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메디피그는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할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 인수공통 전염병 등의 문제를 형질전환 기술, 무균상태의 청정화 기술로 해결한 최적의 장기 공급원이 될 전망”이라며 “지난 10년간 장기공급에 적합한 메디피그 개발에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현재 옵티팜은 면역거부반응을 억제한 6종의 형질전환 돼지를 100두 이상...
케어 측은 "케어의 안락사 기준은 심한 공격성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경우, 전염병이나 고통·상해·회복 불능의 상태, 고통 지연, 보호소 적응 불가한 신체적 상태 및 반복적인 심한 질병 발병 등이었다. 결정과정은 회의 참여자 전원의 동의 하에 동물병원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케어는 무조건적 안락사를 하지 않으며 최선의...
이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 전염병 발병 위험이 큰 연초에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자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현재까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 지자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단체 등 관계자들 노력의 결과다”며 그간 성과를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현재까지 AI·구제역...
작년에는 메르스와 가축 전염병에서도 획기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과 함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그만큼 성과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지난 연말, KTX 탈선, KT 통신구 화재, 열수송관 파열, 강릉 펜션 사고 등 일상과 밀접한 사고들이 국민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정부가 챙겨야 할 안전영역이 더욱 많다는 경각심을...
농가의 방역 의무와 환경 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장 허가·등록 기준이 지금보다 까다로워진다. 신규 허가·등록을 받으려면 가축 분뇨 처리시설과 유사시 살처분을 위한 매몰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AI 위험 지역과 기존 농가 인접(500m 이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공정한 인사를 부탁하고 특히 격무부서나 기피부서 근무자에게 사후인사관리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로부터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 같은 부탁을 했다....
그외 AI, 축산전염병 방역대책도 현재도 추진중이지만 구체적 방안을 보고했다고 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부처별 정책대상으로 보면 농식품부가 대단히 잘하고 있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농정성과에 대해 충분히 농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쌀값이 비교적 높게 유지돼 농가가 안정된 점을 치하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또다른 겨울철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 방역 조치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함께 전국 소와 염소 384만 마리, 돼지 190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진단체계를 갖추기 위해 바이러스 혈청형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형 구제역 진단키트를 전국 검사기관에 보급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작업이 끝나면 접종 가축의...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ASF 대책반 회의를 소집하고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 검역·국내방역 등 그간 추진하고 있던 예방관리대책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ASF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을 시행 중이며 치사율은 100%다. 감염 돼지...
가금판매소나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등에는 세척과 소독을 의무화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도록 했다. AI 발생 기간에는 매주 일제 휴업을 시행하고 평시에도 한 달에 한 번은 일제 휴업하도록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 밖에도 가축전염병 반복발생 농가 삼진아웃제 도입, 중앙정부의 가금 사육 제한 지원 근거 마련, 가금 입식 사전 신고 의무화...
특히 동물을 두 마리 이상 키우다 죽거나 전염병이 생긴 동물이 생기면 사육자는 해당 동물을 즉시 다른 동물과 격리해야 한다. 동물이 행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발톱과 털, 목줄 등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는 규정도 마련됐다.
동물복지축산 인증 농장 기준도 더 강화된다. 개정안은 농장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적발되면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혹은 메르스로 불리는 이 질병은 2012년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한 신종 전염병이다. 가까운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정도로 위험성이 크다.
메르스의 증상은 보통 가벼운 감기로 여기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시일이 지나 병증이 진행되면 고열, 기침,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는...
ASF는 폐사율이 최소 3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 때문에 농식품부 등 검역 당국도 중국 내 ASF 발생이 확인된 직후부터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했다. 하루 1~2회 중국 여행객의 휴대품을 일제 검사하고 검역 탐지견 투입을 24% 늘렸다. 항만에서는 여행객...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 실험 결과, 800대 1로 희석한 버콘S가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실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이 장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다며 가격안정 제도, 수급관리 제도를 손볼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급식 등 판로 확보도 지원할 뜻도 밝혔다.
축산업에는 동물복지를 강조했다. 이 장관은 "사육밀도 등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신속하고 선제적인 초동대응으로 농업인들과 국민여러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특히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모든 농약의 안전기준을 설정·적용하는 새로운 농약 허용기준 시행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농해수위...
중동호흡기증후군 혹은 메르스로 불리는 이 질병은 2012년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한 신종 전염병이다. 가까운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정도로 그 질병의 위험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메르스의 증상은 보통 가벼운 감기로 여기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시일이 지나 병증이 진행되면 고열, 기침,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폭설‧폭우 등 자연재난이 사업장에 발생해 이를 수습하는 경우나 감염병‧전염병이 발생해 질병 등의 확산을 예방하거나 수습하기 위한 활동, 화재, 폭발, 환경오염사고 등의 사회재난, 방송‧통신 기능 마비 사태 발생 시 긴급 대응, 상하수도관 폭발 등으로 인한 긴급 복구, 산업안전보건법의 중대재해 또는 중대산업사고 수습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한 경우다.
재난...
그동안 해양병원체는 육상병원체에 비해 확산이 빠르고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양식생물을 제외하고는 육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염병 대응 매뉴얼을 적용할 수 없어 질병관리가 육상보다 현저히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로써 서린바이오는 해양바이오산업 중 향후 성장성이 높은 해양병원체 진단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합동점검은 사료제조를 위한 남은음식물의 처리 과정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의 국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가축질병의 해외로부터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높은 급성전염병으로 국내에는 발생한 적이 없으며 아프리카,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