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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채과다’ 한전·LH·코레일 등 14곳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
    ‘부채과다’ 한전·LH·코레일 등 14곳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
    재무위험기관에 이름을 올린 14곳은 한전과 그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 한국지역난방공사, LH,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공사, 석탄공사, 코레일이다. 한전은 고유가, 에너지 믹스 변화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지난해 5조9000억 원의 영업적자(연결)을 내고, 발전자회사들의 신규발전소 건설 및...
    2022-06-30 11:30
  • [사설] 물가 공포에 얼어붙는 소비심리, 경제고통 커진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른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4로 5월(102.6)보다 6.2p 떨어져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CCSI가 100 아래인 것은 장기평균(2003∼2021년)보다 비관적인 소비심리를 나타낸다. 현재생활형편과 전망, 현재경기판단 및 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의 지수가 모두 뒷걸음쳤고, 특히 향후경기전망...
    2022-06-30 05:00
  • 與 의총 찾은 한전사장 "文 정부 때 전기요금 10번 인상 요청, 1번 승인"
    與 의총 찾은 한전사장 "文 정부 때 전기요금 10번 인상 요청, 1번 승인"
    권 원내대표는 비공개강연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전이 원전은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까 가스값, 석탄값 오르면서 결국 적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며 "전기요금 인상도 문재인 정권에서 해야 했는데 딱 한 번밖에 안 했다.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권 내내 우리 당은...
    2022-06-27 21:59
  • 중소기업계 “전기료 인상, 우려…中企 전용 요금제 도입 촉구”
    중소기업계 “전기료 인상, 우려…中企 전용 요금제 도입 촉구”
    등 합리적인 요금체계 개편과 더불어 고효율 기기 교체지원 확대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전기요금을 ㎾h당 5원으로 인상했다. 7월부터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 당 1.11원 오른다. 주택용 요금은 현행 15.88원에서 16.99원, 일반용 요금은 16.60원으로 조정된다.
    2022-06-27 19:55
  • 전기료 ㎾h당 5원 인상…자영업자 '뛰는 공공요금 어쩌나' 골머리
    전기료 ㎾h당 5원 인상…자영업자 '뛰는 공공요금 어쩌나' 골머리
    도시가스 요금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은 더 커지가 됐다. 전쟁으로 원자재·식자재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치명상을 입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설상가상 공공요금마저 줄줄이 인상돼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에서 PC방을 운영하는 A씨는 “피씨 100여 대가 넘는 규모로 운영되는데 하계...
    2022-06-27 17:49
  • 전기·가스료 동시 인상...다른 공공요금 동결했지만 물가 상승 압력 커져
    전기·가스료 동시 인상...다른 공공요금 동결했지만 물가 상승 압력 커져
    우선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전기·가스요금의 경우 한전 그룹사에 대한 경영효율화, 성과급 반납,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의 6조 원 대 자구방안 추진과 함께 연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0%) 적용 등을 통해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철도·우편·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 시내버스요금...
    2022-06-27 17:16
  • [종합] 3분기 전기요금 kWh당 5원 인상…4인 가구 기준 월평균 1535원↑
    [종합] 3분기 전기요금 kWh당 5원 인상…4인 가구 기준 월평균 1535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르며 서민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한전의 적자를 사실상 일반 국민에게 전가한 꼴이다. 물가상승률이 6%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도 이 점을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 발표를 일주일이나 미루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한전의 적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요금...
    2022-06-27 17:03
  • [상보] 3분기 전기요금 kWh당 5원 오른다…가구당 월평균 1535원↑
    [상보] 3분기 전기요금 kWh당 5원 오른다…가구당 월평균 1535원↑
    또 자구책 마련을 위해 긴축경영과 사업구조조정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해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오르면서 일반 국민이 지는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앞서 산업부는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 당 1.11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중 가구당 월평균 2220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2022-06-27 17:02
  • [상보] 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가구당 월평균 2220원↑
    [상보] 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가구당 월평균 2220원↑
    부담을 완화한다는 명목으로 도시가 요금 인상을 최소화해 민수용 미수금이 4조 5000억 원까지 증가한 것을 고려해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가스 요금과 함께 전기요금도 인상하면서 일반 국민이 지게 될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날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함께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 인상한다는 내용을 한전에 전달했다.
