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당초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경기지사 경선은 남경필 의원을 제외한 예비후보 3인(원유철 정병국 의원·김영선 전 의원)이 중앙당에 '2배수 후보 압축'을 요구함에 따라 주말 여론조사를 거쳐 7일 남 의원의 상대를 결정한다.
또 서병수 박민식 의원과 권철현 전 주일 대사가 경쟁 중인 부산의 경우 박 의원과 권철현 전 주일 대사의 단일화 가능성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은 3일 “남경필 의원을 포함해 경선후보를 2배수로 압축해줄 것을 당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가진 긴급회동 직후 발표한 합의문에서 “경선이 경기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후보 간 치열한 접전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은 3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여론조사 등에서 우위를 달리는 남경필 의원에 대항해 단일화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경기도지사 경선을 뜨겁게 만들고 본선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까...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을 6·4지방선거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세 분의 경우에도 두 차례의 정밀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4명의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같은 당 정병국 의원은 5000만원 상당의 김종학 화백의 그림을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었고, 유일호 의원도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양화 등 예술품 3점(2200만원)을 보유했다.
또 같은 당 친박(친박근혜) 실세인 윤상현 의원은 골프장과 호텔 헬스클럽 회원권을 각각 2개씩 4개 보유했으며 장윤석 의원은 권옥연 화백의 회화 작품을 비롯해 예술품 3점(7500만원)과...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이 경쟁하는 경기도와 충남, 강원은 이날 밤 논의를 거쳐 후보군 압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전 시장, 대전은 이재선 박성효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는 원희룡 전 의원, 김경택 전...
원유철 의원은 독주 중인 남경필 의원에 맞서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 원 의원은 “여론 조사상 세 후보와 남경필 후보 간 격차로 지금과 같은 구도의 경선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정 의원은 “단일화라는 방법에 거부감을 느낀다. (경선 컷오프를) 3배수 이내로 실시하니까 (기준을) 2배수로 압축하면 단일화...
정병국 의원도 “정부 관계자들에게만 맡겨서는 암 치료가 불가능하다. 지금 정부 관료들의 행태를 보면 거기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몽준 의원은 “규제의 암 덩어리를 걷어내는 게 창조경제의 출발점”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야당은 청와대가 이 같은 고강도 드라이브 정책을 예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는 이날 그린벨트 완화를 포함한...
같은 날 정병국 의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정원이 1년 반 이상 언론의 중심에 등장한 자체가 제 역할을 못한 방증”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적었다.
친이계 이재오 의원도 전날 여당에서는 처음으로 SNS에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이 가릴 문제”라면서도 “다만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정병국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민이 원하는 것은 준비된 후보”라며 “오랜 기간 원내대표를 준비해온 남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는 아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진표 민주당 의원도 “이번 선거는 침체된 경기도를 살려낼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는 선거다”라며 “경기도 경제를 살려야 한는 준비된 경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남 의원의 출마에...
앞서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4선의 원유철·정병국 의원이 있다. 역시 4선 의원을 지낸 김영선 전 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역시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장관은 "인천시장에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 이르렀다"면서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인천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에 따라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현장을 뛰어 온 원유철·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바라는 새정치는 무엇보다 국민 아픔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하는 것, 몸싸움이나 이념싸움 지분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새정치를 이제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 모녀가 삶을...
남 의원은 이르면 5일 출마를 선언해 정병국·원유철 의원 등과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인천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이날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야권의 경우 4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4년 10개월간의 재임기간을 뒤로 하고 '제3지대 신당'의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앞서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은 거물급...
여권에서는 그 외에도 정몽준(서울시장), 서병수·박민식(부산시장), 조원진(대구시장), 이학재(인천시장), 박성효(대전시장), 강길부·김기현(울산시장), 남경필·원유철·정병국(경기지사), 이명수·홍문표(충남지사) 의원 등이 출마선언을 했거나 유력한 출마 후보군이다.
민주당에선 원혜영·김진표(경기지사), 이용섭(광주시장), 유성엽(전북지사), 이낙연·박지원...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원혜영, 김창호 후보 등이 경선을 준비 중이며,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정병국, 김영선 후보가 출마 준비 중이다.
현재 주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의 출마가 관측되고 있고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도전도 예상되고 있다.
김상곤 교육감 사퇴 소식에 네티즌은 "김상곤 교육감 사퇴, 3선 도전해도...
원유철 정병국 의원도 비박 그룹이다.
인천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인 이학재 의원이 출마선언까지 했지만 황우여 대표가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여전히 나온다.
제주에서도 역시 비박계인 원희룡 전 의원이 출마 결심만 한다면 공천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도 원박계의 조원진 의원, 주성영 전 의원 등이 나섰지만 비박계로...
만나 “경기도지사 출마·불출마 여부를 다음 주에 밝히겠다”면서 “국회개혁과 당 개혁을 위해 원내대표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왔는데, 당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마음을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선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이, 민주당에선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당 지도부를 향해 “지방선거보다 당권에 매몰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협위원장 선출 잡음이나 출마 당사자와 관련한 박심 논란 등 지금은 지방선거 전략을 고민하기보다 차기 당권을 놓고 유·불리와 이해관계만 따지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은 정권 창출에...
같은 여론조사에서 남 의원은 37.9%를 얻었으며 그 뒤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9.1%), 원유철(5.7%) 정병국 의원(5.1%), 이범관 전 의원(3.2%) 순이었다.
영·호남은 당내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영남권 광역시 3곳 모두 현역단체장이 선거에 불출마하면서 새누리당 후보 자리를 놓고 열띤 경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호남권은 ‘안철수 신당’의 출현으로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