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후 유씨는 자신의 첫째 아들인 정종(홍종현 분)을 황제에 세우려,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인물. 그러나 정종이 황제가 된 지 몇 해만에 광종(이준기 분)에게 선위하자 분노한다.
이에 해수(아이유 분)에게 "선왕이 선위한 게 맞느냐"고 따지고 물었고, 그 장면을 목격한 광종은 "선위한 게 맞다. 선왕을 위해 공양이나 하시라"라며 선을...
앞서 왕소는 고려 3대왕 정종(홍종현 분)의 만행에 자신이 '목줄을 끊는 개가 되겠다'라며 황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왕소의 황제 등극에는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과 최지몽(김성균 분), 13황자 백아(남주혁 분)도 힘을 함께 했다.
17회 방송분에서는 황위 찬탈에 성공한 왕소가 대대적인 숙청 작업에 나서며, "하나도 남김없이 죽여"라고 명령해 긴장감을...
자신 대신 정종(홍종현 분)의 화살을 맞고 치료 중인 왕소를 해수가 찾았고, 이 자리에서 해수는 "아직도 절 은애하시냐"고 묻는다. 이에 왕소는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못 하고 해수와 진한 키스신을 나눴다.
메이킹 영상 속에서 이준기는 아이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열 번 찍어 넘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은 홍종현은 황위에 오르며 광기가 폭발한 나머지, 형제들의 죽음 앞에서 냉혈한 모습을 보이는 군주 '정종'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달의연인' 16회 말미에서는 정종에 이어 황제에 등극하는 왕소(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월화드라마 '달의 인' 정종이 해수를 이용해 왕소를 협박한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에서는 황제에 등극한 왕요(홍종현 분)와 왕소(이준기 분)의 갈등이 심화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종에 등극한 왕요는 노비를 강제 노역시켜,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다. 이에 노비가 죽어나가자 왕소를 비롯한 황자들은 공사의 중단을 요청했으나, 정종은 "그깟 노비...
17일 밤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 16회에서는 정종에 등극한 왕요(홍종현 분)의 만행에 황제가 되기로 결심하는 왕소(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혜종(김산호 분)을 독살한 뒤 황위를 꿰찬 왕요는 자신의 반란을 정당화하기 위해 동생 왕은(백현 분)을 희생양 삼는다. 왕은은 해수(아이유 분)의 도움으로 다미원에 숨어들었지만, 이를 발각한...
광종은 고려의 4대왕으로 아버지인 1대왕 태조 왕건, 맏형인 2대 혜종, 3대 정종에 뒤를 이었다.
태조 왕건은 918년부터 943년까지 즉위했으며, 고려의 시조다. 북진정책과 혼인관계를 통해 왕권 안정을 꾀했다. 2대왕인 혜종은 태조 왕건의 맏아들로 이복동생들과 왕위 다툼에 시달리다가 즉위 2년만인 945년 폐위했다.
3대인 정종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혜종의...
1대 태조 왕건, 2대 혜종, 3대 정종, 4대 광종, 5대 경종, 6대 성종, 7대 목종까지는 존재 자체가 없다가 현종 때 갑자기 등장했다는 점이 왕건의 유훈일 가능성을 결정적으로 떨어뜨린다.
셋째, 풍수 이치 면에서도 타당성이 없다는 점이다.
훈요십조는 고려 현종 1년 거란의 2차 침입(1010년)으로 당시의 수도 개경이 함락되면서 개경에 보관돼 있던 고려실록이 화재로...
열흘 전, 인사동 어느 술집에서 일본 정종과 소곡주 소주를 원 없이 창쾌하게 들이켜고, 2차로 맥주집에 가서 맥주와 소주를 잘 섞어 마셨다. 그런데 다음 날 출근하려고 보니 난생 처음 보는 구두가 있었다. 나는 분명 끈이 달리고 앞부분이 각진 걸 신고 나갔는데, 현관에 있는 구두는 끈이 없고 코 부분이 둥글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날 아침엔 술이 덜...
