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 후보자가 위원장이 된다면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아야 할 공정위의 영(令)이 설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지난 2주 동안 ‘의혹의 화수분’ 같은 존재였다”며 “아들 강남 학교 배정을 위한 대치동 은마아파트 위장전입과 논문 자기 표절, 다운 신고, 토익점수...
정용기 수석대변인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처음엔 청문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봤지만 문 대통령이 말한 5가지 배제 기준 중 3가지나 해당되는 이 후보자를 그냥 넘길 수 없게 됐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금은 정부 출범 초기에 호남 출신 인사 배려 차원에서 여론이 우호적이지만 청문회를 거치면서 도저히 안 되겠다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스탠딩이 5자가 되다 보니 난타전이 힘들었다”며 “2자나 3자로 줄였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고, 정용기 한국당 수석대변인도 “지루할 틈은 없었지만 여론 조사 1, 2위 후보에게 질문이 쏟아지다 보니, 해명하다가 시간이 다 사용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두 번째 TV토론을 통한 각 후보들의 이해 득실도 엇갈렸다. 안보관을...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시로부터 장등천 가도교가 시설물 안전상태 평가 용역에서 D등급을 받아 개량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해당 시설물이 1977년 준공돼 낡고 긴급차량의 통행을 가로막아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에 꾸준히 전해왔다.
개량...
한국당 정용기 원내대변인은 “국민 우려를 덜고 국정을 챙기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4당 원내대표들이 정례회동을 갖기로 했다”면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정부부처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배석해 국정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3월 임시국회에서는 20∼24일 상임위를 열어 민생경제법안을 최대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7일 ‘리쇼어링’(해외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보강하는 내용을 담은 ‘유턴기업지원법’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국내복귀기업지원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위원회를 산업통상부장관이 총괄하도록 했다. 이는 해당 위원회가 장·차관급으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 등과...
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고위 당정회의에 참석한다. 정부 측 참석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2위는 태극기집회에서 맹활약 중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으로 3억1845만 원, 3위는 같은 당 정용기 의원으로 3억1435만 원이었다.
이어 민주당 한정애 의원(3억1329만 원), 양승조 의원(3억664만 원), 전해철 의원(3억577만 원), 강창일 의원(3억560만 원), 박영선 의원(3억545만 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3억483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렇게 연간 모금 한도액을...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이 21일 대전시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소각시설들의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적게는 1.6배에서 많게는 3.3배까지 배출 농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에너지사업소 소각로 2호기는 2014년 상반기에 0.002ng(나노그램)-TEQ/S㎥이던 다이옥신 배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지방자치단체장이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기를 설치·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장 등이 교차로 우회전 신호기를 설치·관리할 수 있게 했다. 우회전 전용차로 등에 화살표 등화와 같은 우회전 신호기를...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명절기간 기차표 예매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명절기간 발매된 기차표 1829만 1000장 중 취소돼 반환된 표가 562만 7000장으로 30.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취소·반환 수수료만 해도 2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취소·반환된 기차표는 재판매 과정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10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무면허 렌터카 사고는 총 1474건에 달했다. 2010년 218건이었던 사고 건수는 2013년 241건, 2015년 274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사고들로 5년간 숨진 이는 39명, 다친 이는 2566명이나 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0세 이하...
구매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될 경우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다. 현행 소비자기본법 제4조는 ‘물품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입은 피해에 대해 신속·공정한 절차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상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유독 이 같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소비자 보호...
정용기 수석대변인은 이날 반 전 총장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안보·경제 질서는 물론 현 정국위기, 사회 양극화와 갈등, 국민 화합과 국가 통합 등 역사적 과제를 풀어가는 데 큰 기여를 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반 전 총장 관련 의혹에 관해서는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이 진실하고 투명하게 해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이런 가운데 친기업 정책을 펴 온 새누리당은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재인식 재벌개혁은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는 기업 길들이기의 재탕삼탕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으로 힘이 빠진 데다 조기대선 국면임에도 이렇다 할 주자가 없어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사정이 비슷한 바른정당은 아예...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10일 매년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해 도시농업을 알리고 기술 공유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삶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생활양식을 바꾸기 위해 도시지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행위를...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일 여야를 통틀어 새해 1호 법안으로 이런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소비자가 신차를 구입해 인도받은 후 1년 이내(2만㎞ 이하)에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에 ‘중대한 하자’로 인해 2회 이상 수리를 했음에도 하자가 재발할 경우 자동차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구할 수...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일 여야를 통틀어 새해 1호 법안으로 이런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소비자가 신차를 구입해 인도받은 후 1년 이내(2만km 이하)에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에 ‘중대한 하자’로 인해 2회 이상 수리를 했음에도 하자가 재발할 경우 자동차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또 원내대변인에 비박계 재선 정용기(수석) 의원과 친박계 초선 김정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이런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발표했다.
원내 부대표에는 친박계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 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송희경 의원이 선임됐다.
염 대변인은 “지역, 능력 위주로 주류·비주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