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3일 정책위원회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G20 다자외교 평가와 전망’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혜훈 대표와 최고위원을 포함해 학계와 외교 전문가가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문 대통령이 적지 않은 (외교)성과를 올렸다”면서도 “대화에 방점이...
어려운 국면에 부딪히더라도 대화를 해야 물꼬가 트이니까 공식적인 제의가 오면 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바른 보수로 보수를 재건하여 보수와 진보 두 날개로 나는 균형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열리는 탈핵 에너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홍 대표는 지난 1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적 혁신, 조직 혁신, 정책 혁신으로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은 자필편지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지난달 29일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제가 (당 대표로) 신임을 받게 되면 연말까지 당 쇄신에 주력 하겠다”며 개혁 의지 거듭 밝혔다.
그러나 친박계가 다수 포진된 최고위원들과의 화합이...
이현재 정책위의장도 “항상 국민 속에서 국민이 필요한 한국당으로 변하기 위해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면서 “새 지도부와 함께 수권 정당으로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수도권 합동토론회를 끝으로 다음날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다. 다음 달 2일 당원‧청년 선거인단 투표,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좌장을 맡은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지금 보수정당이 현 정부에 실정의 반사 이익을 기대하고 현재의 좌표에 머물러서는 정권 창출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보수진영을 향해 박 이사장은 “개인 존엄과 시장의 힘을 존중하고 획일성·강제성이 아니라 다양성과 기회의 평등을 주창하는 우파의 가치가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바로 정립되고 그것이 정책에...
하지만 일반당원과 여론조사 비율이 반영되는 만큼 최종 결과는 막판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른정당은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이번 대선과 같은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6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이후 투표 결과(책임당원 50%·일반당원 20%·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6일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인해 외연이 확장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본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12일부터 당 대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16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해 후보자 자질을 검증한다. 해당 권역 당원선거인단 투표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오는 26일 차기 당 지도부 6인을 최종 확정한다.
문 후보의 홍 후보 때리기는 이날 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TV토론회를 비롯해 점점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날 바른정당 소속 의원 십여 명이 지지율 고전 중인 유승민 후보를 떠나 한국당 복당 및 홍준표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홍 후보가 더욱 세를 불리는 형국이 됐기 때문이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지난 보수정권이 수치스럽게 실패해 이번 선거를...
이번 토론회는 복지·교육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문 후보는 그간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정책 위주의 대결을 펼치면서 자유토론에서는 자신의 ‘통합정부’ 구상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2030세대 희망토크’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학업과 취업, 연애 등...
탄핵 정국 이후 갈 곳을 잃은 보수 유권자들의 표심이 반문(반문재인) 심리와 맞물려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보수진영 후보보다는 그나마 중도 성향을 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몰린 데에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토론회와 정책공약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음에도 좀처럼 지지율이 오르지 않은 데에도 비슷한 기저가 작용한다.
하지만 자신의 한 표가 대통령...
한유미 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지난달 27일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열린 ‘차기정부 보육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출산율 감소 추세와 이미 보육시설 과잉공급으로 정원미달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사실을 볼 때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단설 유치원을 새로 만드는 것은 일종의 포퓰리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혹이 든다”면서 “기존 민간...
문 후보에 거부감을 느끼고 안철수 후보가 국정운영 능력의 소유자라고 판단했던 보수들도 특히 최근 TV토론회를 보면서 안 후보가 미덥지 못하다고 돌아선 듯 하다. 연합정치, 통합정부가 중요하다는 국민적 판단도 있는데 소수정당에다 정치적 리더십이 부족한 사람이 해낼 수 있겠나 의구심이 커지고 있지 않나 한다.”
△안철수 후보를 평가한다면.
“훌륭한 후보지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용 안정성 등 경비원 처우와 관련된 고충을 청취했다. 이후 토론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경험을 십분 살려 ‘중부담·중복지’와 창업·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경제 공약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이와 함께 △정책선거 추진 15억300만 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운영 1억7900만 원 △선거방송토론회 운영 5억2900만 원 등을 썼다.
이번 19대 대선의 관리비용으로 편성된 예산은 1800억700만 원이다. 지난 대선보다 줄어든 건 기획재정부의 예산 삭감 탓이다. 선관위 관리자는 “예컨대 최대 30명까지 쓸 수 있는 공정선거지원단을 줄이는 등 인건비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홍준표 자유한국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기호순)가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9분 DSC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14.72% 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당 통합정부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통합정부 구상에 대한 견해와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농·어업 부문과 지방분권 정책을 발표하고, 지방분권 개헌 국민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광장을 찾아 최근 케이블TV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문 후보를 본뜬 ‘문재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노인복지청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저출산과 고령화를 묶어서 정책을 펴는데 이는 수단이 달라 분리해야 한다. 노인복지청을 꼭 만들어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다산 정약용 선생,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삼봉 정도전을 선택했다.
문 후보는 25일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대선후보 4차 TV 토론회에서 ‘역사적 인물 중 자신의 리더십이 누구랑 잘 맞나’라는 질문에 세종대왕을 꼽았다.
문 후보는 “그 당시 획기적인 조세개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5개월 동안 17만명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