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장에 박준성 최저임금위원장 내정

입력 2016-10-19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경북 군위 출신인 박 내정자는 경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중소기업고용개선위원회 위원장, 노사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내정자는 노사관계 및 임금, 근로시간 분야 전문가로 노사관계 및 노동정책 관련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할 뿐 아니라 2011년 6월 이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노사간 입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등 조정ㆍ통합능력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업무 열정이 뛰어나고,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노사 간 권리분쟁의 공정한 조정 등 노동위원회 현안을 원만히 처리해 나갈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1,000
    • -0.06%
    • 이더리움
    • 3,272,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64%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93,900
    • -0.1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4%
    • 체인링크
    • 15,220
    • +1.53%
    • 샌드박스
    • 3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