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비전문가들이 단기간에 판단해 결론을 내릴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9장 ‘5년 대통령이 100년을 보다’에서)
“세종시 수정을 고리로 정운찬 총리 후보자를 2012년 여당의 대선 후보로 내세우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사게 됐다. 돌이켜 보면 당시 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표 측이 끝까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한...
언론이 일제히 ‘정운찬 (총리후보자), 세종시 수정안 추진’이라고 보도한 뒤 여당 일각에서도 가만있지 않았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이른바 ‘한나라당 비주류’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혀 근거 없는 추론이었지만, 내가 세종시 수정을 고리로 정운찬 총리 후보자를 2012년 여당의 대선후보로 내세우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사게 됐다.
돌이켜보면...
이 상은 서울대 상대 동문 가운데 상대인의 긍지를 높이고, 국가에 이바지한 바가 큰 인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승인과 회칙개정 등에 대해 논의 한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심대평 전 충북지사,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손병두 전 전경련상근부회장, 강철규 전 공정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제자들은 잘 알려져 있듯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정우 경북대 교수,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이다. 제자들에 대해 얘기를 할 때마다 조순 교수는 애정을 숨기지 못한다.
2014년, 참 누구나 힘겹게 버텨왔다. 2015년은 어떻게 맞이하게 될까.
조순 교수의 전망은 장밋빛과는 거리가 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이란 단서가 인터뷰 내내 계속...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현 경제팀이 이미 틀린 것으로 판명난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치는 바로 세우고)가 옳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규제를 풀면 대기업이 투자하고 그 과실이 중소기업과 가계까지 이어지리란 가설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정 전 국무총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는 투자 기회가 있으면 규제가 있어도...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평가도 같았다. 노련한 경제학자인 데다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는 면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수위가 높은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운찬 이사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 경제팀이 내놓은 정책은 매우 단기적이다. 정권의 유지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는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6일 "박근혜 정부 정책에서 양극화 완화를 위한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대에서 열린 '21세기 한국자본주의 대논쟁'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정책은 '규제 타파를 통한 기업 투자 촉진'과 '소득주도 성장정책을 통한 개인소비 촉진' 등 2가지가 핵심...
정운찬 전 총리가 창조적 인적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시제도의 독창성과 창조성이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는 방향으로 입시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5일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적 인적자본 육성과 교육개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창조적 인적자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상장한 테고사이언스의 상장 기념식에는 정운찬 서울대 명예교수가 등장했다. 정 명예교수는 제자인 테고사이언스의 전재욱 이사의 부탁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7월 열린 창해에탄올의 상장 기념식에 강영주 전 거래소 이사장이 등장했다. 창해에탄올의 임원진과의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파버나인의 지난 8월 상장 기념식에는 강남훈...
시절, 사스(SARS) 퇴치와 통합방송법 제정, 교육개혁 법안 처리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정책 사안들을 특유의 감각과 조정 역량으로 풀어내며, ‘총리실 해결사’로까지 불리게 된 사연이 생생히 다루어져 있다.
이야기 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와 공직시절 인연을 나누었던 고건 전 총리, 정운찬 전 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9일 박근혜정부의 경제팀과 경제정책에 대해 ‘과거로의 회귀’라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날 PBC라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생각나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선친 박정희 전...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사업 분야는 △중소 물류업체 컨설팅·직무교육 △상생협력 포럼 및 물류산업진흥 콘퍼런스 운영 △물류산업 정책 연구·개발 △우수 중소 물류업체 포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중소 물류업체의 물류 프로세스 개선, 품질 관리, 신규 사업기회 발굴...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재순·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홍구·정운찬 전 국무총리, 새누리당 서청원 정몽준 이인제 의원, 심대평 전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5·16 직후 박정희 대통령은 아주 정확한 정치를 노선을 정립했다”며 “배고픈데 무슨 민주주의가 있고 자유가 있느냐”고 밝혔다.
운정회는 창립 발기문에서 “김 전 총리는 구국...
총회에는 운정회 회장을 맡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김재순·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홍구·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새누리당 정우택·이완구 의원과 심대평 전 충남지사 등 충청권에 기반을 뒀던 옛 자민련 출신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운정회는 향후 JP의 연대별 발자취와 공·사석 발언을 정리해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국무총리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운찬(66·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같은 대학 법인 이사로 선임됐다.
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평의원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정 교수와 함께 서지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로 추천했다.
박명규 서울대 교수와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은 유임됐다.
서울대 측은 “교육부의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특별한...
◇…“한국경제의 저성장 해소를 위해서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을 제거하는 남북관계 정상화가 필수.”
정운찬 전 국무총리, 8일 “통일이 되면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처는 우선 남북경협을 통해 경제가 동반성장 하는 것”이라며.
◇…“뉴욕타임스는 판매용이 아니다(not for sale).”
아더 설즈버거 뉴욕타임스컴퍼니 회장, 7일...
동반성장연구소는 오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통일시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남북 동반성장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4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여준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울림 이사장의 ‘통일시대를 위한 남북 동반성장’이라는 주제 발표와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논평이 진행된다. 자유토론을 통해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