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후보 보폭 넓히나 = 한나라당에선 박 전 대표를 비롯해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보궐선거 승리를 명분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야권 역시 손학규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 야권 후보단일화 = 통합논의와 맞물린...
차기 대선주자 2위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10.6%를 기록했으며, 3위 김문수 경기지사(6.5%), 4위 한명숙 전 총리(6.2%), 5위 정몽준 전 대표(6.1%) 순으로 나타났다.
차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선 오세훈 시장이 15.4%로 1위를 차지했고, 차기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6.1%로 뒤를 이었다. 3위는 김두관 지사(4.4%)가, 4위는 안희정...
2위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17.9%), 3위 손학규 민주당 대표(16.6%)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소 큰 차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3.9%)와 김두관 경남도지사(2.6%)가 뒤를 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30.7%를 차지했다.
반면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부적합한 인물에도 박근혜 전 대표(14.5%)가 1위에 꼽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13.6...
정문준 한나라당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특임장관 등 이른바 정몽준-김문수-이재오 삼각고리가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부상하면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양강 구도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손 대표는 4.27 재보선을 계기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를 추월 1위로 올라섰으나 KBS수신료...
문 이사장은 직전 주보다 1.6%p 상승한 9.8%의 지지를 획득, ‘대세론’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32.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손 대표는 9.4%의 지지율로 전체 3위, 야권 2위에 그쳤다.
이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7.7%), 오세훈 서울시장(4.8%), 한명숙 전 총리(4.3%), 김문수 경기지사(3.7%), 정동영 최고위원(3.1%), 정몽준 전 대표(3.0%), 이회창 전 대표(2....
지난 2일 대통합국민연대 발기인 대회에는 친이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의 경우 행사참석 여부를 두고 청와대와 마찰을 빚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이끄는 ‘선진통일연합’은 지난 6일 창립대회를 열었다. 공식 창립 이유는 선진화와 통일...
또한, 정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과 공로명 세종재단 이사장이 조사를 낭독하여 명예회장님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신한은행 본점 20층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재일동포의 단합과 민족금융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희건 명예회장님을 기리고자 내∙외빈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한동우 회장은 추모사에서...
‘연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박태준 전 국무총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신영균 한나라당 고문 등이 연간 500만원씩 기부해 왔다. 반면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2억116만원)을 제외한 다른 대선주자들은 국회의원 1인 평균 모금액(1억5654만원)에도 못 미쳤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1억4785만원을 모금했으며 한나라당 홍준표...
‘연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박태준 전 국무총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신영균 한나라당 고문 등이 연간 500만원씩 기부해 왔다.
반면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2억116만원)을 제외한 다른 대선주자들은 국회의원 1인 평균 모금액(1억5654만원)에도 못 미쳤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1억4785만원을 모금했으며 한나라당 홍준표...
아산정책연구원은 지난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승주 이사장의 후임으로 이인호 전 주 러시아 대사(사진)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인호 신임 이사장은 미국 웰슬리대(Wellesley College)를 졸업하고, 미국 래드클리프 대학(Radcliff College) 석사, 미국 하바드 대학교(Havard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러크거스 대학교...
국회에서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압둘라 알 마이나 주한 UAE대사, 에이미 잭슨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아와야 쯔토무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외교사절과 외국기업인등이 대거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가 불황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고는...
국회에서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압둘라 알 마이나 주한 UAE대사, 에이미 잭슨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아와야 쯔토무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외교사절과 외국기업인등이 대거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가 불황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고는 있지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하 자공협)은 28일 신달석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 준수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개정 입법안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뒤이어 국회와 경총을 잇달아 방문해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민주당...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 의학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2억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한편, 아산재단은 오는 4월 8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의학계 인사를 초청해 제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시숙의 난'으로 불리는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시동생의 난'으로 일컬어지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그룹과의 분쟁이 그것이다.
매출은 그룹 전체에서 5%에 못미치지만 선대 고 정주영 회장의 철학을 담고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이어지며 현 회장의 현대가 정통성 주장의 핵심 축인 '대북사업'도 순탄치 않았다....
설 연휴이후 정몽준 의원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을 TV광고에 담아 내보내고 있다.
정 의원은 또 아버지 호인 '아산'을 딴 '아산정책연구원'을 최근 출범시켰다. 그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고 '정주영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 의원의 아버지 찾기가 눈에 띄고 활발해지고 있는 대목이다.
곧 있을 '현대건설...
2002년 2월에는 고 정 명예회장 6남인 정몽준 의원 계열의 현대중공업이 계열분리에 나서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새출발했다.
현대그룹의 재계 순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는 14위(4월1일 총자산 기준 7조1000억원). ‘범(汎) 현대가(家)’ 중 현대자동차그룹(2위, 62조2000억원), 현대중공업그룹(8위, 17조3000억원)의 뒤를 잇고 있다.
현대그룹에 남아있는...
그룹 주력사인 현대상선에 대해 시동생인 정몽준 의원이 지배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분 25.48%를 보유하게 되면서 경영권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특히 현대그룹은 “현 회장의 매입 자금이 대부분 차입금”이라고 밝히고 있어 현 회장이 외부에서 거액의 자금을 끌어오면서까지 현대택배 지분을 대거 늘린 배경에...
이번 현대중공업의 현대상선 지분매집으로 촉발된 '시동생의 난'에서도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시동생인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에게 "현대상선 지분 10%를 되팔라"고 요구하며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현정은 회장측의 요구에 대해 정몽준 회장측의 공식적인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숙부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