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민주당은 오는 7월 30일 예정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3달여 미뤄 10월 재·보선과 합쳐서 실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의기관을 뽑는 것이므로 7월 재보선을 10월 재보선과 묶어서 국회의원 선거를 별도로 치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북한의 상호비방 중지 제안과 관련 “남북한 상호 존중의 자세는 남북한 합의서의 기본 정신”이라며 긍정 평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남북당국이 조속히 만나 상호 비방 중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관광 재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정치, 비군사적 문제부터...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유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새누리당이 마침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파기 수순에 돌입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거부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의 약속 깨기에 나서는 것”...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새누리당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발행체계를 개선하기로 한 것과 관련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태는 유신시대로 회귀하겠다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교과서(체제)는 유신 때 체제수호를 강화하는 이념교육으로 도입했다가 폐지됐다”며 “새누리당은 과거 퇴행적 집착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신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건 박 시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라고 성토했다.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도 기자 오찬회에서 “안철수 신당과 우리당, 둘 중에 누가 죽든 우리 당이 죽어도 연대를 해선 안 된다”며 “이번에는 만약 깨지더라도 부딪혀서 깨져야 하는 선거”라며 일전을 불사하겠단 태세를...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0일 국정원 개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전임 상임위 전환과 관련해 “2월 국회에서 확정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동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정보위원은 당연직 예결위원이 될 수 있게...
아울러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개헌특위 구성과 기초선거정당공천폐지와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보면 국민의 60%가 개헌논의 할 필요 없다고 답하고 있다. 국민들은 먹고사는 문제가 개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당공천폐지도 여야가 합의한 정개특위에서 고심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교학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 “역사과목을 국정교과서로 환원하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역주행이자 독선적, 독재적, 유신회귀적 발상으로, 새누리당은 이를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더이상 역사와 교육을 이념논쟁에 끌여들여선 안된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원내 대책회의를 열고 공기업은 개혁돼야 한다”며 “공기업 개혁의 방향이 공기업 본연 목적인 공공성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개혁 수위를 어느 정도로 가져가야 할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공공기관장들은 정부와 노조, 여론 동향 등을 살피며 요금인상이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박수현 원내대변인과 함께 강 의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전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특위 설치와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는 개헌특위 설치와 관련해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국회의장이 도와주기 바란다”며 “국회가...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불통만을 재삼 확인한 회견”이라고 혹평했고, 박기춘 사무총장은 “청와대가 사전 주문한 각본대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진행된 ‘짜고치는 고스톱’ 식의 회견으로는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경제민주화를 버린 이유, 복지공약...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회견이라는 사실 외에는 새로운 것도, 의미 부여할 만한 것도 없었다”고 혹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불통만을 재삼 확인한 회견이었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소통을 원칙 없는 타협이나 부당한 결탁...
특히,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도 정부의존을 탈피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키우며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특히, 국회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전병헌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연말국회 성과 결산 및 2014년 과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이상만으로 선문답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대치와 대결, 갈등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사전에 견제구를 날리는 것이...
반면 민주당은 여권의 이 같은 지방자치제도 개선안에 강력 반발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제도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논란이 있는 새 제안보다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가 공통적으로 공약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우선 합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남북국회회담과 국회 개헌특위를 설치할 것을 공식제안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가 앞장서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고, 교착된 남북 관계의 물꼬를 터서 튼튼한 평화와 안보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 국회와 북한 최고인민회의간 교류는 남북 관계에 순기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신년회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전병헌 원내대표와 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다.
정치권 일각에선 집권 2년차를 맞은 박 대통령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야당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온다. 특히 새해 국정운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선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스킨십 강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전병헌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지난달 25일에 같이 영화를 보려고 계획했지만 연말국회 여야 협상이 진행돼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여사는 “민주당 의원들이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마음을 많이 졸인다”며 “돌아가는 게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는데 (의원들이) 잘 견디고 당을 잘 끌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신당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