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합당은 ‘세월호 막말’ 차명진 후보를 윤리위를 거치지 않고 제명시켰다. 통합당이 ‘안정권’으로 분류하는 수도권 의석은 11~14개 뿐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어느 정도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당 밖에서 ‘범진보 180석 가능’ 발언이 나오고 당내에서 1당은 물론 과반 달성도 가능하단...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선거차량이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차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에 선거차량이 서 있다.
그는 '세월호 막말' 이어 상대 후보 측 현수막을 가리켜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됐다. 미래통합당은 13일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차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세월호 텐트 막말'로 잇단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가 결국 제명됐다. 차 후보는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미래통합당은 13일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차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회의에는 황 대표와 이준석·신보라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다른 최고위원들은 영상통화나 전화통화로 동의 의사를...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에 이어 '현수막 ○○○'이라며 재차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제명했다. 이에 따라 차명진 후보는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통합당은 13일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황교안 대표와 이준석 최고위원, 신보라...
결국, 통합당은 그를 '제명'했다.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가 뒤를 이었다. 그는 지역방송국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현수막을...
차명진 후보가 언급한 기사는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기사지만 유력 언론사에서는 이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해당 주장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미래통합당은 10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탈당 권유는 '제명' 보다 한 단계 낮은 징계다.
세월호 ○○○도 밝혀진다"며 "야당은 '땡벌'처럼 확실히 쏘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차 후보는 김 위원장의 보좌관 출신이다.
차 후보는 이날 기호 2번이 적힌 통합당 선거운동 점퍼를 입고 유세에 임했다. 그는 탈당 권유 징계에 따라 10일 이내에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된다. 이에 따라 15일 투표일까지 통합당 후보로 완주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또 회동에서 '세월호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해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려 선거 완주의 길을 열어준 당 윤리위원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가 그런 식으로 판단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이미 정치적으로 후보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했으면 정치 상황과 선거를 기준으로 판단해야지, 무슨...
미래통합당은 1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에 대해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를 의결했다. 앞으로 선거까지 닷새 남은 시점으로 차 후보는 '통합당' 간판을 걸고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차 후보에 대해 '제명'을 요구했지만 한 단계 낮은 처분을 받았다. 다만, 당규에 따르면 탈당 권유를 받은 당원이...
이에 통합당은 전날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열어 김 후보를 제명하고 후보직을 박탈했다. 차 후보도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윤리위로 넘겨 제명 절차에 착수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고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겠다면서 '완주' 의지를 밝혔다. 차 후보도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미래통합당 윤리위,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의결
미래통합당은 8일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대호 후보 제명 징계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는데요. 당에서 제명되면 김대호 후보의 후보 등록 자체가 '당적 이탈'로 무효가 돼 통합당은...
미래통합당은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기사를 TV토론에서 언급한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를 제명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입당 과정에서 '셀프제명'과 취소 등의 내홍을 겪었지만 결국 세종갑 선거구에서 공천을 받았다. 김 후보는 바른미래당 당시 2년 동안 세종시당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의원 출마를 준비했다. 세종 발전에 대해서는 홍 후보와 차별화해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후보는 "역사적인 행정수도를 연구해봤는데 행정만 하는 수도는 없다"며...
김대호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후보가 '세대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의 제명 조치를 받자 불복 의사를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당 윤리위의 제명 결정 이후 서울 영등포구 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의 결정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심히 부당한 조치"라며 "절차에 따라 재심 청구를 하고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
미래통합당은 8일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은 당원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리는 조치를 통해 김 후보의 발언이 총선 판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음'을...
미래통합당은 7일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이날 "금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키로 했다"고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이어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관련 절차를 밟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 후보가 30·40 세대에 이어...
입성 당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가 당내 의원 보좌관의 선거자금 요구를 폭로하면서 제명당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으로 옮겼다가 통합당 후보로 나섰다. 김소연 후보는 대전에서 여러 비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등 강한 소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에서는 현역 통합당 이장우 후보가 3선에 나서는 가운데 민주당 홍영표 의원 보좌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16일 공천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할 경우 영구 제명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FDA 잠정승인 3곳, 진단키트 대미수출 가능"
외교부는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게 잠정 승인 받은 국내 업체 3곳은 진단키트를 미국에 수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승인을 받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