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타이틀을 걸고 호남에 출마한 이정현(광주 서구을), 정운천(전북 전주 완산을) 후보는 모두 낙선했다. 그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후보와 접전을 벌이던 두 후보의 선전으로 새누리당이 27년 만에 호남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지역주의’라는 높은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지역주의 타파’ 를 내걸고 적진에 출마한 김부겸(대구...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전주 완산을에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눌렀다. 한글과컴퓨터를 부도 위기에서 구해낸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여당 텃밭인 분당을에서 금뱃지를 달았다.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도 2009년 보궐 선거에 이어 울산 북구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자유선진당)은 서산태안에서, 박덕흠...
대구에선 역시 새누리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44.0%) 민주당 후보는 이한구(50.3%) 새누리당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반면 광주 서을과 전북 전주 완산을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출마한 이정현,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새누리당 타이틀을 달고 호남에 출마한 이정현(광주 서을), 정운천(전북 전주 완산을) 후보 모두 낙선 위기에 빠졌다.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서을에서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52.9%로 40.3%에 그친 이 후보를 12.6%포인트 차로 크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전주 완산을에서도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가 47.3%로 정 후보(36.1%)를 11.2...
반면 민주당 아성인 호남에선 새누리당 이정현(광주 서을), 정운천(전북 완산을) 후보가 의외로 선전하며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가 호남에서 당선되면 1988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후 27년만에 처음이다.
이와 함께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정세균 후보, 적지에 출마한 민주당 정동영(서울 강남을) 천정배(서울...
재도전에 나선 이번 선거의 상대는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 정 후보는 이명박 정부 초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이 지역은 야권후보 단일화 도출에 실패해 통합진보당에서 이광철 후보가 출마해 3파전 양상이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이상직 후보가 정운천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인 서울 서초구 갑에서는 40대 금융맨 출신...
경합지역은 현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나선 전주 완산을이다. 민주당 이상직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표가 분산돼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열세 지역으로 꼽은 정읍에서는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유성엽 후보가 민주당 장기철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그는 호남 지역 정치인인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과 함께 ‘석패율제’를 요구해왔지만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석패율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동시에 입후보해, 지역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후보를 비례대표로 당선시키는 제도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윤영선 전 관세청장도 각각 전북 전주시 완산을과 충남 서천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직 의원출신들의 재도전도 잇따르고 있다.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은 경남 사천시에서,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부산 연제구에서 출마한다.
야권에선 특히 서울쪽에 몰린다. 임종석 전 의원이 성동을, 민병두 전 의원 서울...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인생 회고록 ‘바보 정운천의 7번째 도전’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과 정두언 의원,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 장관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와 관계자들이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에 정운천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광우병이 발생한다면 설령 (미국과) 통상마찰이 일어도 수입 중단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무렵 이명박 대통령도 “쇠고기 개방으로 국민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일이 있다면 즉각 수입을 중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6월 말 추가협상을 통해 30개월 이상...
대법원 2부는 2일 미국산 쇠고기 보도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능희 PD 등 MBC `PD수첩' 제작진 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 등은 2008년 4월29일 PD수첩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에서 정 전 장관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입업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09년 6월...
지난 1월 당시 농식품부 장관 출신인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정부의 초동대처가 미흡해 구제역이 울타리를 넘었다. 정부가 계속 뒷북만 쳤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의 뒷북치기는 지난 3~4월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폭발 사고 때에도 지속됐다.
국민들에게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다며 안전만 강조한 정부가 방사능...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과 뉴욕지역의 한인 쉐프 및 한식당들과 함께 1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한식 모바일키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의 맛있는 비밀을 찾으세요’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이라는 슬로건으로 한식의 체험기회와 우수성을 미국에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정운천 최고위원도 “LH공사는 125조원의 국가부채를 안고 있어 경영정상화가 최우선인데 이전을 결정해야 할 위원장이 지금 막 뽑히고 나머지 위원들도 뽑히지 않은 상태서 진주로 간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거들었다.
앞서 한 언론은 여권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LH본사는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하고 전북 전주에는 경남 혁신도시에 내려갈 예정인 다른...
정운천 최고위원도 “위원회가 확실히 구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한나라당 정책위는 이날 오후 1시20분 국회 정책위원장실에서 시도당위원장 당정회의를 열어 취득세 인하방침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