    2022-06-27 17:02
  • [속보] 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가구당 월평균 2220원↑
    [속보] 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가구당 월평균 2220원↑
    [속보] 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가구당 월평균 2220원↑
    2022-06-27 17:00
  • 아시아 석탄 가격, 최고가 경신...전기 요금 인상 부추기나
    아시아 석탄 가격, 최고가 경신...전기 요금 인상 부추기나
    일본과 한국도 여름철을 대비해 연료를 비축하고 있으며 중국도 예년보다 더운 여름 날씨에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동시에 석탄 소비자 늘어나고 있다. 블룸버그는 천연가스에 이어 석탄 가격 마저 오르게 된다면 전기 요금은 더 오르고 그만큼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2-06-27 17:00
  • 6% 물가 공포에… 한은, 기준금리 빅스텝 2차례 이상 밟나
    6% 물가 공포에… 한은, 기준금리 빅스텝 2차례 이상 밟나
    6%대 물가 공포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전기료마저 오른다. 가스 요금 인상도 예정돼 있어 에너지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치솟는 물가에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가를 잡기 위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이 더 가파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7일 한은 등에 따르면 남은 네 차례(7·8·10·11월)...
    2022-06-27 16:04
  • 아시아 에너지 대란…전 세계 기후재앙 부채질
    아시아 에너지 대란…전 세계 기후재앙 부채질
    스리랑카 주유소 3km 긴 행렬...인도·파키스탄 정전 속출국제 석탄 가격 5배, 천연가스 10배 폭등호주 1분기 도매 전기요금 141% 뛰어 아시아가 글로벌 에너지 대란의 직격탄을 맞았다. 일부 국가들은 치솟은 가격을 견디지 못하고 석탄 사용을 늘리고 있다. 전 세계 기후 위기도 악화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아시아 국가들이 에너지 대란으로...
    2022-06-27 14:34
  •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내일 발표…인상 가능성 커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내일 발표…인상 가능성 커
    라이브'에 출연해 "전기요금 인상을 해야 한다"며 "차일피일 미룰 수 없어서 조만간 적정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가스요금과 동시에 오른다. 내달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는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 인상된다.
    2022-06-26 17:03
  •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은…산업부, 전문가와 머리 맞대고 논의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은…산업부, 전문가와 머리 맞대고 논의
    전기요금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며 "가능한 한 빨리 비용 최소화와 더불어 요금 정상화를 통한 수요 관리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새 정부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격 시그널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기뿐만 아니고 가스 가격, 열 가격도 시장 원리에 맞게 제대로 작동해야...
    2022-06-21 13:09
  • 우상호 '대통령 한가한 듯’ 발언에…대통령실 “정부의 절박함 폄훼” 불쾌감"
    우상호 '대통령 한가한 듯’ 발언에…대통령실 “정부의 절박함 폄훼” 불쾌감"
    다만,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을 반영해 전기·가스요금은 인상키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내 물가가 지난달 5.4%를 기록한 데 이어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주 경제 상황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 발언 관련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최근 ‘경제 위기 태풍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면서 경제와...
    2022-06-20 21:40
  • [종합] 정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결정 이번 주 내로 연기…"3원은 인상해야"
    [종합] 정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결정 이번 주 내로 연기…"3원은 인상해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기·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 등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신중을 기하면서도 전기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시사했다. 한전은 16일 정부에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3원 인상하는 것과 전기요금 제도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는 늦어도 이번 주 내로 3분기 전기요금 조정 여부를...
    2022-06-20 10:50
  • '금리↑·경기↓' 우려에…尹대통령 "근본 대책 없어…서민 물가 최선"
    '금리↑·경기↓' 우려에…尹대통령 "근본 대책 없어…서민 물가 최선"
    다만,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을 반영해 전기·가스요금은 인상키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내 물가가 지난달 5.4%를 기록한 데 이어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주 경제 상황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류세 37% 인하는 정부가 법을 개정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최대치며, 대중교통 카드 소득공제를...
    2022-06-20 10:00
  • [특징주]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전기·가스요금' 인상 최소화에 동반 약세
    [특징주]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전기·가스요금' 인상 최소화에 동반 약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인상 최소화 소식에 '약세'다. 2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74%(1650원) 하락한 4만2500원, 한국전력은 1.32%(300원) 내린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 대응을 위해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2022-06-20 09:34
  • 정부, 한전 전기료 3원 인상안 받아들일까…물가 상승 탓에 '고심'
    정부, 한전 전기료 3원 인상안 받아들일까…물가 상승 탓에 '고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유가에 따른 서민부담을 덜어드리는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전기·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 등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 것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2022-06-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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