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소지로 고발올리브영 측 "사실 아냐"쿠팡ㆍCJ제일제당, '햇반 납품가' 갈등 중
쿠팡과 CJ그룹이 또 맞붙었다. 쿠팡이 24일 CJ 계열사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것이다. 쿠팡의 뷰티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올리브영이 중소 업체를 상대로 쿠팡 납품을 제한했다고...
CJ제일제당이 2030년까지 전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2020년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투자 결정 시 탄소 부담도 고려한다.
CJ제일제당은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위해 203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 및 제로...
동원F&B와 CJ제일제당은 대체육으로 만든 캔햄 출시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음 달 중 식물성 캔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는 올해 3월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마이플랜트’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마이플랜트 상품군으로는 식물성 참치와 만두 제품이 있다.
CJ제일제당 역시 9월 중 식물성 식품...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 개를 논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여 개를 전달한다.
피해 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우선 전달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쿠팡서 빠진 CJ제일제당, 신세계·컬리·11번가 이어 롯데온과 동맹5분 만에 동난 ‘100원 즉석밥’, 쿠팡 초특가 공세…중소·중견기업 협력 강조
쿠팡과 CJ제일제당의 납품 가격 협상으로 촉발된 갈등이 8개월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쿠팡에 입점하지 못한 CJ제일제당은 이커머스·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협업을 구축하는 이른바 ‘반(反)쿠팡 연대’를 통해 판로를...
CJ제일제당은 자사 브랜드 비비고 삼계탕과 한뿌리 흑삼을 접목한 '비비고 삼계탕&한뿌리 흑삼 기획'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한정 판매한다
기획 제품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비비고 삼계탕'과 닭다리 중심의 '비비고 누룽지닭다리 삼계탕', '한뿌리 흑삼진액 현(40ml)'으로 구성됐다. 건강에 관심 많은...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CJ CGV, CJ ENM,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스튜디오드래곤 등 CJ그룹 대표 계열사들의 주가는 CJ CGV가 유상증자를 발표한 지난달 20일 대비 평균 15%(14일 종가 기준) 하락했다. CJ CGV는 채무상환자금 등 마련을 위해 지난달 5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2018년부터 5년 연속 순손실을 내면서 새는 돈이 많아졌다. 증자...
CU가 CJ제일제당과 손을 잡고 스팸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스팸 돈까스 정식, 스팸 소보로 덮밥, 묵은지 스팸 김밥,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 등 6종의 협업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스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밥도둑으로 불리는 캔햄 시장의 절대 강자다.
스팸 돈까스 정식은 스팸과 한입 꼬마 돈까스로 볼륨감...
롯데온이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과 함께 17일부터 양일간 ‘원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타임딜, 라이브 방송에서 롯데온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두 개 브랜드가 선보이는 단독 구성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온은 원브랜드 페스타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칠성사이다...
특수공정으로 생산효율 떨어지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으로 만들어…누적판매량 230만개제21회 PKU 가족캠프(7월 13~14일 충북 단양군)에도 햇반 저단백밥·기부금 전달
CJ제일제당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환우들을 위해 ‘햇반 저단백밥’을 15년째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30만개로, 환우들의 식탁에 하루 두 끼 이상 오르고...
7% YoY), 컨센서스 상회 전망
1위 사업자를 향해 가는 길, 순조롭다
공급자 중심의 시장 재편 과정의 초입, Top pick 의견 유지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CJ제일제당
2Q23 Preview: 끝이 보이는 바닥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M을 제외하고는 매출 하락세 지속
2 분기...
컬리서 전용 햇반 파는 CJ제일제당유통채널과 제조사 모두 윈윈
유통업계에 단독 상품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편의점에서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경쟁이 심화된 최저가에서 벗어나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이 밖에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등도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사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회사 모두 종합식품기업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각각 유업과 제당을 떼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는 관련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NH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에 대해 실적 측면에서의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6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6만6500원이다.
11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CJ CGV 유상증자 진행에 따른 그룹사 리스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CJ제일제당이...
CJ제일제당이 조직이름을 수평적으로 바꾸고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임직원 누구나 조직의 기능과 역할의 범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영문을 기본으로 조직명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수평적 호칭인 ‘님’ 문화를 시행한 CJ제일제당은 현재 쓰고 있는 영어 닉네임 등과 더불어 조직명도 변경해...
NH투자증권은 7일 CJ에 대해 실적 모멘텀을 주도해온 CJ제일제당 부진과 CJ CGV의 연속적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심리가 저하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 유상증자 이후 기존 사업 혁신,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 등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면서...
행사장에 들어서자 CJ제일제당, 풀무원, 매일유업, 하림 등 식품 대기업들의 부스가 가장 먼저 보였다. 컬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은 1관과 2관에 총 85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 부스에 들어서자 햇반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컬리에서만 판매하는 골드퀸쌀밥을 선보였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컬리와...
새벽배송 선구자 컬리에 이어 쿠팡이 로켓프레시를 내세웠고 이어 SSG닷컴, 롯데쇼핑, GS리테일, BGF리테일, CJ제일제당까지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사업을 접거나 축소했고 컬리와 쿠팡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업계에서 잠잠해졌던 배송 경쟁이 익일배송 형태로 다시 불 붙은 건 쿠팡의 로켓배송이 온라인 쇼핑 표준이 된 만큼 빠른 배송으로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