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매개로 전파되며, 집단발생의 우려가 큰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으로 제1군 법정전염병이다. 국내에서도 매년 200명 내외의 장티푸스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 등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총 128건, 지난해 총...
이와 함께 축산법상 축산업 영업정지·취소 사유에 '시설·소독 규정 위반으로 가축전염병을 발생하게 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파한 경우'를 추가했다.
위반 행위별로 과태료 부과금액은 상향해 축산법상 과태료 부과액은 기존 최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어났다.
농식품부는 이 외에도 사육시설 내·외부와 사료 보관장소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해충과...
청정갯벌은 관리 주체와 관리방안이 명확하고 중금속 함유량,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여부 등 일정한 환경기준을 충족한 갯벌을 지정하도록 하며 청정갯벌에서 생산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포장, 용기, 거래명세표 등에 ‘청정갯벌 수산물’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갯벌복원사업은 해양보호생물의 서식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과 해양오염사고나...
Shisong Jiang) 박사는 “임페리얼 대학, 디탄 병원과 함께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영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며 “ROP 기술의 새로운 적용을 통해 카바페넴 내성의 진단과 관리에 있어 실질적인 효용을 보여줄 수 있고 전염병 치료 효과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가축전염병 방역 예산 추가 확보
1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2:30 ASF 방역전문가 자문단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6:00 딸기수출 현장 간담회(진주)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 공고 (석간)
△2019년 농업생명자원 워크숍 개최 결과(석간)
△2020년 실내 식물조경시설 조성사업 공모
△텃밭 활동 '진로...
현재 전염병에 걸렸거나 예방 살처분 대상인 가축은 매몰이나 소각, 고온처리를 통해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랜더링 방법으로 처리한다. 하지만 매몰이나 소각은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등 환경문제가 뒤따르고, 랜더링은 처리 용량이 제한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지난해부터 2년간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가축전염병예방법령 위반사례가 21건이었다.
GPS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소독 미실시 및 소독기록 미작성은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 소독제 사용·관리 미흡, 농가 울타리·전실·그물망 등 방역시설 운용 미흡, 축산차량 출입통제 미흡 등이 633건이었다.
업종별로는 가금농가(444건, 68%)와...
야생멧돼지 관리대책을 보고했으며, 관련부처에서 역학조치, 연구기관 협업, 예산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문대통령은 ASF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일선 공무원, 군인,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남쪽 지역으로 확산을 차단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AI·구제역 등 타 가축질병과 독감 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만큼 국민들이...
아울러 문 대통령은 “상대적으로 질병 관리가 쉬운 스마트 축사 등 축산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방안도 더 속도 있게 추진해 달라”며 “가축전염병은 축산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축산 가공 등 관련 산업의 수출과 관광산업, 소비 위축 등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매년 발생하던...
가축전염병예방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울타리 등 방역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무단으로 잔반을 먹이면 각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11건으로 늘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가축전염병예방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울타리 등 방역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무단으로 잔반을 먹이면 각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은 10건이다.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9월 24일 강화 송해면 △9월 25일 강화...
ASF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1급 가축전염병으로, 돼지가 한 번 감염되면 고병원성의 경우 거의 모두 폐사할 만큼 치명적이다.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고 있다. 감염된 돼지는 살처분 말고 달리 대응방안이 없다. 사실상 무방비인 것이다.
양돈 농가에 대한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고, 국내 양돈산업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 100%에 가까우며, 현재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요구되지만 구제역과 달리 간이 진단키트가 없어 혈액 샘플을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가져가 검사하는 방식이므로 진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일반적인 유전자 진단 장비를...
이 농장이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한 울타리를 갖춘 데다 농장주 일가가 최근에 외국을 여행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이 농장에서 근무하던 네팔인이 본국을 찾은 적이 있지만 네팔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미발생국이다. 다만 파주와 연천 모두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이라는 점에서 북한으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농식품부 고위관계자는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ASF 등 가축 전염병에 걸린 가축은 전량 살처분ㆍ매몰처리 되고, 이상이 있는 축산물은 국내 유통되지 않는 만큼 국민들은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관찰을 통해 의심축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전국 양돈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으로부터 16일 돼지 5마리의 폐사 신고를 받고, 정밀조사 결과 ASF가 양성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해당 농장주와...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가축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이번 교육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 심리 지원 등을 포함해 △가축전염병 예방법과 최근 개정사항 △가축 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과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위기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 △일시 이동 중지(스탠드스틸)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