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한 '제로 에너지 빌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패시브(에너지 소비 최소화) 의무화에 이어 2020년부터는 공공부문 건축물, 2025년에는 모든 건축물로 제로 에너지 빌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에너지소비총량제 적용 건축물도 단계적으로 연면적 500㎡ 이상 전체 건축물로 확대한다. 공공부문 건축물...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의 조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물 단열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는 건물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7층 이하 저층형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최적화 수단과 경제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건물이 연간 소비하는 1차 에너지와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수지를 제로로 만드는 제로에너지빌딩(ZEB;Zero Energy Building)을 2020년까지 신축 건물 기준, 공공기관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 가장 효율이 높은 기기를 기준으로 각 사업자에게 기한 내에 높은 수준으로의 효율 개선을 유도하는 ‘톱 러너(Top Runner)’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먼저 LG는 ‘창조’를 주제로 창조경제의 전략사업 분야로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스마트카 솔루션’ 소재를 선보인다.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ICT를 기반으로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주택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외부에서 끌어다 쓰는 에너지가 ‘0’에 가까운 제로에너지빌딩의 확산을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 나아가 이르면 2017년, 늦어도 2019년에는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는 친환경 기술들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처인 북미 지역에서 삼성SDI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달 25일 미국 GCN(Green Charge Networks)와 25MWh 규모의 상업용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SS 25MWh는 약 1만 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북미 지역 내 상업용으로는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GCN 측이...
이상을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구매하도록 돼 있는데 이 중 절반 이상, 즉 전체 관용 승용차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사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최근 공공기관 전기차 구매를 의무화하고 공공기관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관한 각종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개별 기업의 에너지 신산업 성공사례 발표 이후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과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박 대통령은 제로에너지 빌딩 기술을 적용해 미래가정의 모습을 구현한 스마트홈 시연장을 방문,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 계량기 등의 작동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토론에 앞서 박 대통령은 제로에너지 빌딩 기술을 적용해 미래가정의 모습을 구현한 스마트홈 시연장을 방문,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 계량기 등의 작동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전기차가 작은 발전소 역할을 하고,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소비하다가 밤에는 전력저장장치에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공공기관의 전기차 구입을 의무화하고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빌딩' 제도를 2017년부터 공공기관 건물에 의무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7월 에너지 신산업 6개를 육성해 2017년까지 2조800억원의 시장과 1만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6개 신산업은 ▲ 전력 수요관리 사업 ▲ 에너지관리...
아울러 지난 3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방문시 전해들은 ‘제로에너지빌딩’을 언급,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며 “이런 분야에 용적률 등 건축관련 규제를 조금만 완화해주고 세제혜택 등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경제성이 확보돼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기후...
캠퍼스에는 △전력생산 및 냉·난방 공급용 3MW 급 연료전지 발전소 △옥상·옥외 주차장을 활용한 2MW급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그리드 통합 운영센터 △LED 전구 교체 △에너지제로빌딩 △ 연료전지 연구센터 △KAIST 에너지 믹스 홍보관 △태양광 충전식 전기자동차 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KT컨소시엄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에서 전국 7개 거점에 대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에너지저장시스템(ESS)를 적용한 에너지효율화 사업 △전기차와 전기버스 등의 탄소제로 운송사업 △신재생 에너지 적용 자립형 분산전원 사업 △시민 참여형 전력재판매 사업의 4가지 전략 모델을 제시했다.
KT는 그동안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빌딩에너지관리시...
금호석화 허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 등 실내 공기에 대한 이슈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깨끗한 실내 공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제로에너지 하우스에서 그린빌딩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그린에너지 기술들을 친환경·저에너지 개발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인 포스코 그린빌딩에 적용·검증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 등을 축적해 2014년에는 ‘제로에너지 더샵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형으로 디자인됐다.
◇ 세계 건축 거장들의 경연장 = 용산역세권개발사업 계획설계 발표날인 지난 2일. 이날 언론 브리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렌조 피아노, 아드리안 스미스, 다니엘 리베스킨트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장면이 국내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세계적으로 내로라는 건축가들이지만...
삼성물산은 이 곳에서의 실험과 검증, 여기에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주택 그린투모로우와 연개해 2015년까지 단열과 방수, 소음 등 주거성능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기술력을 확보해 래미안 단지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는 2013년까지 결로와 누수 하자의 발생 가능성을 각각 1%, 0.1%까지 낮추고, 2015년에는 결로와 누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그린·스마트·문화·리더쉽·서비스달인·명장 등 6대 콘셉트를 지향하는 이곳은 탄소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시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건물 곳곳에는 LED조명,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전기차 충전기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구들이 설치됐다.
국윤성 아카데미총괄상무는 “에너질절감 기구 이외에도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집 = KCC가 지난해 12월 개관한 건축친환경연구센터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을 없애는 ‘제로에너지하우스’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100으로 잡을 경우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삼중복층유리창호와 진공단열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그린·스마트·문화·리더쉽·서비스달인·명장 등 6대 콘셉트를 지향하는 이곳은 탄소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시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건물 곳곳에는 LED조명,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인버터, 쿨튜브, 폐열회수환기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구들이 설치됐다.
국윤성 아카데미총괄상무는 “에너질절감 기구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