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0.03%)에서는 전세공급이 많은 노원구와 도봉구는 보합을 기록했지만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비교적 저렴한 중랑구와 출퇴근 편리한 중구 등에서 올랐다.
또한 강남권(0.02%)은 구로구가 매매시장 약세 영향으로 전세가율 높은 단지에서 호가 조정되며 하락하고 서초구는 10주 연속 하락했지만 동작구,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 강남권 등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거나 양호한 학군, 교통 등으로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상승폭 확대된 반면, 수도권 중 매매가격 상승 부담과 높은 전세가율로 매매전환이 증가한 지역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신규입주물량 증가 및 계절적 비수기로 하락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남(0.11...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64%로 2012년 상반기(0.39%) 이후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한 높은 전세가율로 전세금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지만 아파트 전세 재계약 증액 비용이 줄어들고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상반기 아파트 전세 재계약 증액 비용은 1413만 원으로...
의왕·군포·의정부는 지속되는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되면서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5월 기준 의왕(84.8%), 군포(83.5%), 의정부(82.2%) 모두 80% 넘는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 5개 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영향으로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이렇게 분양시장의 3040세대 유입이 많아진 원인으로는 잇단 초저금리기조와 높은 전세가율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금리가 오를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1.25%대 초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주택담보대출 등을 이용한 주택 자금 마련에 3040세대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전국의 전세가율이 73.34%를 돌파하면서 이러한...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해당 지역에서 신규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성적도좋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3블록 일원에 분양한 ‘삼송3차 아이파크’의 경우 평균 6.18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세가율 높은 지역서 새아파트 분양이 속속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전세에서 매매로...
그렇다면 차라리 전세가율이 70~80% 대인 아파트를 사 두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초기자금이 적게 드는데다 가격 상승 여지는 많아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오히려 아파트가 나을 것이라는 소리다.
그래서 서계동 단독주택가는 목돈을 장기간 묻어둬도 타격이 없는 여유 층의 투자지대로 거론된다.
개발계획이 발표됐다 해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여러...
강남권(0.10%)에서는 강동구가 둔촌주공(5월 관리처분인가 예정) 등 재건축 사업 기대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강서구는 기업입주 효과로, 구로구는 높은 전세가율로 인한 매매수요로 상승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의 경우 인근에 직장이 많거나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매매전환 수요로 상승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 강남권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또한 주간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을 맞아 접근성과 학군 등이 양호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수요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전세...
이에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지난해 말 기준 73%를 넘어섰다.
주택 임대차거래가 증가한 것도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증가한 배경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작년 서울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17만4403건으로 전년(15만9944건) 대비 9.35%(1만4959건) 늘었다. 전세가 상승과 별개로 ‘살 곳을 찾는’ 수요는 많아졌다는 얘기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73.2%로 조사됐다. 2016년 6월 75.1%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자치구중 강남구 등 12곳의 자치구에서 지난달(11월)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하락했다.
전국(75.4%)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또 주택가격 하락 시 전세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을 쉽게 하기 위해 보증료율을 현재 0.15%에서 인하를 검토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도 최대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높은 전세가율로 인한 매매전환 수요, 과거보다 낮은 금리수준 등을 고려할 때 급격한 위축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전세가율이 80%인 경우를 보자. 집값이 20% 이상 떨어지면 이 집은 깡통주택이나 진배없다. 집을 팔아도 전세금을 메꾸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전세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집 주인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전세금 하락 분만큼 상환 압력을 받게 된다는 소리다.
올해는 그럭저럭 지나가겠지만 내년부터가 걱정이다.
내년에 전국의 아파트 입주...
특히 이번 단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이 일대 노후 아파트의 비율도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종로구 무악동 일대 전세가율은 81%에 달해 서울 평균인 69%를 훌쩍 넘는다.
녹지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종로구(53.5%), 은평구(56.8%), 강남구(61.5%)는 전세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10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가격은 3억7770만 원이다. 월세는 평균 보증금 1억3600만 원에 월세 89만6000원이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 말 5억5930만 원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 비율인 전세가율이 약 71.7%다.
이중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80% 이상으로 실거래된 전세는 전체 중 31%인 1154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세가율이 80% 이상으로 거래 된 전세가 가장 많은 곳은 성북구로 조사됐다. 성북구는 8월 한 달 간 119건이 거래됐다.
성북구는 전세가율이 90% 이상으로 거래된 건수도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LH 관계자는 “군포송정 A-2블록 10년 공공임대는 전세난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군포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년이 경과한 산본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갈아타기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공급 1순위, 20일 일반공급 2순위를 진행한다....
6개 광역시에서는 △인천(0.1%p) △광주(0.1%p) △대전(0.2%p) △울산(0.1%p) 등 부산과 대구를 제외한 4개 광역시에서 전세가율이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이 그 동안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던 지역이 대부분인 만큼 전세수요자들이 매매전환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다. 최근 들어 각종 개발호재나 인구유입이...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3년 5개월만에 하락했다. 특히 서울의 둔화세가 다른 지역보다 완연했다.
29일 KB국민은행의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9월 전세가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75.4%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이후 처음이다.
KB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KB국민은행은 9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전세가율)이 2013년 4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달 3년5개월 만에 0.1% 포인트 하락한 75.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세입자들이 내집 마련 수요로 돌아선데다 일부 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