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수에서 민간소비를 보면 첫째, 지표상으로 최근 소비자심리지수가 108로 기준점 100을 상회하고 있으나 경제 주체의 불안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수입전망 항목이 기준점에 근접하고 있으나 소비지출전망 항목은 2014년 4월 110으로 기준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선뜻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는 4·1 대책 시행 전 1년 평균치에 비해 15.2포인트 상승(106.9→122.1)하고, 전세시장의 소비심리지수는 7.7포인트 상승(113.5→121.2)했다.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지수 상승은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소비자들은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 이유로 주변환경 개선(17.3%), 정부 정책(16.6%), 이주 수요...
한국은행은 26일 ‘201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8로 전월비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C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다. 특히 2012년 12월 99였던 CCSI는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 100 이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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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77주째 상승하면서 전세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진 데 따라 전세 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도 매매시장 회복의 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실제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1월 전국 부동산시장(주택과 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24.7로 전월(113.0) 대비 11.7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은 125.5로 전월 대비 14.2포인트, 비수도권은 123....
주택거래량과 소비자심리지수 등 각종 지표들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 시장 분위기가 반전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실수요 위주의 시장 형성으로 투자세가 시장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은 목돈을 쥐고 있어도 어떤 상품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또 가계 흑자액의 증가에 따른 소비여력 확대가 소비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국내소득(GDI) 증가율이 확대되고 소비자심리지수도 올 들어 기준치(10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다만 가계부채 부담, 주택시장 회복 지연 및 높은 전세가격 등은 소비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하반기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의 증가와 고용증가의 질적 악화, 주택 매매가 및 전세가 조정 등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설비투자의 경우는 마이너스 증가율은 벗어나지만 투자심리 개선은 제한되며 증가율이 4%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수출의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 리스크 요인들로 인해 빠른 수출 증가세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12월 중 소비자물가는 상품물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전월보다 낮은 1.4%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아파트 매매가격의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했으며 전세금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12월 중 국내 금융시장은 원화가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도 12월말 기준으로 전월보다 64.2포인트 상승한 1997.1을 기록했다. 원·달러...
6)대비 4.3포인트 내린 103.3이다. 수도권은 특히 100 이하로 떨어진 95.8을 기록해 거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지수는 전월(120.2)보다 7.0포인트 낮아진 113.2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5% 감소했다.
11월 중 주택시장도 매매가격이 전월 보다 0.1%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격 역시 0.6%에서 0.5%로 상승폭이 줄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도 내리막을 걸어 현재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중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5포인트, 경기선행지수는 0.3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주택 소비심리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했다.
13일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시장심리지수는 113.9로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 오르며 석달째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움직인데다 취득세 감면 혜택 등으로 일부 매매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주택 매매지수는 전월(105.6)보다 2....
이 연구원은 “현재 부동산 시장은 부정적, 긍정적 요인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그러나 지속적인 규제완화의 시그널 표출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및 APT 낙찰가율, APT 입주물량, 저금리 추세, 전세가율 급등세 지속 등의 긍적적 지표가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시장 또한 수요, 공급과 더불어 금융부문 동시 개선으로 완연한...
1% 하락하고 전세가격 상승률은 0.1%에서 0.2%로 소폭 확대됐다.
소매판매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상품소매점, 무점포 등에서 내구재·준내구재·비내구재 판매가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5% 줄어들었다. 물가, 임금 등 소비여건 개선에도 금융시장 불안으로 7월중 소비심리 역시 두달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아울러 6월 중 경기동행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뉴스
*전세금 40개월간 상승, 역대 최장 오름세
*산은, 금리 또 파격인하 추진
*국세청, 고강도 자정노력 저축은행 비리에 물거품
*영란은행, 정부와 공조로 시중에 최소 800억파운드(140조원) 대출 공급할 것이라 밝혀
*이탈리아 52.5억유로 국채발행 성공, 3년물 발행금리 4.65%로 낮아져(이전치 5.30%)
*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72.0 기록해...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85.6으로 전월(87.5)보다 1.9p 떨어졌고,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11.2로 전달 116.6에 비해 5.4p 하락했다.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소폭(2.5p) 하락한 77.7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08.0으로 전월보다 6.9p 떨어졌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13.8p, 26.5p 낮은...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9.7)보다 7.0p 상승한 116.7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116.2), 인천(112.9), 경기(114.4) 등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다. 지방 전세수요는 수급불균형이 확대되면서 강원(1131.4), 울산(125.7), 대구(124.8) 등이 전국 수준을 넘었다.
한편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87.3)보다 3.5p 상승한 90.8을 기록했으나...
지방은 충남과 경북지역이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모두 126.4로 가장 높은 수준 유지했다.
한편, 전세시장은 안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24.8)보다 7.2포인트 하락한 117.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하락 했으며, 계절적 비수기에다 급등한 전셋값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4.8로 135.0을 기록했던 전달에 비해 10.2p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 중심으로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둔화됐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한 달 전보다 12.0% 하락한 108.9를 기록했다. 서울은 121.7(9월)에서 109.2로 12.5p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중구(118.3)를 제외한 전 지역이 보합국면으로 전환됐다. 은평구(104.7)...
가을 이사수요가 감소하면서 매매보다는 전세소비심리지수가 더 많이 떨어졌다.
주택매매시장지수는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 112를 기록해 전월(117.2)에 비해 5.2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비해 주택전세시장지수는 입주물량 확대와 전세수요 감소로 135를 기록하며 전월(146)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졌다.
국토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은 수도권 지역의 일부 소형주택 매매가격 오름세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심리가 높아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주요도시의 전세 수요 증가와 전세가격 강세 등의 분위기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