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청와대 소통은 고 대변인으로 일원화된다“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1대변인·2부대변인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대답해 후임 부대변인 인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대변인이 아나운서 출신인 데다 최연소여서 정무적 감각과 판단력이 부족하지 않으냐에 대한 일각에 지적에 대해 윤 수석은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오면서 정무감각을 많이 키웠고...
또 대통령 부속실장에는 조한기 현 의전비서관, 의전비서관에는 김종천 대통령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 정무비서관에는 송인배 현 부속실장을 배치했다.
이번 인선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윤 신임 경제수석을 전진 배치한 점이다. 윤 경제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경제수석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로 김 부총리와는 행정고시 1년 후배다. 윤 경제수석은 1983년...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임 비서실장은 “정 신임 일자리수석은 정당과 청와대에서 정책분야를 두루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정책통으로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의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고 부연했다.
정 신임 일자리수석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대변인, 정책조정비서관...
비서실장은 김영호 의원이, 수석대변인은 고용진·박경미 의원이 맡는다.
전략본부장으로는 박 후보의 측근인 박홍근 의원 등이 인선됐다. 전체 선거 상황을 관리하는 상황본부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인 기동민 의원이, 전략기획특보는 이철희 의원이 각각 맡는다.
한편 박원순 캠프는 추가 선대위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선대위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청와대 행정관급 중에는 채현일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서울 영등포구청장), 강성권 전 행정관(부산 사상구청장), 이재수 전 농어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강원 춘천시장), 박영순 전 제도개선비서관실 선임행정관(대전시장), 서철모 전 행정관(화성시장), 백두현 전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경남 고성군수), 유행렬 전 선임행정관(충북 청주시장), 김병내 전 행정관(광주...
이에 청와대는 당분간 정무수석실 선임 비서관인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한병도 정무비서관 대행체제로 극복한다는 방침이지만 야 3당과 조율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
홍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서도 야 3당은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임명강행 시 향후 국정운영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한다면 나머지 인사...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배석한다.
여당에서는 김태년ㆍ신경민ㆍ유은혜ㆍ홍익표 의원이 참석하며, 외부 인사로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연구자 중심 혁신 토론 때 전문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정무수석을 통해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입장을 전해왔는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부득이 두 분을 내일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발목잡기·연계전략 등 무리한 요구로 정상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니 하루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을 정상화하자는 청와대 입장을...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당 대표의 권한이 더 강한 ‘단일지도체제’에서 홍 대표가 당선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인 만큼 이제는 친박계가 힘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잇달아 만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사추천위는 검증 대상을 기존의 단수 두 배에서 최소한 세 배 이상으로 늘려 더욱 깐깐하게 추천과 검증 작업을 하게 된다.
기존 인사검증을 진행했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 금융위원장...
청와대가 청문회 난국에서 실마리를 찾는다면 막힌 내각 인선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정무라인을 총동원해 이들의 낙마를 막기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김상조 공정위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앞둔 6일 이례적으로 일부 야권 의원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전화를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의 경우 김동연(음성)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청주) 문체부 장관 후보자, 피우진(충주) 국가보훈처장, 이금로(괴산) 법무차관 등 충북이 4명이며 주영훈(금산) 경호실장과 전병헌(홍성) 정무수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공주) 등 충남 출신이 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부산·경남(6명), 대구·경북(3명), 강원도와 제주에서 각각 1명씩 기용됐다.
문...
이어 “그동안 총리 국회 인준 등과 관련해 정무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왔다”면서 “오늘 정도는 다른 인사를 발표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이번 인선은 미리 발표하기로 준비된 것으로 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을 적용한 검증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또 차관 등 후속인사에 대해서는...
그는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을 통해서만 입장표명을 할 게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의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수석보좌관회의 내용은) 원칙을 포기한 데 대한 유감 표명으로는 이해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회의에서 나온 건 청 내부에서 나온 얘기일 순 있지만 대국민 입장표명은 아니라고 본다”며 “그와 상관없이 처리를...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도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경제보좌관과 과학기술보좌관 등 주요 수석비서관과 보좌관 인선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 또 41개 비서관 자리 중 공식 임명되거나 내정된 자리를 빼고도 20석 이상이나 비어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이 임명되고 정무기획비서관에 진성준 전 의원, 정무비서관에 한병도 전 의원...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의 첫 상견례 성격이 강해 특별한 의제 없이 1시간여가량 정국 전반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국정 과제 및 개혁 법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호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박근혜 정부의 핵심 비서관·차관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표적 ‘비문(비문재인)’계 인사인 전병헌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박원순계 핵심’으로 꼽히는 으로 등으로 임명하면서 파격ㆍ대통합 인사 원칙을...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뤄진 인선 발표 후 인삿말을 통해 “정무수석으로 할 역할은 창의정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5년 만에 청와대에 들어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청와대 경험을 5년 가까이 했고, 국회에서 12년간 활동을 한 만큼 양쪽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당청관계라는...
이어 2010년, 2014년 두 차례 서울시장선거를 총괄하며 박원순 시장 만들기에 공을 세웠고, 지난해 1월부터 1년2개월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박 시장이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후 문재인 대통령의 예비후보 캠프부터 합류해 본선에선 선대위 사회혁신위원장을 맡아 힘을 보탰다.
청와대는 14일 하 신임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청와대는 14일 전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3선의 국회의원을 경험하는 등 정치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춰 대통령이 대 정당과 국회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역임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집권여당과의 당정협력은 물론 야당과의 원할한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