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을 감안해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 국감일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대표는 "인원 절반 가량이 박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 중이라 정상적 국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연기를 강력히 요구했다"며 "최종 일정에 여야가...
같은 당 정성호 의원도 민주당 정성호 의원도 이날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홍원 국무총리, 현 부총리도 모두 경제 법안이 처리가 안돼 경제 활력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국회는 일정상 11월 말까지 다른 법안을 심사하지 못하는 구조”라며 “경제 동력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해서 국회와 야당을 탓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현 부총리는 이에 “국회에...
여야는 내달 11일, 12일 양일간 황찬현 감사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1일 밝혔다. 민주당에선 인사청문위원회 간사로 김영주 의원이, 홍익표 서용교 이원욱 김기식 의원 등 5명이 나선다.
청문회 일정은 오는 11일 오전 황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오후엔 증인을 불러 심문한다. 12일에는 문형표...
한편 국세청법 제정은 민주당에서 추진 중으로,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데 이어 조정식 의원과 설훈 의원도 발의를 앞두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21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김덕중 청장에게 국세청법 제정에 대한 검토의견을 밝혀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또 정성호 의원도 "최근 6년간 전년 12월에 다음해의 성장률 전망치를 공표한 뒤 상향 조정을 5회, 하향 조정을 7회 했다"면서 "한은도 기재부처럼 성장률 전망을 장밋빛으로만 보고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이에 대해 "낙관적이라기보다는 대외 경제가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았다"며 "현재도 통화정책은...
이 법안은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데 이어 설훈, 조정식 의원도 준비하고 있으며, 국세청의 독립성·중립성을 보장키 위한 청장 임기보장과 국세공무원의 특정직공무원화 등을 공통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안 통과시 임기보장을 받게 되는 청장에겐 나쁘지 않지만, 국가세무위원회 또는 국세행정위원회에서 예·결산과 인사 등을 심의 받게 되는 등 사실상 ‘외부...
28일 통계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의 소득유입액이 25조4000원 증가한 반면 지방은 오히려 77조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지방간 소득유출입 격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2011년 한해 동안 서울은 소득이 69조4000억원 순유입됐지만 지방은 186....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28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격일제 2교대 근무 중인 직원들을 3교대 근무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부산과 인천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격일제 근무자는 총 480명으로 이들의 연평균 근무시간은 3271시간, 하루평균 8.96시간에 달했다.
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21일 국세청에서 받은 ‘부과제척기간 도과에 따른 조세채권 일실 적발 현황’에 따르면, 국세청은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직원의 잘못으로 41건을 제날짜에 부과하지 않아 총56억2000만원의 세입손실을 입었다. 건당 평균일실금이 1억3700만원에 달한다.
◇ 동양사태, 투자자 배상 “검찰 손에 달렸다”
동양사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21일 국세청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국세심사위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심사 건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청은 올해 심의 건당 평균 소요시간이 6분이 채 되지 않았다. 지난 1월 개최한 회의에선 3시간 동안 302건을 심의해 35초에 한건 꼴로 ‘속전속결’했다.
지방청별 심의 시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21일 국세청에서 받은 ‘부과제척기간 도과에 따른 조세채권 일실 적발 현황’에 따르면, 국세청은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직원의 잘못으로 41건을 제날짜에 부과하지 않아 총56억2000만원의 세입손실을 입었다. 건당 평균일실금이 1억3700만원에 달한다.
양도소득세 과세자료의 경우 자료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한국은행이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한은이 올해 1∼9월 정부 통합계정에 빌려준 돈은 72조5000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차입액(37조)의 2배에 달했다. 공공자금관리기금의 한은 차입액도 15조2000억원으로, 작년 1년간 차입액(9조1000억원)보다 67% 많았다.
다만 상환도 함께 진행되면서 9월말 현재 정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17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벌인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의 세무조사 결과 이들의 소득적출률은 44%에 달했다. 1인 연간 소득이 1억원이라면 이 가운데 4400만원을 탈루했다는 의미다.
국세청이 이 기간에 세무조사를 벌인 4396명은 총 7조771억원의 소득을 신고했지만...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법인세 실효세율이 16.3%로 경쟁사인 미국 애플의 25.2%보다 크게 낮다”며 “현대자동차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5.8%로 일본 도요타의 39.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대기업 법인세를 국제적 기준에 맞게 올려야 한다”며 대기업의...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법인세 실효세율이 16.3%로 경쟁사인 미국 애플의 25.2%보다 크게 낮다”며 “대기업 법인세를 국제적 기준에 맞게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자동차의 법인세 실효세율도 15.8%로 일본 토요타의 39.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정 의원은...
16일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또 1위 판매점이 168억원의 매출에 8억 4376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꼴찌 판매점의 경우 매출액 590만원에 수익은 29만원에 불과해 1등 판매점과 수익격차가 2860배에 이르렀다.
지역간 격차도 컸다. 같은 서울에서도 노원구 판매점 59곳의 점포당 평균판매액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16일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한 이들 가운데 비(非)행시 출신은 7급과 9급 공채 출신 각 1명에 불과했다.
10월 현재 기재부 직원 937명 중 43명뿐인 고공단에는 7급 출신 1명만 남아 있다. 5급 출신의 경우 고공단 승진까지 22년 5개월이 걸렸고, 7급 출신은 이보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전망치와 실제 성장률에서 계속 차이가 나다 보니 불신이 생기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2012~2016년 재정계획의 재정수지 전망을 보면 1조원의 흑자가 난다고 했는데 2013~2017년 전망을 보면 올해 25조원 적자”라며 “중기재정계획이 1년 만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전망치와 실제 성장률에서 계속 차이가 나다 보니 불신이 생기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9% 전망치는 비교적 중립적 수준”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은 한 차례 결렬 끝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파행...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윤상현·정성호 양당 원내수석 부대표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당초 민주당이 요구한 채 총장 관련 긴급현안질의와 국가정보원 개혁 특위 설치 등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이었다. 하지만 긴급현안 질의는 실시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