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강연에서 “휴대전화 관련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다. 조사결과를 조만간 전원회의에 올려서 제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휴대전화 제조사와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회사를 상대로 휴대전화 출고가격과 판매보조금을 둘러싼 불공정행위를...
또 “대기업은 단기적 이익에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중소기업과 윈-윈할 수 있도록 멀리 봐야 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역지사지로 공생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동반성장협약을 이미 체결했던 기업이나 신규 협약 체결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체결이 확산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유통업체의 동반성장 노력에 대해 “정부의 요구나 사회 분위기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협력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취임한 직후였던 올 2월 이후 7개월 만의 모임이며 그 사이 공정위 실무진·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과 업체 간의의 조율이 있어 왔다.
공정위 실무진은 지난달 18일 대형마트 3개 부사장과, 홈쇼핑 5개 업체 대표들을 만났고, 지난 22일에는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이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백화점 3개 업체 대표와 만났으나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이날 만남에서 대형 유통업체들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지난 22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들과의 조찬모임에서 백화점들이 입점업체들한테서 받는 수수료가 너무 높으니‘공생 발전’ 차원에서 수수료를 낮춰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공정위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들의 경우 판매 수수료를 5%포인트 이상 내리라는...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은 29일 “어제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정재찬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이 만나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시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회동이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29일 법안심사소위에서 기다리면서 공정거래법 통과가 잘 될 수 있게 의원들에게...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에서 “시행시기를 조정하지 않으면 야당에서 법을 통과시키질 못한다고 하기 때문에 시행시기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야당이) 3개월 정도 늦추자고 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정부와 여야는 공정거래법...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은 “과거 70년대나 80년대 물가 단속과 같이 가격을 직접 통제하려는 것이 아니고 가격담합과 같은 불법적 인상을 방지해 가격안정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크게 다르다. 조순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정부의 물가관리 방식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동기를 이해하지만 좋은 정책이라고 볼 수...
정재찬 부위원장은 1224만원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는데, 아파트와 자동차 2대 가액변동이 대부분(1205만원)을 차지했다.
김학현 상임위원의 경우 1년간 재산이 7690만원 증가했는데,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비롯해 배우자 임야, 부친 임야 등의 기준시가 상승에 따른 가액변동이 3131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장용석 상임위원도 재산증가액 2889만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회관에서 주최한 조찬 간담회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친 후 이같은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 부위원장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에 대한 물음에 “입법은 국회에서 하는 것이기에 장담할 순 없지만 여야 의원들에게 설명한 결과 4월 임시국회에서는...
상임위원은 총 세 자리로 지난해 12월 31일 정재찬씨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1자리가 공석 상태에 있었다.
안 상임위원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정위 광주사무소장, 심판관리 1담당관 , 시장감시국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대인관계가 좋고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유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해 과징금...
31일 청와대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재찬 공정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정 내정자는 행시 21회 출신이며 공정위에서 공동행위과장, 소비자기획과장, 경쟁촉진과장, 경쟁국장, 기업협력단장, 카르텔 조사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셀포드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드럽고 영국...
또 차관급 인사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재찬 공정위 상임위원, 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대식 전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인선됐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사원장 내정자는 검사장 당시 기업경영 혁신기법을 검찰에 처음 도입했고 민정수석으로서 개혁성과 추진력을 평가받아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국가기강의 중추 기관장으로 손색이 없을...
또 차관급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재찬 공정위 상임위원, 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대식 전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인선됐다.
대통령실 인사에서는 신설된 국가위기관리실장에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 국제경제보좌관에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총무비서관에 신학수 전 이명박 서울시장후보 총무팀장, 통일비서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일례로 손인옥 부위원장은, 대표적 선호부서인 기업결합과장, 공동행위과장을 정재찬 상임위원은, 공동행위과장, 심판관리과장, 경쟁촉진과장 등 대표적인 선호부서에서만 근무했다. 김학현 상임위원은, 독점정책과장, 정책국 총괄정책과장으로 선호부서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대표적 기피부서인 특수거래과, 소비자안전정보과, 종합상담과와 같은 곳에서 실무를...
이에따라 12일 신문고시 존폐 유무 등 이달 23일부로 신문고시 존폐 유무를 결정하는 전원회의에는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과 주순식, 손인옥, 정재찬 상임위원 등 4명만이 참석해 공정위의 최종 입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신문고시란 지난 1999년 규제완화 논리에 따라 폐지됐다가 2001년 부활했다. 신문고시란 유료 신문대금의 20%를 넘는 무가지와 경품...
그는 부위원장 시절 다국적 기업인 MS와 최근 퀄컴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사상 최대인 26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한편 서 부위원장은 11일 공정위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심정을 밝힐 예정이다.
공정위 후임 부위원장으로는 주순식, 손인옥, 정재찬 등 상임위원 3인과 박상용 사무처장이 거론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표준계약서를 26일 정재찬 위원, 손인옥 위원, 최종원 위원 등 3인의 상임위원이 참석하는 소회의를 개최해 표준약관서 채택 여부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그간 기획사들에게 유명연예인들에게는 기획사 홍보용으로 출연료 등 수입의 전액이나 80%이상을 연예인에게 지불하는 대신 신인연예인들에게는 거꾸로 연예인들의...
공정위는 이번 대회에 주순식, 손인옥, 정재찬 상임위원 3인과 조학국 고문 등 외부 4인이 심사위원을 맡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측은 "매해 진행될수록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참가팀들은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그린산업, IT,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권, 네비게이션, 지상파미디어 랩 등 시사성이 높은...
공정위 한 관계자는 "이 처장은 애초 1년 정도 사무처장으로 근무할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새해에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조기 퇴직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정위에는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해 4명의 1급이 있으며 이날 이병주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정재찬 서울공정거래사무소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