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ESS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설계와 공급부터 설치 후 10년간 유지 보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ESS 시스템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 ESS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미터링은 계량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측정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크라이나에 전력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제ㆍ분석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KT는 스마트미터링 관련 기술 및...
송‧변전설비 계획의 경우 주요 송·변전 설비는 계통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대한 빨리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안-신가평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사업과 같이 준공이 지연되는 사업을 특별 관리하고, 발전제약 완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등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연계 수요는 우선 4.9GW에 달하는...
ESS(Energy Storage System)는 배터리에 저장한 전력을 필요시점에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다.
또한 컨소시엄은 광주시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를 통해 태양광 패널, ESS 등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고, 생산된 전력의 거래 안전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T 컨소시엄은 이 같은...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 횟수를 113% 증가시키는 등 사용자와 공급자 양쪽의 편익을 함께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0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급자에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량에 상응하는 효율 향상 투자를 의무화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시장 연계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경쟁력을 높여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리고 조 원장은 이러한 에너지 전환과 새로운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소비자, 공급자, 정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도 △환경과 안정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 △새로운 에너지체계에 부합한 소비 행태 변화 △변화의 주체(프로슈머)로서의 소비자 역할 제고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보호원의...
조달청은 18~22일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버스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사업(4호기) 등 총 332건, 1101억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한국전력거래소 ’2019~2020년 전력IT 유지관리 위탁용역’ 등 총 394건, 293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2019년 수도권본부...
에너지 디지털화는 디지털 기술을 에너지 시스템에 접목해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연계를 가능케 하는 것을 말한다.
삼정KPMG가 12일 발간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져올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디지털화 시장은 2018년 기준 58조 원(52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2025년엔 23% 증가한 72조 원(6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석연료...
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과 풍력(WT),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돼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에 개발하는 ‘KEPCO Open MG’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돼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또 P2G(Power to Gas) 기술을 활용해 남는 전력을 수소(Hydrogen)로 전환해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재생에너지 전력의 저장·중개·전환 과정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발전소(VPP), 잉여전력을 가스로 전환해 수소차 충전과 도시가스 공급에 활용하는 P2G(파워 투 가스) 기술 등이 성장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한편, 패널로 참석한 에너지기업 대표들은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회와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이 전력공급자에서...
특히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이 △공급사슬 상에서 관리자 개입 없이 대금지급이 실행되는 공급망 혁신 △비상장주식 유통 상에서의 지분변동 및 경영성과 기록 △정부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 융자와 투자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박 연구위원은 ICO에 대해서는 “중개자의 개입 없이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시키고...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계량기(AMI),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분산형 전력설비를 구축하고, 계시별 요금제, 전력중개사업 등의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대부분의 공급자는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장기계약을 원하지만 구매자들은 자국 내 소매 전력 및 가스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기ㆍ소규모 성격의 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쉘 관계자는 “세계 경제를 위한 청정 연료로서 LNG의 향후 공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LNG 프로젝트 개발업체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며, 이를 위해선 이러한...
안완기 부사장은 “사빈 패스의 셰일가스 물량은 계약상 도착지 제한이 없어 국내 공급 초과시 공급자의 동의 없이도 제3국에 판매가 가능하다”며“도입 비용 절감 등을 위해 EDFT와 연간 60만톤 규모의 유럽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물량 인수 취소권을 확보한 만큼 국내 공급 초과 상황이 발생하거나, 국제 현물가격이 상대적으로...
심 대표는 뉴프라이드가 진행하는 보세 면세 사업의 강점이 소비자와 제품공급자인 기업 모두에게 유리한 투트랙 전략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중국은 통상적인 해외 수입 제품에 대한 세금 부과율이 화장품의 경우 최대 57% 정도까지 적용되는데 반해, 뉴프라이드를 통해 중국으로 공급되는 제품들은 관세 면제를 비롯해 소비세, 증치세 감면 혜택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된 제주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5668억원...
우선 지능형 전력소비 및 지능형 전력공급 효율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AMI) 기반 전력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 및 에너지 사용 특성에 따라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돼 전력사용량이 5~10% 절감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능형 전력소비 효율화’는 빌딩, 공장 등 전력을 다소비하는 곳에 전력계통운영시스템...
한전연료는 올해 공급자 품질서류 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들 공공기관은 구매ㆍ계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의제기 절차도 운영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신규업체 진입장벽을없애고 원전산업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매규격서를 사전에 검증하기로 했다. 한전KPS와 한전기술은 구매규격 사전공개하고 한전KPS는 발주정보까지 통합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부는 민간과 함께 2018년까지 13개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을 구축하고 민간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시켜 2030년까지 에너지 프로슈머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전력공급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이라는 에너지신산업의 4대 분야를 모두 관통하는 연결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