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치권과 청와대에 따르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이 마무리된 뒤 17일 중으로 양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문 대통령과 여ㆍ야 원내대표 간 회동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 수석은 전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이 문제를 협의했으며, 바른정당과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문 대통령은 호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박근혜 정부의 핵심 비서관·차관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표적 ‘비문(비문재인)’계 인사인 전병헌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박원순계 핵심’으로 꼽히는 으로 등으로 임명하면서 파격ㆍ대통합 인사 원칙을...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야당들과 정무장관직 신설 논의를 해왔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전 수석이 대통령께 보고해 (정무장관직을) 정부조직법 개편 때 담아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청와대는 “검토한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여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무장관직...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이 15일 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났다. 9년 만의 정권교체로 야당이 된 한국당은 전 수석을 환영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정책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바른정당은 향후 ‘캐스팅 보트’ 역할을 기대하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 수석을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국민의당은 한 식구”라고 강조하면서 당이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와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전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국민의당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과 장병완 정책위의장을 예방하고 “국민의당은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야당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며칠 전 야당들과 정무장관직 신설 논의를 해왔다”면서 “국회에서 이 문제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전 수석이 대통령께 보고해 앞으로 정부조직법 개편에 담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정무장관직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전 수석은 “정무장관 이야기는 국회에서...
우 원내대표는 이날 신임 인사차 국회를 예방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같이 말한 뒤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무수석이란 직제도 중요하지만 정무장관을 신설해 예산과 직제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회와 청와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좋지 않으냐”고 했다.
그는 “이 부분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법안까지 내놓은 상태”라며 “(각 당...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그동안의 정무수석의 역할에서 차원과 격이 다르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와 정부, 청와대 간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 소통의 센터 역할을 열심히 한 번 해보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가 될...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부족하지만 우리 민주당과 청와대, 추미애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님 사이에서 ‘핫라인’ 역할을 제대로 해서 일심동체 당청관계를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추미애 대표를 예방하고 “(이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를 모시고 추 대표를 모시고, 또 함께 회의하면서...
기반인 호남 민심이 전남 영광 출신의 이 후보자에게 우호적인 데다 자칫 ‘국정 발목잡기’라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어서다. 바른정당도 자신들이 표방하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정당’ 기치에 맞게 무조건적인 반대는 지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의장·여야4당 지도부를 예방하며 국회와 청와대 간 소통을 강조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새로운 협치 문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까는 것이 제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라고 말했다.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뤄진 인선 발표 후 인삿말을 통해 “정무수석으로 할 역할은 창의정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5년 만에 청와대에 들어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청와대 경험을 5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하는 등 청와대 수석 인사를 추가로 단행했다. 사회혁신수석은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은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이 맡게 됐다.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3선 출신 의원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무비서관 이력이 있다.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는 “풍부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주요 당직을 거친 중량감 있는 인사다.
1958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휘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대중 정부에서 인수위 정무 전문위원을 지내다 정무비서관에 발탁됐고,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이 전 대통령의 조문에는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박정하 전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앞서 김종필 전 총리는 오전 8시51분께 휠체어를 타고 장례식장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애석하기 짝이 없다”며 “(김 전 대통령은) 신념의 지도자로서...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의장, 김문수 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주호영 국회정보위원장, 전병헌 국회의원,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간 기념 행사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 이종재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랫만에 만난...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의장, 김문수 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주호영 국회정보위원장, 전병헌 국회의원,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엔 정의화 국회의장,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 이종재 대표이사 사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투데이...
최경환 새누리당·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총 26일간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내달 4일 새누리당이 실시하고, 민주당이 5일 각각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2월 6, 10, 11, 12 등 각 분야별 4일간 실시한다.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은 2월6일, 외교·통일·안보분야는 10일, 경제분야는 11일...
최경환 새누리당·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열었다.
양당은 전날부터 원내수석부대표 간 물밑 접촉을 통해 2월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놓고 이견을 보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새누리당은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에서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하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