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달 25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분기 손실을 언급한 뒤 10개 증권사에서 나온 대우조선해양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도 의견이 전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중립'을 제시한 사례는 각각 3개와 5개였고, 나머지 2개는 투자의견 제시 자체를 보류했다.
정성립 사장이 손실을 언급하고...
정성립 사장은 주로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이번 손실을 모두 2분기 실적에 반영한다. 정 사장은 자산매각, 임금삭감, 인력 재배치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정상화를 꾀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2분기 1조원 안팎의 손실이 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손실 규모를 1조7000억까지 내다보고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20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긴급 담화문을 통해 “우리에겐 내부적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는 책임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부동산과 주식 등 비업무성 자산을 매각할 것”이라며 “고정비 등 각종 비용 절감에 배전(倍前)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용불안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대우조선해양의 갑작스러운 대규모 손실은 정성립 사장이 지난달 25일 취임 이후 전임 경영진의 공적을 평가하는 ‘빅 배스’를 단행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정 사장은 “부임 후 가장 먼저 회사의 실상을 알아봤는데 해양 쪽에서 어느 정도 손실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결과가 나오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 사장의...
이는 최근 취임 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경쟁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실적에 반영한 것을 보고, 자체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4711억원(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경쟁사인 현대중공업(-3조2495억원), 삼성중공업(1830억원)과 대조를 이뤘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실이 대거...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후 경쟁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실적에 반영한 것을 보고, 자체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산업은행 대우조선에 대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분기에 최대 3조원 정도의 영업손실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빅베스’(big bath, 새 CEO가 전임 CEO의 손실을 회계에 반영하는 것)를 단행하면서 이번 그의 결정이 회사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에 1조~2조원 대의 해양플랜트 부문 손실을 실적에 반영한다. ▶관련기사 2015년 7월 13일 [삼성ㆍ대우도 해양플랜트 부문서 수조원대 손실]
업계 일각에서는 손실 규모가 최대...
앞서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이 대규모 적자를 예고했지만 추정 손실폭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만큼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대우조선은 올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실이 대거 반영되면서 올 2분기 적자폭이 1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지난 1분기에...
정성립 신임 사장은 지난달 말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플랜트에서 상당한 손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손실액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최소 3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의 금액을 손실 처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건설 및 중공업계의 향후 해양플랜트 손실과...
당시 수주 계약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함께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이 동반 참석했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영업활동에도 노동조합이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머스크 사는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에 총 55척, 약 90억 달러 규모의 상선 및 해양플랜트를 발주했다.
건조 완료를 마친 20척 컨테이너선...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해양플랜트 손실을 확인하고, 2분기 실적에 반영키로 했다.
정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실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도 분명히 해양플랜트에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손실액을 종합해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TX프랑스 인수는 잠정 보류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STX프랑스 인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많고 노조도 반대를 하고 있다”며 “STX프랑스 인수건은 파일을 덮어놓은 상황이라고”고 말했다.
다만, 추후 STX 프랑스 인수에 대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노조 반대에도 불구하고 STX프랑스를 인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를 강행할 경우 우호적이던 노사관계가 급격하게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조만간 STX프랑스 인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정 사장은 STX프랑스 인수에 대해 긍정적이다. 하지만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막바지...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정성립 사장 체제로 바뀌 뒤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이번 수주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서 있다.
최종 승자는 입찰공고가 나온 다음에 가려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어느 업체가 수주할 지는 계약 옵션이 공개된 이후에 구체화 될 것”이라며 “현재 조선사들은 입찰 조건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일은 2017년부터...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적자상태인 STX프랑스를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한다는 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취지와는 반대”라며 “양사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인수를 강요한 것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STX조선해양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 의원은 “STX조선과 자율협약 체결 전 실사단계에서 이미 85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며 “게다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STX프랑스 헐값 인수 검토 배경에 양사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기식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현재 적자상태인 STX프랑스를 정성립 사장이 무리하게 인수하려 한다" 며 "이는 양사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머스크 그룹은 이번 계약 포함 총 54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
정성립 사장은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1등 조선해양회사인 것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3척, 35억1000만 달러 상당의 상선을 수주했다.
계약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이사 신규선임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에 주식 600만주 매각
△구본무 LG그룹 회장, LG 주식 6만주 매수
△[답변공시]동부 “동부팜한농 지분매각 추진… 시기·방법 협의 중”
△휠라코리아, 윤윤수·김진면 공동대표 선임
△효성, 계열사 1108억 채무보증 결정
△대웅제약, 주식취득 통해 한올바이오파마 인수...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9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본업에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성립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정 사장은 다음달 1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게되며 2018년 5월까지 대우조선을 이끌게 된다.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