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 소집결의 공시에서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도시바 출신인 요코타 타케시 부사장의 뒤를 이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인 우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예탁원은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서의 다년간 전략을 활용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이용할 상장사는 주주총회 개최 25일 전까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총 개최 14일 전(늦어도 전자투표 행사개시 2영업일...
고려아연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최대 주주인 영풍의 배당 확대 요구를 일축했다.
고려아연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풍의 과도한 배당금 요구는 고려아연 주주가 아니라 영풍 경영진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기말 배당 5000원에 더해 중간배당 1만 원과 1000억 원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76.3%로...
LG전자가 다음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공정거래·법률 전문가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신임 사외이사에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포스코 이시우 대표·포스코퓨처엠 신임 대표 유병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삼성전자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경제관료 출신인 전 위원장은 베테랑 금융 전문가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두루 거쳤다.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19년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를 지내다가 최근 사임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한다. 현대차 이사 선임 키워드는 ‘재무 역량 강화’와 ‘미래 사업 강화’다.
후보자 5명 중 유일한 신규 선임 후보자는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전무다. 이 전무는 2019년 재무관리실장, 2023년 재경사업부장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재경본부장을...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M&A 요구 목소리도 소액주주 사이에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약 10년째 사업구조가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전장업체 하만 인수(약 9조 원) 이후 대형 M&A는 사실상 전무하다. 스마트폰과 가전시장 정체, 반도체 업황...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주총회소집공고를 공시한 기업은 현재 150여 곳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3월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전 주총이 3월 20일 전후로 열렸던 전례를 감안하면, 이번에도 3월 중순과 말이 주총 ‘슈퍼위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3월에만 2800여 개사가...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주총은 다음 달 2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같은 날 오전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개최할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등기이사 복귀 문제에 대해 "경영적 판단이라 준감위로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책임 경영을 좀 더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등기이사로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https://evote.ksd.or.kr)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2차 숏리스트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 사장 후보자로서 5대 요구 역량에 부합하는지를...
이어서 이사회는 △주주총회전자투표제 도입의 건을 원안 의결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주주총회일 전 전자투표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전자적 방식으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는 제도로 소액주주 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에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강원랜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부터 전자투표제가...
김 전 대표와 김 부사장은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등기임원으로 우리사주제도에 따라 공모주 대상에서 제외되자, 2019년 1월부터 약 1년간 주주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 여러 차례 회삿돈을 부당하게 받아간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개별적으로 장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사들인 뒤 공모주와의 차액을 보전받는 형식으로 김 전 대표가 7회에 걸쳐 36억...
총회에서 신규 이사진 선임,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에는 기존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을 총괄하는 핵심 경영진인 조성우 회장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가 선임됐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폴라리스AI 대표를 겸직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삼성SDS와 삼성전자...
주주총회나 이사회 보상위원회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러 차례 회삿돈을 부당하게 받아갔다고 보고있다.
김 전 대표는 7회에 걸쳐 36억 원, 김 부사장은 5회에 걸쳐 11억 원을 받은 혐의다.
한편 이들은 함께 기소된 안중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2018년 5월 회사...
해외궐련을 포함한 전자담배(NGP)·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3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수량 증가세도 지속됐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수량은 82억4000만 개비,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57억1000만 개비로 전년 대비 각각 43%, 14.4%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법인 중심의...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 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권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비철강 출신임에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권 전 부회장은 30년 가까이 LG그룹에서 근무하며 전자부터 디스플레이, 통신, 배터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