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 대비 육우는 10%, 젖소는 40%, 돼지는 20%가량 사육되고 있고, 여주가 속한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도내 사육 가축의 70%가량이 사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에는 경기 여주군 북내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예방적 차원에서 돼지들을 살처분ㆍ매몰했다.
또 이날 여주에서 인접한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의 한...
젖소산지 경기 남부마저 구제역이 발생해 정부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경기 여주군 가남면 안금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면서 "이 농장은 한우 140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경기 여주군 북내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예방적 차원에서 돼지들을...
김포시에 따르면 양촌면 유현리 김모씨의 젖소농장과 대곶면 상마리 한모씨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포지역에서는 지난 21일 월곶면 갈산리 홍모씨 돼지농장, 23일 홍씨 농장에서 600여m 떨어진 윤모씨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추가로 감염된 농장은 아직...
인천 강화 농장의 돼지와 경북 군위 농장의 젖소에 대한 구제역 정밀 검사 결과는 23일 오후나 24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매몰 대상 우제류는(소,돼지 등 발굽이 두 개 달린 동물) 1462개 농장 27만8530만 마리로 증가했으며 1319개 농장 24만170마리가 살처분 완료돼 86.2%의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의심 신고 당시부터 시행한 해당 농장 출입구 폐쇄, 소독조 설치,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 가축 이동 제한 조치 등을 강화했으며 용평면 장평리의 도축장을 폐쇄했다.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위험지역(500m~3㎞)과 경계지역(3~10㎞), 관리지역(10~20㎞) 진출입로 양쪽에 방역대를 설치해 소독을 강화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이동통제초소를 도내...
신2리 농장은 27마리의 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확진된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돼지 농장에서 북쪽으로 10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 9월 1일 발표한 '가축동향'에 따르면 강원도는 1만3921가구에서 총 23만2116마리의 한우·육우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젖소는 240가구 1만6643마리...
경기 가평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인접 지역인 강원도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경기 가평군 하면 신하리 농장의 한우가 침흘림 증세를 보인다는 구제역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하리 한우 농장은 지난 15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농장의 한우·육우(젖소수소)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500m내의 우제류(발굽이 두 개달린 동물)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 돼지 농장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확진된 후 21일 현재까지 의심 신고 건수는 총 55건이며 이중 37건이...
한편 앞서 지난 18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산남리 힌우 농장은 지난 16일 구제역 확진을 받은 파주시 부곡리 젖소 농장과 남서쪽으로 19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는 방역당국이 설정한 경계 지역(3~10km)을 벗어난 것으로 부실한 방역 대책이 진행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지역으로 구제역이 확대됨에 따라...
또 "납품처 대부분이 관계 당국"이라며 "판매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양주ㆍ연천지역에 상륙한 경북 안동발 구제역이 결국 파주까지 퍼져 차단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이날 파주시 부곡리 젖소농장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양성으로 판정돼 젖소 180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방역본부는 19일 오전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이 지역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 후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한우 1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 중 2마리가 식욕부진,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인 바있다.
이 농장은 지난 16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부곡리 젖소농장에서 20~25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농식품는 살처분 메뉴얼에 따라 파주 발생 농장젖소 180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500m내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키로했다.
이로써 15일 현재 구제역은 의심신고 51건 가운데 안동,예천,영양 등 35곳에서 양성 판정이 났으며 14건은 음성 판정됐다.
우제류 살처분은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이 확진된 후 861개 농가 16만9087만마리가 매몰돼 역대...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와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의 돼지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가 구제역으로 판정됐다”면서 “경기 파주군 젖소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외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돼지 구제역은 소 구제역보다 1000∼3000배가량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어 수도권 전역에...
경기 연천, 양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파주 젖소 농장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가 들어와 검사 결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부곡리 농장의 젖소가 거품섞인 침흘림과 유두·잇몸 안쪽에 수포 증세를 보여 구제역 정밀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 농장은 같은날 구제역이 확진된 경기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경기도2청은 구제역 의심신고를 접수한 뒤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인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1~2월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의 젖소농가를 시작으로 포천.연천 일대 6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병해 이 일대 한우와 젖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5956마리를 살처분했다.
신설하고 젖소가 매몰처리된 경우 6개월치 유대보상금 외에 육성우(수정 전단계)에 한해 입식자금(융자 3%, 2년거치 3년상환)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업 면허제 도입, 축산업 등록제 강화, 축사환경 평가 기준 마련,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 지원,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인증 및 축산식품 표시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소독 실시와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에 관한 의무 위반으로 가축질병 등을 발생시킨 농장주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삭감하고 가축시설을 폐쇄할 수 있는 명령 근거 등이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구제역 방역을 위해 실시했던 마지막 발생지 충남 청양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국가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충북 충주의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9일 충주 발생농장 북쪽 12km 지점 농장젖소 1두의 유두에 수포가 발생한 데 대해 정밀 조사 결과 음성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3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27일 충주 경계지역의 우제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충주 발생농장 북쪽 12km 지점 농장에서 젖소 1두에서 유두에 수포와 콧잔등에 발적이 발생했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한우41두 젖소 55두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즉시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이 현장에 출동 농장주 및 가축출입통제, 외부인 출입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결과는 29일...
또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엔 경기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의 젖소 농가에서 소 1마리가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이들 두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경기 연천의 결과는 이날 밤 또는 다음 달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