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성 총장(우송대)이 ‘RISE체계: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패널로 참여해 대학재정, 대학평가, 대학규제 혁신 등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총장들과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에는 ‘RISE 체계 안에서 대학의 역할과 기능 확대 방안 논의’라는 큰 틀에서 이장한 학생처장...
청년이사회는 △조직문화 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안건 제안 및 논의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향식 정책 제언 △주요 경영현안 공유회의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 개진 △활동내용의 전사적 공유·전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했으며, 전국에서 18명의 청년이사가...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국민의 식생활 변화와 정책방향(김초일 서울대 특임교수) △코로나19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및 영양실태(윤지현 서울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오경원 질병관리청 과장, 심재은 대전대 교수, 안동환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 3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이해우 강원대병원 교수)...
조 차장은 의료계에 “건설적 대화와 합리적 토론만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다. 불법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생각을 전달할 방법이 있다”며 “정부는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이 진정성 있게 대화에 임하겠다. 정부는 의료계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 의료의 모습을 경청하고, 정책에 충분히 반영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경청, 논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목요일(20일)까지 원내에서 (원 구성) 대응 관련 야당, 국회의장과 여러 형태로 기회가 되면 협상 관련한 대화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을 원점으로 돌려놓으라는 것이 저희 주장"이라며...
의협, 대정부 3대 요구안 발표 복지부 "조건없이 집단행동 중단"
보건복지부는 16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이 발표한 3대 대정부 요구안에 대해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반발하며 휴진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자료를...
중국 핵전력 증강 등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 공유와 훈련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국 대표단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 시설도 시찰했다.
미일 확장억제대화는 지역 안보환경과 미일 동맹 방위 태세, 핵·미사일 방어정책과 군비관리 등을 포함한 전략적 억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양국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등을 지속해서 논의키로 했다.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한·일 양국은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 소멸 위기 등 공통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을 대비해 양국 교육부 간 정기적 대화, 교육 분야...
양측은 매 2년마다 순환 개최되는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매년 개최되는 차관급 정책협의회의 틀 내에서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이어 “EU가 즉각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중국·프랑스·EU 정상 3자 회담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대화와 협상으로 경제·무역 마찰을 적절히 처리하기를 촉구한다”며 “후속 진전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U의 관세 폭탄을 비판하면서도 발언의 수위를...
이날 대화에는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및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
이에 한전은 영국 정부가 현실적이고 사업자 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와 긴밀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방문단 일행은 'APR1400' 건설 현장 및 운영 원전 견학을 시작으로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 제작 공장을 둘러봤으며, 경주 한전 KPS의 원전정비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원전 설계와 기자재 제작, 시공 등 분야별 국내...
정부 "불법행위 엄정 대응할 것"…16일 대화 테이블서 어떤 이야기 나올까
정부는 집단 휴진이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진료 거부일 수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사단체 집단 진료 거부는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라며...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윤 대통령과 같은 차에 탑승해 공항으로 향하면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 수주를 희망하는 등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현지시간) 오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투르크메니스탄 마지막 일정인 최고지도자 친교 일정이 예정 시간을 훌쩍...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에 의한 우민정책) 아래 양산됐던 야한영화일 뿐이라는 것이다. 근데 과연 그럴까? 저자 이윤종은 에로영화가 한국영화산업을 퇴행시켰다기보다 정치적ㆍ문화적 진보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진보적인 영화였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애마부인'(1982)과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1983) 등의 영화들을...
이 장관은 “과거부터 지속해서 노동 기본권 신장을 위한 많은 법·제도 개선과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로 ILO 87·98호 협약을 비준하고 거기에 맞춰서 노동관계법을 개정했다”며 “이제 후속 조치로 정책적으로 약자 보호, 사회적 대화, 노동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의장국 단독 후보 통보는) 이 부분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구조...
금통위원직이 대화의 화두에 오를테면 “책임은 없고 결정은 내릴 수 있는 자리”라거나, “좋은 자리잖아요”라며 밑도 끝도 없이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붙는 말, “임기도 보장하잖아요”. 금통위원직이 그렇게 가벼운 자리였던가.
금통위 역할 중 최대 관심사는 단연 기준금리 결정이다. 요새 세계 각국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화두다. 누가...
챗GPT-4o는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챗GPT 최신 버전인데,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애플의 AI 기능, 이렇게 활용 가능하다
애플은 또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도 선보였다. 애플의 야심작이다. 애플은 “강력한 생성형 AI 모델에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더해 놀랍도록 유용하고...
반면, 손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동규범을 현대화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노사가 근로시간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과를 반영한 임금체계를 구축하는 제도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또한 노사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근로 3권은 존중하되...
한편,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하고 북한이 오물 풍선을 재살포한 데 대해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지난 2년간 가장 잘못한 정책이 남북 대화를 기피하고 9.19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간 차원의 대북 전단을 중단해야 한다며 "우리가 먼저 대북 전단을 보내지 않으면 북한에서 오물을 보낼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