이날 옥녀는 윤원형에게 “제왕의 운을 타고 났다”며 “명리정종에 따르면 삼공에 이른다. 승상 태위 어사대부의 자리를 말한다. 조선의 벼슬로는 영의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크고 길어 대범한 기질이다. 큰 입과 귀는 야망 있는 지도자다”라며 “난세에도 절개를 지키고 위기에 맞서는 대감마님의 성품을 뜻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원형은 “어린...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는 정종 이방간(서동원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선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간은 "방원아 이제 나 좀 쉬게 해다오. 선위하겠다"고 말했고, 이방원은 치열한 싸움 끝에 조선의 왕이 됐다.
이방원은 즉위 후 중전 원경왕후(공승연 분) 일가에 사약을 내리며 복수를 시작해 관심이...
남동생이 죽은 뒤 4년 만에 경혜공주의 남편 정종마저 반역죄로 능지처참을 당한다. 부모도, 동생도, 남편도 잃은 경혜공주의 나이는 스물여섯이었다.
그러나 공주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연좌제에 의해 본인은 물론 자식들도 노비가 된다. 이어 경혜공주는 비구니의 삶까지 살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문에 기록된 1453년 10월 계유정난(癸酉靖難)도...
그래서 유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니혼슈(정종) 한 잔을 들이켰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다. “골프클럽엔 완성이란 게 없어. 인간의 감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잖아. 그래서 골프클럽 만드는 일이 어렵지만 매력이 있는 거야. 정말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일이지. 앞으론 부족한 20%를 채워야해.”...
정종 즉위년에 발생한 제1차 왕자의 난에 이방원을 도와 정도전 일파를 제거하는 공을 세웠다.
정종에게 적자가 없어 자기가 후계가 될 줄 알았으나 개국, 정사에 공이 컸던 이방원에게 질투, 시기를 해 당시 직위에 불평이 있던 박포와 모의해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2차 왕자의 난에 앞서 정종이 이문화를 보내 이방간을 달랬지만 듣지 않고 싸움이 벌어졌다....
이방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조선 제2대 왕 정종에 의해 세자로 책봉되기에 이른다.
재벌 드라마 역사상 흥행률 1위라고 한다. 한화의 ‘보복폭행’(주연 김승연)과 KAL ‘땅콩회항’(주연 조현아)이 인기를 끌었지만 조족지혈이다. 롯데시네마가 최다 관객을 모았다. 문제는 입장수입이 전혀 없다는 것. 흥행에는 대성공인데 내용이 너무 ‘막장’이었다. 네티즌의 공분도...
고려 정종 7년(1041) 5월과 14년(1048) 8월, 순종 1년(1083) 10월, 3년(1085) 5월에 기우도량을 개최했는데, 1085년의 경우 송악산 남쪽 건덕전(乾德殿)에서 7일간 열렸다. 고려 예종은 재위 2년(1106년) 법운사에서, 이듬해 5월과 1112년 5월, 1121년 5월 흥국사에서 기우도량을 열었다. 1121년 윤5월에는 왕사 덕연(德緣)을 궁으로 초빙해 비를 빌기도 했다.
1173년 4월에는 명종이...
이날 정종(류승수)은 왕소에게 선위를 명했다. 정종의 의견을 따를 수 없다던 왕소는 정종이 “네가 이나라 고려를 지켜다오”라고 말하자 더는 반대하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왕식렴(이덕화)는 세력을 모아 왕소를 공격하려고 했다. 하지만 왕소가 “각자 서 있는 것은 다르지만 모두 고려인이 아닌가. 우리가 서로 싸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피를...
이날 방송에서 정종(류승수)은 왕소(장혁)에게 선위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정종은 "짐은 왕소에게 선위를 할 것이다"며 "고려에 내려진 어둠을 걷어내고 빛을 줄 수 있는 자, 왕소에게 선위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왕소에게 자신의 칼을 건넨다.
이에 왕소는 "선위를 받을 수 없들 수 없습니다 폐하"라고 답한다.
한편 왕식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