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까지 국내 최고령 펀드매니저 였지만 현대운용에 정성수(58세) 본부장이 부임하면서 최고령 순위로는 2번째다.
그는 국내 금융권에서 손꼽히는 해외 펀드 전문가로서 탁월한 분석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신한은행에서 10여년간 경제·금융시장 조사, 해외투자와 외화자금을 관리를 담당했다. 2000년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정재원 명예회장과 정성수 회장의 보수경영을 내세운 정식품은 2010년 12월 손헌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세우면서 달라졌다. 손 사장은 ‘기존 사업분야에서의 매출 극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기업 규모 성장’이라는 비전을 내놓고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 사장이 더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사업 다각화에 힘쓰면서도 회사의 주력 부문인...
37년 전통의 대한민국 1등 두유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지난 5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7월 1일 부로 정성수 대표이사 부회장 (60.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성수 회장은 정식품의 경영방향 제시 및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정성수 회장은 1973년 입사해 79년 부사장을 거쳐 98년부터 부회장을 역임하며 투자 부분 등의...
전남 광양에서 '화로구이 전문점'을 하는 정성수 씨(43세)는 경쟁점에 비해 직원들에게 10%이상의 임금을 더 지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인건비를 아끼는 것보다 좀 더 인건비 지출을 늘리고 좋은 대우를 해주면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가면 결국 서비스의 질이 올라가 점포로서는 이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