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벌어지는 전세금 반환분쟁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제도'를 15일부터 다시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 부족분을 은행에서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제도'는...
저소득층 보증한도 확대 및 소득입증방법 다양화, 전세금 반환자금 대출보증 지원 등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전세자금 지원 대책은 주택금융공사 내규개정, 전산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대상을 공정률 50%에서 30% 이상으로 완화하고 업체별 매입한도를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대책은 대한주택보증...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심화되고 있는 역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용 대출을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역전세 대출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
역전세 대출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 반환자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이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전세금 반환 자금이 필요한 집주인은 앞으로...
건설교통부는 6일 그간 전세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가 필요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과 영세민은 보증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들 계층이 보증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영세 세입자가 대출 은행과 공동으로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되 전세금 반환채권을 은행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