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부총장으로 임명된 이철규 의원이 권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졌지만, 윤핵관의 개입으로 볼만큼 영향력을 미치는 모습은 아니다.
이 대표도 전날 의원총회를 통해 "세 번 도망가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갈등이 커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 공천권 문제, 당무 우선권...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제안한 거리 인사를 뒤늦게 진행했지만, 불쾌감을 느낀 이 대표는 이철규 의원의 전략기획부총장 임명 등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거리 인사 일정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개입이 없다면 쉽게 이뤄질 수 있는데도 뒤늦게 이뤄지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윤 후보의 일정을 두고 윤핵관들의 입김이 작용해...
이날 회의에는 재선 이철규 의원을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의결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역시 이 대표가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총장에 대한 감정들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그런것보단 선거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를 기준으로 해서 임명을 하게...
그러면서 사퇴 인사에 대해 “발표장에는 대표해서 저랑 송갑석 전략기획부총장 등 부총장단이 왔는데 정책위의장과 수석부의장, 수석대변인, 홍보소통위원장 등 많은 당직자가 일괄 사퇴한다”며 후임 인선에 대해선 “송영길 대표와 여러 논의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선대위 재편 결의했는데 당도 새로운 민주당을 이야기해서 송 대표와 이 후보의 판단 폭을 넓히려는...
위원장인 당내 최다선인 5선 서 의원, 부위원장인 한 사무총장 외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재선의 이만희, 초선의 박수영·허은아 이름을 올렸다. 원외 및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지상욱 원장을 비롯해 직전 사무총장인 정양석 전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키로...
경준위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이만희·박수영·허은아 의원이,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양석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총 9명의 경준위원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 기한은 대선일로부터 120일 전인 오는 11월 9일이 될...
달성군에서 20대·21대에 당선된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당내 정책통, 전략통으로 통한다.
추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세 번째 WTO 사무총장에 세 번째 도전하는 한국은 중견국 지위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이해관계가 첨예한 미국과 중국, 유럽 사이에서 중립적 역할을 할 수 있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도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다.
8명 후보 가운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다. 유명희 본부장은 25년간 외길을 걸어...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후보(서울 강서을)가 친문정치공작 진상조사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진복 의원과 박완수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선거대책본부는 부본부장 2인(송언석 당 전략기획부총장, 박경은 전 혁신통합추진위 준비단장)과 홍보본부, 유세본부, 법률지원본부, 종합상황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내 이사에는 박윤영 기업부문장 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이 선임을 앞두고 있다. 8명의 사외이사 중 임기만료되는 4명도 새롭게 바뀌는데, 강충구 고려대 교수, 박찬희 중앙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 부교수,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 등이 후보다.
LG유플러스는 사외이사로 이재호 전 코웨이 부사장(CFO)이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특히 매각이 현안인데...
황 대표는 여의도에서 박완수 사무총장, 송언석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도 투쟁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아시다시피 당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며 "우리가 쇄신하고 통합하고 우리 안에서 하나 되는, 똘똘 뭉치는 노력을 해서 꼭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상대방이...
반면 전략기획부총장에 발탁된 송언석 의원은 KBS라디오에서 '친황 체계 구축'이라는 비판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며 "(황 대표가) 당내에 계파가 없다고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국민과 함께 싸워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인이 친황이니 아니니 하는 표현들은 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전략기획부 총장으로 임명된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역시 초선으로 2018년 경북 김천 재보궐 선거를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사무총장과 전략기획부 총장은 모두 대표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데다 내년 총선 공천에도 영향력 있는 자리다. 이 두 자리에 모두 초선 의원을 앉히면서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황 대표 본인의 친정체제를...
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명연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4명도 사퇴하기로 했다.
박 사무총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와 미리 상의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침에 전화 보고했더니 반대는 안 했다. 수긍한 셈”이라고 밝혔다. 박...
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명연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4명도 사퇴하기로 했다.
박 사무총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와 미리 상의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침에 전화 보고했더니 반대는 안 했다. 수긍한 셈"이라고...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당 상임특보단장인 이진복 의원이 총괄팀장을,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는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당 대표 상근특보 등이 임명됐다.
황교안 대표는 임명식에서 “많은 국민이 문재인 정권에 등을...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선기획단 12명을 임명하고, 비공개 1차 회의에 들어갔다.
총괄팀장은 3선의 이진복 의원이, 간사는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이 각각 맡았다. 김선동ㆍ박덕흠ㆍ박완수ㆍ홍철호ㆍ이만희ㆍ이양수ㆍ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상근특보도 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박 사무총장을 포함한 총선기획단 인원은 총 12명이다. 당 상임특보단장인 이진복 의원이 총괄팀장을 맡고,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위원은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당 대표 상근특보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