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 개편 시안은 2025년부터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주체와 일반 국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00명 규모로 구성돼 온라인 토론회 형태로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대입개편 특위도 교원·학계...
웅진씽크빅은 최근 전 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문해력 전문 솔루션 ‘모두의 문해력’을 오픈했다. 문해력 권위자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기획과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리큘럼은 수준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나뉘며 총 300차시로 구성돼 있다. 학습을 시작하기 전 인공지능(AI)이 어휘력, 읽기 유창성 등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을...
EBS 대표 강사들은 이들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으며 과도한 추론·계산, 사전지식 요구가 없었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공교육을 잘 따라가고 주어진 지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브리핑에서 기자들은 킬러 없이 어떻게 변별력이 확보됐을 수 있다고 보느냐고 구체적인 예시를...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
“독감 치료를 하지 말든가 할 때마다 위험성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아야 되려나.”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는 전문과목 중에도 메이저(major) 과목이라고 불린다.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른 마이너(minor) 전문과목들도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사람의 생명과 직접 연관이 되어있기에 메이저다.
다른 말로는 ‘바이탈(vital)과’, ‘필수과’...
이번 수능이 국어, 수학, 영어 과목 모두 어렵게 나왔다는 입시 업계와 현장 교사들의 평가가 나온다. 킬러문항이 없었어도 현역 고3 수험생들은 높은 체감 난이도를 느꼈고, 이는 가채점이 끝나도 곧바로 만점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지역 고교 진학 상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능 가채점 만점자 파악 현황이...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재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수능에 유리한 N수생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고3 학생들은 수시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이날 오전 9시 기준 EBSi 추정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6점, 수학 147점이다. 표준점수는 개인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최고점이 145점 이상이면...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수시 지원 가능 대학보다 높아도 수시 논술고사나 면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문·이과 통합 수능 이후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발생하고 교차지원 사례가 늘어 가채점 결과로 실제 수능 성적을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 ‘킬러문항 배제’ 주문 후 첫 수능현장교사·입시업계 “변별력 갖췄다” 한목소리“‘윤석열표 '수능' 성패 여부, 채점 결과 나와야”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주문에 따른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변별력을 갖추되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놨다. 수능 출제본부는 EBS 체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BS 현장교사단 소속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2024학년도 수능 수학 분석 브리핑에서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하다”며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충분히 변별할 수...
'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윤혜정 덕수고 교사(EBS 국어 강사)는 16일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험생들이 피상적으로 공부했을 경우 심도 있게 서술한...
“교육부에서 킬러문항의 샘플을 공개하며 지적한 것들, 예를 들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문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너무 많은 변수를 넣어서 학생들이 과도하게 문제 풀이에 시간을 많이 쓰도록 하는 것들이었다. 그런 것을 배제하고자 노력했다.”
-N수생 비중이 27년 만에 최고인데 이런 점도 출제에 반영됐는지.
“N수생을 비롯해 6월 모의평가와 9월...
입시업계는 지난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조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수능 출제 기조 특징은 킬러문항 배제다. 윤석열 대통령이 6월 직접 ‘킬러문항 배제’ 원칙을 교육부에 주문하면서다. 이에 따라 9월 진행된 모평에서는 국어·영어 시험에서 EBS 연계교재의 중요성이 커졌고 수학에서는...
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앱은 고 1~3학년 학생·학부모·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진로 탐색·성적 관리·과목 선택...
선진국 사례를 봐도 일찌감치 금융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 의무화하고 있다.
금감원이 공을 들인 금융교육 프로그램들은 호응도 높았다. 작년 말 기준으로 전국 1만1794개 학교 중 8298개가 금융사와 결연을 해 결연율이 70.4%에 달한다. 특히 보드게임, 퀴즈게임, 금융투자 뮤지컬, 금융·진로 체험 캠프, 금융사 영업점 체험 등을 실시해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도가...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선택과목 안내서 집필진과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의 고교학점제 및 대입 관련 정보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진로 연계 교육을 강화해 중3 학년말 교실의 정상화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국교위, ‘심화수학’ 의견 수렴 예정
교육부가 국교위의 심의를 거쳐 도입 여부를 최종 판단하기로 한 ‘심화수학’에 대해서도 전문가 별로 다소 다른 의견이 나왔다. 교육부는 수학 심화학습을 위해 미적분Ⅱ와 기하를 합쳐 절대평가 방식의 선택과목으로 심화수학을 포함하는 안을 고려 중이다.
김 교수는 “심화수학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최상위권) 일부가 된다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전공별 전공과목 운영지침을 마련했으며 보건의료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해외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건학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해 1월까지 글로벌 보건안보 전공, 보건정책 및 재정 전공 30여 개국 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12일 치러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와 영어 과목이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학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26일 종로학원의 10월 학평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번 10월 학평의 국어와 영어는 표준점수 최고점 기준으로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쉬웠으며 수학은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