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무부처인 교직원공제회의 이규택 이사장은 17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경찰청의 관리감독을 받는 경찰공제회 강경량 이사장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유상수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세종시 행정부시장,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전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을 역임했다. 대한소방공제회 이태근 이사장도 전남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방제청 출신이다....
인터넷 경마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무려 4300억원대의 사설 마권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사설 경마 도박사이트를 개발·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총괄운영자 한모(44)씨 등 4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으로 전달받아 컴퓨터에 설치해야...
◇ 총경 승진 예정
▲ 대전 2부 강력 육종명 ▲ 부산 3부 국제범죄 조중혁 ▲ 경기 2부 생활안전 박정웅 ▲ 서울 경호 김국선 ▲ 부산 1부 교통 안전 서호갑 ▲ 전남 1부 경무 백형석 ▲ 경기 3부 정보3 이동원 ▲ 부산 1부 경비 이봉균 ▲ 충남 2부 경비경호 최정우 ▲ 서울 생활안전 허명구 ▲ 서울 22경호 심한철 ▲ 대전 1부 경무 안태정 ▲ 광주 2부 생활안전 장익기...
검찰이 경찰의 사전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두 차례나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보강 수사를 지시하면서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업소의 불법 성매매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남청 소속 경찰관 A씨 등 3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5일...
[이런일이]
여성 청소년을 출연시켜 변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를 통해 방영한 20대 BJ(Broadcasting Jockey: 인터넷방송 진행자)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인터넷방송으로 방영한 혐의로 오모(2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특징은 기존 치안정감 가운데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경찰의 2인자'로 불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수평이동했다는 점이다.
이는 내년 총선 국면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강 청장과 계속 호흡을 맞춰온 이 내정자에게 수도 서울의 치안을 맡겨 조직의 안정을 꾀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부산청장에 이상식 대구청장, 인천청장에 김치원 경북청장, 경기청장에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 경찰청 차장에 이철성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찰대학장에 백승호 전남청장 등이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자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 자격을 갖게 되며, 13만 경찰 조직 내에서 6자리밖에 안 되는 고위직이다.
또 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보안업체, 사이버 가디언스 등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보보호 전문가가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정보보호를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정보보호의 중요성, 정보보호 침해 사례,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방법 등 교육도 이뤄진다.
전길수 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정보보호...
사정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압수수색 대상은 충남 플랜트건설노조의 당진과 서산, 태안 사무실 3곳과 전남 광양의 순천지회 사무실까지 총 4곳이다.
이들 지회 소속 노조원들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쇠파이프 등 불법시위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거나 운반하는 동시에 이를 경찰관에게 휘두르는 등 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백씨는 경찰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기다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씨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에서 출생했다. 이후 1989~91년 가톨릭농민회 광주전남연합회장, 1992~93년 전국부회장을 지냈다.
보성군 농민회 등에 따르면 백씨는 1970년대 중앙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몇 차례 제적당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전남 보성군에 사는 백씨는 가톨릭농민회 소속으로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종로구청 입구에서 발사한 물대포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
전날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던 참가자들이 차벽을 치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51명이 연행되고 양측에서 수십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또 전남의 한 군청 5급 공무원인 B(60)씨는 2012년 해안가 임야에 도로와 선착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 대가로 땅주인으로부터 임야 일부를 싼값에 샀다. B씨가 1천만원을 주고 산 땅은 3년 만에 2억원으로 치솟았다.
B씨는 관내 전복 양식업자에게 전복 치패를 사다주며 무상으로 양식해 달라고 요구해 4년간 4천100만원의 이익을 챙기기도 했다.
경찰청...
동원하라는 경찰청장 특별지시에 따라 초기 대응·수사에 집중하게 되면서 검거율이 올라갔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8월28일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1t 트럭 운전자를 예상도주로의 방범 CC(폐쇄회로)TV 15대를 신속히 분석해 사고발생 6시간 만에 붙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3일 새벽에는 전남 강진에서...
지역별로는 제주경찰청이 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남 38%, 울산 35%, 전남 23%, 광주 13%,경북·인천·전북 2.1% 등이다.
경찰은 2012년 오원춘 살인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112신고를 했다가 통화 중이어서 연결이 안 됐거나 중간에 전화가 끊어지면 다시 신고자에게 전화를 거는 112 콜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 의원은 "112에 신고를 했는데 피해자가...
전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2일 오전 순천경찰서 A 경위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이날 오전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관으로 별도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B씨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시·도 중 경찰관 1인당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광주이고 가장 적은 곳은 전남과 전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 1인당 범죄발생 건수 1위 지역은 광주로 드러났다.
경찰 3134명이 근무하는 광주에는 지난해 9만4210건의 범죄가 일어나났다. 경찰관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