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기적 민생안정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여당에선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과제가 211개나 선정됐는데 국정과제도 상당히 남아있다”며 “국정감사 전후로 여야 논의를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추진과제 일부를 공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지원을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상설협의체를 8월 중 가동할 예정”이라며 “야당 정책위의장과 일정과 의제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기는 8월 중순 정도에 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셋째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 안건에 대해선 “내주까지 (야당과)...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양 대표 면담 직후 브리핑에서 “여야정협의체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단을 정하자는 요구가 있었고, 우선 정책위의장을 창구로 해서 다뤄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 의사 전한 것처럼 중요한 건 형식이 아니라 협의체 구축이니 항상 논쟁 핵심이던 양당 간 협의체인지 원내...
이에 대해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경우 LTV를 90%까지 올리겠다고 했는데 이 경우 국민 부채가 지나치게 늘어날 수 있는 우려감이 있다"면서 "우리는 대신, 우대비율을 다소 높여 무주택자들의 실소유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생애최초주택 구매자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40%에서 50%로 완화한다....
참석자도 최소화해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외에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지도부만 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평소 같으면 총선 후 의원님들, 당 지도부, 원내대표부를 두루 초청해 소통하고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식사도 대접하지 못하게 돼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몹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협과 민주당이 며칠동안 어려운 협의를 거친 끝에 이 고비를 일단 넘기자는데 합의했다. 이 과정을 함께 해준 최대집 (의협)회장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은 의사협회와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또한 그 과정에서 생긴 의사국가고시 우려가 해소되고...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개 조항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문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 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일 국회에서 만나 의료 파업 타개책을 논의했다.
앞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한 의장에게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의료계 채널을 가동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보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은 한 의장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1시간 이상 이어졌다.
한 의장은 의료계가...
앞서 한 정책위의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던 지난달 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 등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면담 뒤 한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의사정원 확대 관련 법안 추진 중단 △의료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국회 내 협의기구 설치 △업무개시 명령 위반한 전공의에 대한 형사고발 철회 제안 등을...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배석한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의료계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정책위의장은 “조속히 파업을 중단하고 각자 자리로 복귀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누군가의 아이, 가족은 치료받을 곳을 찾아 헤매고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을 차단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앞서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를 막기 위해 새로운 선거법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를 막기 위해 새로운 선거법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1 협의체'를 통해 연동형 비례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한국당과 마찬가지로 '비례대표정당'을 검토했단 것을 비꼰 것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ㆍ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준연동형을 포기한다면 한국당이 비례정당을 만들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
한국당을 제외한 범여권 '4+1' 협의체가 주창하는 연동형 비례제 적용 선거법이 국회에서 일방 처리될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이에 맞서 '비례한국당' 창당 계획을 공식화한 것이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이런 반헌법적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시작을 하고 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도 "원안이 상정된다면 당내에서 표결 참여를 설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바른미래당은 '4+1' 협의체의 선거제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저는 차라리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원안을 표결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4+1 협의체’ 예산안을 향해 “세금 나눠 먹기”라며 비난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역시 지역구 예산을 두둑하게 챙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이기도 한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구(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와 관련해 86억 원의 국가예산을 증액했다....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곳곳에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 참여한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 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의원들이 골고루 지역구 예산을 늘렸다.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