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미국 대선이 있는데 최순실 파문으로 한미 관계를 비롯한 외교 문제 대응에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느냐는 질문에는 “결과가 나오면 관례에 따라 진행되는 조치가 있을 것” 이라면서 “있을 때마다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앞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아침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김 내정자의 권한 부분은 내정자가 말한 그대로다”라며 “그것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제·사회를 중심으로 총리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는 김 내정자의 발언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박 대통령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 숙소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의 아들(박 대통령 조카)을 경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지만씨 아들에 대한 경호는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에서 필요하면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대통령 경호실장이 필요에 따라 경호대상에 포함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10월 30일 대통령 비서실 개편을 단행하면서 공석인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를 발표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추가 개편안을 내놨다.
13·14대·15대(보궐선거)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낸 한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초대 노사정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계신다. 지켜봐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박 대통령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야당이 전면 수용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최순실 사태로 승기를 잡은 만큼 계속해서 여세를 몰아가려 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갑자기 거국내각에 대한 입장이 변화한 것도 이같은...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3명의 비서관에 대해선 추후 인선하기로 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 대변인은 최 신임 수석에 대해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부 기조실장, 대검 중수부장, 전주·대구·인천지검장 등을 역임한 수사 분야...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정부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혀왔다”며 “이는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기와 대내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내정자는 노사관계 및 임금, 근로시간 분야 전문가로 노사관계 및 노동정책 관련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할 뿐 아니라 2011년 6월 이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노사간 입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등 조정ㆍ통합능력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업무 열정이 뛰어나고,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노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4일 현지 브리핑에서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불용 기조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한러회담 결과를 발판으로 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지부가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3일 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청년수당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해 첫 활동비 50만 원을 기습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바로 다음날 서울시 청년수당 집행을 중단토록 직권취소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전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공식 휴가 중이지만 경찰청장 인사를 서둘렀다. 강신명 현 경찰청장의 임기가 다음달 중에 끝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변인은 이 내정자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철성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이 내정자는 1989년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경위에 임관됐다.
이후 강원 정선경찰서장·원주경찰서장, 서울...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구속된 진 검사장의...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인사업무에 종사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정통할뿐 아니라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해 박근혜 정부 국정철학과 인사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 내 신망이 두터워 국정...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 등을 포함한 130건의 안건을 심의할 국무회의 개최의 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전자서명을 통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거부권 행사 절차가 마무리되고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로 돌려보내진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 직접 영접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양복 정장 차림의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는 박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 두 정상은 다정한 모습으로 전용기 앞에서 귀빈실까지 깔린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인사를 나눴다.
에티오피아는...
정연국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훈처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청와대의 지침이 없었다는 보훈처의 설명에 대해서도 “사실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면서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싸고 정국이 경색된 데 대해선 “국가발전과 민생...
정연국 대변인은 2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책기획능력과 현안 대처 능력을 겸비,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 융복함 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에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관계에 따르면 1963년생인 손 차장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식품공학 학사, 럿거스대학교대학원...
34기로 변호사 활동을 해왔고, 대한석탄공사 감사자문위원,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추진력 및 대외 조정 통합능력을 겸비했으며, 문화예술계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청장은 30여 년간 산업부에서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산업, 통상, 에너지 분야 전반에 정통하고 국가산업 정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리더십도 겸비하고 있어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