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0억원)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25ㆍCJ오쇼핑)이 세계랭킹을 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5월 첫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3.47점을 얻어 지난주 31위에서 7계단 오른 24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3일 끝난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7차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김지원은 지난 1회 대회에 출전해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김지원은 “대회를 주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청우 골프장과 볼빅, 그리고 협찬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우승을 통해 기량을 더 향상시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서 준우승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점프했다.
김하늘은 지난달 19일 티포인트 레이디스 2라운드 17번홀(파3ㆍ120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단독 선두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다. 후쿠시마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스즈키 아이(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올 시즌 JLPGA 투어...
한진선(19)이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 2016 영광CC배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원ㆍ우승상금 600만원)에서 우승했다.
한진선은 28일 전남 영광컨트리클럽 오션ㆍ밸리 코스(파72ㆍ6190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70ㆍ69)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번홀(파5) 보기 후 3번홀(파4) 더블보기로...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박휘라는 지난해부터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박휘라는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코스는 길지 않았지만 그린이 까다로웠다. 오늘 8m 퍼트가 4개 정도 들어갈 만큼 감이 좋았다.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도록...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의 상승세도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의 저력을 막지 못했다. 86년생 동갑내기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두 선수의 빅 매치는 김경태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태는 16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일본 그린 위에서 마음껏 즐겼다.
김경태는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경태는 중간 합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9억7000만원)에서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리디아 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에서 27언더파 역대 최저타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김세영은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달성하며 리우올림픽 가능성을 높였다.
김세영은 또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6000만원)를 챙겨 장하나(24ㆍ비씨카드)에 이어 상금순위 2위로 도약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겨냥했다.
데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30만 달러ㆍ약 75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데이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약 18억원)에서 우승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장하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3월 첫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6.09점을 얻어 지난주 10위에서 5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신지애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우승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먼저 범했지만 경기...
“역시 신지애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대회장인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이 들썩였다. 갤러리들은 신지애(28ㆍ스리본드)의 굿샷이 이어질 때마다 “역시”라는 연발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전세계 실시간 항공 예약서비스와 실시간 숙박 예약 서비스인 ‘호텔의 신’을 비롯해 각 해외 지역권별로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을 갖추는 등 구색을 넓힌 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으로 티몬은 해석했다.
티몬은 이번 실적 성적표를 통해 신현성 대표가 작년 상반기 경영권을 되찾으면서 퀀텀점프(대약진)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한 약속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신...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재입성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ㆍ약 9억6000만원) 3라운드에서 폭풍 샷을 날렸다.
박준원은 6일 미얀마 양곤의 로열 밍글라돈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ㆍ72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6언더파 193타로...
‘어린왕자’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JGTO 신인상을 받은 송영한은 시즌 초부터 달라진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랭킹은 204위에서 113위로 점프, 안병훈, 김경태에 이어 한국 선수 3위다....
송영한은 4일부터 나흘간 미얀마 양곤의 로열 밍글라돈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ㆍ721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ㆍ약 9억6000만원)에 출전한다.
1일 끝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한 타차로 제치고 JGTO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송영한은 이번 대회에서...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임은빈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2월 호주 NSW 아마추어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에서 장타자 성은정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그해 10월에는 KLPGA 2015 킹스데일G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아마추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에서는 인상적인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