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콜레라는 몇천 마리, 몇억 마리의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와야 걸리는데, (더위 때문에) 짧은 시간에 급격히 콜레라균이 번식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감염병관리과장도 "해수면의 온도 상승이 콜레라균 번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놨다.
22일 신고된 전국 5개...
정기석 KCDC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날이 너무 더워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콜레라는 몇천마리, 몇억마리의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와야 걸리는데, (더위 때문에) 짧은 시간에 급격히 콜레라균이 번식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고 말했다.
KCDC는 콜레라 예방 수칙으로 △식수 끓여먹기 △오염된 음식물 섭취 금지...
국내 콜레라 발생에 대해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콜레라 국내 발생은 예상 밖"이라며 "추정되는 것은 날이 너무 더워 콜레라균이 창궐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콜레라는 입 속으로 수천마리 균이 들어와야 감염된다"며 "짧은 시간에 더위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5일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대책본부장을 맡고 수장으로 ‘리우올림픽 감염병 대책본부’를 확대하는 한편, 브라질 방문 중 증상 발생시 문의할 수 있는 질병관리본부, 임시영사 사무소 콜센터를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3명과 역학조사관 2명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올해 첫 번째로 야생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 사망 환자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으로 지난 7일부터 발열, 전신쇠약, 식욕부진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어 10일 패혈성 쇼크 등...
정기석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국민이 일생동안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안심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결핵퇴치 노력과 국민의 동참으로 얻어 낸 값진 성과”라며 “국민들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두 번째 해외 유입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해당 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다른 전파 경로에 따른 추가 감염 가능성은 현재까지 없다”며 “다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국가가 아닌 산발적 발생국가에서 감염된 사례가 발생한 만큼, 유행국가 뿐만 아니라 산발적 발생국가에 대해서도 임신부는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5일 오후 국제백신연구소를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도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다.
정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지카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의 보고를 듣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명수 보건복지 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서울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환자는 입국 후 질본이 발송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문자를 받았으며, 의심 증상 발생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브라질 체류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 발견된 사례”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으로 확진이 나왔고, 그 검체를 이날 오전 1시경 오송에 있는 질본에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제반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카바이러스 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더스와 명문제약, 녹십자엠에스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진원생명과학과 바이오니아 오리엔트바이오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서울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위기단계는 현재 관심 수준으로 2차 전파나 확산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현재 환자의 상태는.
△전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처음에 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고 발진이 여러 군데 나타났었다. 지금은 발진이 거의 다 사라졌고...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환자는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 입국 후 질병관리본부가 발송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하는 문자를 받았으며, 의심 증상 발생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브라질 체류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 발견된 사례”라고 말했다.
환자에 의한 2차 전파 가능성은에 대해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지...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첫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전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환자는 43세 남성 L모씨로 2016년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지역 출장 중 모기에 물렸으며, 3월 11일 귀국시 증상은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노진환 기자...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첫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전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브라질을 다녀온 한 4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자 상황 및 관련 대책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29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 후 검사를 의뢰받은 건수는 총 115건이었다. 이번 건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최근 2개월 이내 동일지역...
차관급은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양호 조달청장, 김상규 감사위원, 국가정보원 김진섭 1차장·최윤수 2차장·최종일 3차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3차장을 전원 교체한 데 이어 14일에는 민일영 전 대법관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28일 문체부 1차관에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