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건설단체장과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을 상대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초청돼 '따뜻한 세정을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 국세청 구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국세청은 22일 수원시 파장동에 새롭게 자리를 마련한 중부지방국세청 신청사(사진) 준공식을 전군표 국세청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국세청은 "이번에 준공된 중부청 신축청사는 전 청장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으로 국세청의 임차ㆍ노후청사 해소계획 차원에서 신축된 첫 번째 지방청 규모 청사"라며 "중부청에...
국세청은 "베트남 세정당국이 특정국가의 기업을 상대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며 "전군표 국세청장이 지난 5월 한ㆍ베트남 국세청장회의에서 요청했던 사항을 이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은 매년 7%가 넘는 고도성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등 중국 이후...
국세청은 13일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국세청을 방문, 후쿠다 수수무(福田 進) 일본 국세청장을 만나 제17차 한ㆍ일 국세청장회의를 갖고 '공격적 조세회피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한ㆍ일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경제가 급속하게 글로벌화됨에 따라 ATP가 급증하는 등 그...
국세청은 지난 1일 '글로벌 세정을 위한 국제조세워크숍'을 개최, 중국ㆍ인도ㆍ베트남 등 이전가격과세가 문제되고 있는 지역들과 이전가격 사전승인제도(APA)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군표 국세청장이 국세청 국제조세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1일 '글로벌 세정구현을 위한 국제조세 워크숍'에 참석, 중국ㆍ베트남ㆍ인도 등 현지 과세당국의 우리기업에 대한 이전가격조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중소기업 위한 간이 이전가격승인제도(APA) 도입 ▲공동 APA 컨퍼런스 개최 등 현지진출기업의 이전가격과세 위험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전가격과세제도란...
이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최근 대선을 압두고 비자금 조성에 대한 기업들의 세무조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만큼 조사 강도가 이전보다 강화됐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국세청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알짜 기업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금액이 대규모로 추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세청의 이번 조사로 매출을 누락했거나 부풀린 것으로 확인될...
전군표 국세청장은 29일 '200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일선 신고현장인 양천세무서를 방문했다.
전 청장은 이 날 현장방문에서 양천세무서에 별도로 마련된 전자신고 지도ㆍ상담교실을 방문, 납세자들이 전자신고를 하는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전 청장은 이와 함께 신고관리에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관련...
국세청은 20일 "전군표 국세청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국세청을 방문, 누엔 반 닌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5차 한ㆍ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누엔 청장이 한국기업을 상대로 세정간담회를 즉시 개최해 우리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전군표 국세청장은 24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오대식 조사국장(사진)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권춘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각각 25일자로 임명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국세청 조사국장에 허병익 법인납세국장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조성규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을 임명하는 고위공무원(일반직) 전보발령을 함께 단행했다.
오 신임 서울청장은 경남 산청...
전군표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금영수증제도는 납세자와 마찰 없이 자영업자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우수한 시스템"이라며 "조세의 공평성 제고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투명성 향상에도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전국의 107개 세무서에서 12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609개...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2일 영국 국세청을 방문해 폴 그레이(Paul Gray) 영국 국세청장과 한ㆍ영 국세청장회의를 갖고 '근로장려세제 및 사회보험료 통합징수'업무에 대한 논의를 했다.
국세청은 3일 "양국 국세청장이 '근로장려세제 및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업무의 집행현황, 추진전략 및 이슈 등에 대하여 집중논의했다"며 "지난 1월 캐나다에서...
이같은 국세청의 방침이 시행 6개월 여만에 다시 조사인력 보충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 국세청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군표 청장이 이같은 상황을 예상치 못하고 조사국 인력을 줄인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세무조사는 국세청 존립의 근거"라며 "조사로 인한 징수가 전체징수실적의 3∼4%밖에 안되지만 나머지 96%이상의...
조사 빈도를 낮추고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사빈도를 높여 조사인력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성실신고 유도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따뜻한 세정'을 내세우면서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불성실납세자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13일 서영택, 추경석, 이건춘 등 3명의 전직 국세청장을 포함한 전직 간부 26명에게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4월부터 국제조세 등 각 전문분야와 소양교육을 수원에 소재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연간 30~40시간씩 강의하게 된다.
장관까지 지낸 전직 국세청장들이 후배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