, 제도·인프라 등 4대 부문별 10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정부는 미국·유럽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개발 10개를 목표로, 5년간 민·관 R&D 총 25조 원(2023~2027년) 투자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