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4% 올라 10월(0.20%)보다 상승 폭이 0.16%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0.32%→0.06%)과 서울(0.25%→0.10%), 지방(0.09%→0.02%) 모두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에선 성동구(0.28%)와 용산구(0.27%)는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노원(-0.08%)‧도봉(-0.02%)‧강북구(-0.02%)는 하락 전환했다.
강남지역에선...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4.8로 전월(98.7) 대비 3.9p 내려 하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수도권(95.3)은 전월 대비 4.8p 내렸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4.0)은 전월 대비 2.8p 하락해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꺾였다. 이 지수는 전국 기준 전월(87.8) 대비 1.9p 내린 85.9를 기록하면서 하강국면을 보였다.
한편...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고 선행지수는 0.3p 상승했다.
11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축소됐고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종료 기대 등으로 국고채 금리 및 환율이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했다. 10월 중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은 상승 폭을 축소하고 전세가격은 확대했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정보통신...
29일 KB부동산 오피스텔 통계 분석 결과, 최근 1년(2022년 11월~2023년 11월) 기준 경기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7.3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천은 8.11% 급락했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서울은 1.30%, 5개 광역시는 3.5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최소 2배 이상 오피스텔 몸값이 하락한 셈이다.
경기와 인천지역 오피스텔 시장 침체는 거래량 감소로도 확인된다. 이날...
결정적으로 추가 가격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 보니 대출받아 매수하는 수요자는 줄고, 그 대신 전셋집을 구해 시장을 관망하려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다”며 “당분간 매매는 매수와 매도세력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 거래가 계속 줄고, 전세 거래만 늘어나는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저가보다는 고가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지역별 공시가격 격차와 이에 따른 보유세 부담 차이가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1∼9월 1.99% 올랐고, 전북의 경우 1.26% 하락했다.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급감한 연립·다세대 주택 역시 올해 1∼9월 전국 실거래가지수 상승률이 1.63%로 서울 아파트와...
10월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은 9월 0.25%에서 10월 0.20%로 상승 폭을 축소하고 전세가격은 0.32%에서 0.36%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김영훈 과장은 "물가 등 민생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면서 내수·투자·수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와 경제체질 개선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8.7로 전월(102.1) 대비 3.4p 하락했다. 수도권(100.1)은 전월 대비 4.4p 내렸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6.8)도 전월 대비 2.5p 하락해 보합국면을 지속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꺾였다. 이 지수는 전월(88.9) 대비 1.1p 내린 87.8을 기록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잇값으로...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사려는 사람, 낮을수록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이와 반대로 집값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전셋값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원 주간 통계에서 11월 첫째 주 전세가격은 전주와 같은 0.12% 상승하며 16주 연속 올랐다. 수도권은 상승 폭을 유지했고 서울과 지방은 오름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수도권 기준 0.62% 올라 7월(0.10%) 이후 3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0.42%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전셋값 상승률이 매맷값 상승률을 넘어섰다.
특히, 빌라만 떼놓고 보면 수도권 빌라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14개월 만에 상승을 기록했다. 이...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102.1로 전월(100.5) 대비 1.6p 상승했다. 수도권(104.5)은 전월 대비 2.3p 상승해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9.3)도 전월 대비 1.0p 올라 보합 국면을 지속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는 소폭 상승했다. 이 지수는 전월(87.8) 대비 1.1p 오른 88.9를 기록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잇값으로...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불평등 지수는 신뢰도가 떨어지기에, 한국 통계수치가 회귀방정식에 포함되는 순간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붙곤 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동산 통계만 해도 2022년 12월 전국 기준 매매가는 -1.98%, 전세가는 -2.42%라는 수치가 발표되었는데, 일주일이 멀다 하고 거래가격이 수백만 원부터 수억 원씩 널뛰는 현실을 경험하고...
부동산원 통계 기준 지난달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7월보다 0.12%p 하락한 99.43이다. 이 지수는 올해 1월 101.32에서 줄곧 내려 5월 99.94로 기준선 이하로 떨어졌다. 부동산R114는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및 전세 거래의 70% 이상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값에 거래됐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서울 핵심지에서도 마이너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100.5로 전월(95.4) 대비 5.1p 상승했다. 수도권(102.2)은 전월 대비 5.7p 상승해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8.3)도 전월 대비 4.2p 올라 보합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토지시장은 소비심리가 소폭 하락했다. 이 지수는 전월(89.1) 대비 1.3p 내린 87.8을 기록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의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4월 103.9를 정점으로 내림세를 타면서 지난달 기준 91.3까지 떨어졌다. 다만 올해 1월부터 하락 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지방 전세가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요부족이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지방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돼야만 전세수요가...
주택종합 전세·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국과 인천 모두 전월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구는 전·월세 가격 모두 상승세로 서구는 전세가격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월 발표하는 부동산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앞으로도 인천시민에게 고품질의 맞춤형 부동산정보를 지속적으로...
토지시장은 줄곧 내림세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택 매매‧전세와 함께 소비 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잇값으로 표현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 대비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로 답한 비율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매매가격 하락과 동시에 전세가도 하락하면서 매매금액과 전세금액 차이가 줄어들지 않아 매수 수요 증가를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1.4% 하향 조정되는 것과 경기심리지수가 비관적인 것도 시장 불안요소로 꼽았다.
정보현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규제완화 정책 효과로 상반기부터 이어진 회복 흐름은 유지하지만...
물가 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70∼130%에서 결정되는 '가격변동지수'를 정하고, 이를 전년도 세율에 곱해 매년 세율을 새로 정하는 방식인데 매년 물가 상승에 따라 주세가 기계적으로 올라가면서 주류 가격 인상을 촉발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로 세금 인상으로 10원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 실제 소비자 가격은 100∼200원씩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