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형암 치료는 종양조직에 보다 오래 잔류하는 특성을 지닌 나노파티클을 사용한 약물 전달체를 혈관에 침투시켜 종양조직을 사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혈관만을 따라 약물 전달이 가능한 나노파티클로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전달이 안돼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를 따라잡지 못하고, 이로 인해 종양 중심부에 도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인보사’는 유전자 전달체를 이용해 유전자를 인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형태의 유전자치료제다. 회사 측은 "인보사는 유전자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례이며 동종세포 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보사는 정상 연골세포와 형질 전환 연골세포를 3대1 비율로 혼합해...
그러나 기존의 플라스미드 유전자(유전자 전달체)는 세포벽을 잘 투과하지 못해 효율이 낮아 유전자 치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바이로메드는 VM202 벡터 ‘pCK’를 도입해 인체 내 유전자 발현율을 높였다. HGF유전자 두가지(HGF723, HGF728)를 pCK플라스미드 내에 재조합하고 HGF의 발현양을 높였더니 VM202의 생물학적 활성도가 기존의 플라스미드에 비해 30배...
셀티스팜은 스페셜티(Specialty)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온 포스트서지컬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PLGA 마이크로스피어 제품군에 관한 개발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이 구체화 됐으며 PLGA는 생분해성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미래 의료용 고분자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약물 전달체이다.
셀티스팜은 포스트서지컬과의 공동개발에 주식 지분 참여를 통한...
질본 관계자는 "그간 공공백신연구를 통해 백신전달체 등 우수한 백신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곧 전문 인력을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센터에 파견해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 백신은 경제적 이익보다, 대중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의 개입과 확보가 필수적인 백신으로 신종감염병...
또 이 기술은 생체적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약물전달체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약물 또는 세포를 침습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연구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 기술의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약물·성장인자·유전자와 같은 다양한 물질뿐만 아니라,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용 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인체에 전달하는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한편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 C'의 유무기 전달체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 등록됐고 네이처지(Nature)의 하이라이트에 선정됐으며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의 표지논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특히 항암제의 내성·부작용 감소 및 효능 극대화를 위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의 고기능화 연구 등 차세대 약물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10년간 182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20건의 특허 등록 및 17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지방 제거 유전자를 지방세포에만 전달하는 비(非)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와 이를 이용한 비만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지방세포를 공략해야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치료제를 지방세포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법이 없었다.
현재 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를 통해 뇌의 비만 중추를 조절하는 유전자 치료가...
이현아 파미셀 연구소장은 “종양 살상 아데노바이러스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암치료용 유전자 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생체내 주입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혈류내 잔류시간이 짧아 전이암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장은 이어 “따라서 중간엽줄기세포를 운반체로...
한편,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 제품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전달체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 등록되었고, 네이처지의 하이라이트에 선정됐으며,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의 표지논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또한 디엑콜은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는 뇌 질환 치료약물의 혈뇌장벽 투과 보조제로서, 혹은 세포 내 소포체로 약물을 전달하는 선택적 전달체로서의 응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복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응용화학과 기초의학의 전문지식을 융합한 학제간 공동연구의 모범적인 사례로 뇌신경과학자의 숙원이며 난제였던 혈뇌장벽의 문을 연 의미 있는...
파미셀에 따르면 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DDS·Drug Delivery System)다. 단백질 신약의 체내 흡수시 면역반응 감소·독성 감소·약물 지속시간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또 페길레이션은 바이오베터(Biobetter)를 제조하는 대표 기술로, PEG를 단백질 분자에 붙이는 과정을 말한다.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와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유-무기 전달체 시스템 DPES(Drug Permeability Enhancement System, 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올해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테라그노시스는 나노융합 물질을 이용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동시에 질환 맞춤형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하는 기술분야로 특히 분자영상기술로 진단할 수 있는 질병영역을 넓힐 수 있는 나노조영제 물질을 개발, 암세포에만 항암제를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려대는 기온변화에 따라 개화시기가 달라지게 하는...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미네랄-약물 전달체’ 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 등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네이처지(Nature)의 하이라이트에 소개된 바 있다. 또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하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중소기업 정책의 전달체계을 개선하고, 실효성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은 국민경제자문회의, KDI와 공동으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정책 실효성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연구원 김세종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정책분류체계 개선이...
라이소트랜스는 세포 외부에 투여된 단백질을 타겟과 유전적으로 융합해 세포 내 리소좀에 효율적으로 타겟을 전달하는 전달체를 생산한다.
리소좀은 세포내에서 쓰레기 처리시스템 역할을 한다. 리소좀에 포함된 효소에 이상이 생기면 분해돼야 하는 물질이 세포 내에 축적돼 다양한 희귀난치성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약 8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