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스캐너 의무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졌고, KAIT가 기기 보급을 통해 수익을 챙기려는 의혹이 있다고 강력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나온 이통3사와 KAIT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신분증을 복사해 유통점이 사본을 보관하는 사례가 일부 나오면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해져 전용 스캐너로...
이달부터 휴대전화 판매점에 도입키로한 신분증 스캐너를 두고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신분증 스캐너 도입에 앞장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관피아’로 몰아세우면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휴대전화 중소 유통점으로 구성된 KMDA는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IT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분증 스캐너...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신분증 스캐너가 골목 판매점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등 규제 강화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라며 스캐너 도입을 반대해왔다.
얼마전 끝난 미방위 국정감사에서는 스캐너가 위·변조한 신분증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스캐너 도입 반대 여론이 거세지기도 했다.
더불어 위·변조된 신분증으로 의심되더라도...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MBB 포럼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화웨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도시바, CNN 등 글로벌 통신과 방송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날 발표에서 안 전무는 “NB-IoT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사물 인터넷 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산업 및 공공 분야 IoT 사업...
도입 방식을 두고 신분증 스케너 공급을 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KMDA는 신분증 스캐너가 애초 ‘모든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도입됐는데 실제 영세 판매점ㆍ대리점만 시행하기로 해 대전제가 훼손됐기 때문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결사 반대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KMDA는...
반면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유료방송 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M&A(인수합병)를 통해 영세 케이블TV의 퇴로를 열어준 셈”이라고 비판했다.
동등결합 상품 지원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는 이동통신사가 자사 상품뿐 아니라 타사의 유료방송상품 등과도 묶어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일종의 타사 간 결합상품이다. 현재 이동통신사업자...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정식 출시된 이후 이틀간 번호이동 건수는 6만2972건에 달했습니다. 번호이동의 급증 이유는 '아이폰7' 시리즈를 예약구매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단말기를 개통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또 기존 아이폰 모델의 교체 수요에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까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많이 늘어난...
1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슈는 유통망에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삼성전자는 판매점이 갤럭시노트7을 판매한 대가인 판매장려금 전액을 보존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KMDA가 이같은 성명서를 낸 이유는 삼성전자가 판매장려금 목적으로 지급했던 비용을 회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KMDA 관계자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을 대형 유통점에 우선 공급하면서 영세한 골목상권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어 “갤럭시노트7이 정식 출시되자 대형유통·직영점으로의 공급 쏠림 현상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골목상권에서는 재고가 없어 고객에게 판매 시점도 알릴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형 유통점은...
이종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상임이사는 “대형 유통망의 프로모션은 일종의 유사 보조금이지만, 법제 미비로 허용되는 반면 골목상권의 영업행위는 지원금 및 위약금 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통법으로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회에서도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단통법 개정안은 3가지다.
심재철 의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주요 기업들의 리우 올림픽 지원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런던올림픽에 이어 우리선수단 개ㆍ폐회식 정장 제작을 맡았다. 또 양궁과 골프 선수복은 코오롱이 지원했으며, 대한항공은 선수단이 입을 컨테이너 2대 분량의 의류 수송을 무상 지원했다.
삼성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리아하우스(한국 선수단...
최 차관은 홍보물 배포를 통해 기존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통화품질로 최대 50%까지 저렴한 알뜰폰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알뜰폰 허브사이트(www.알뜰폰.kr)와 전국 주요 우체국을 통한 가입방법을 알렸다.
캠페인에 동참한 녹색소비자연대는 1대1 상담부스를 설치해 통신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통신비용 절약방법에 대한 맞춤형 요금상담 행사를...
2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통 3사 등에 따르면 전국의 이동통신 유통점은 3만1000여개로 집계됐다. 판매점이 약 2만2000개, 이통사 대리점과 직영점이 약 9000개로 추정된다.
그간 정부가 이동통신 판매점 수를 1만1000여개 정도로 추산한 것과 비교할 때 3배나 많은 수치다. 이동통신 유통점은 △직영점 △대리점 △판매점으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다음달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통신유통협회와 동반위는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한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양측은 이달 초까지 지속적으로 만나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천 이동통신유통협회 이사는 “최근 단통법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전국 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3일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KMDA는 “통신재벌 3사의 직영점과 대기업 대형유통점들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들에 대해서도 정부 당국이 제대로 단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통신이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기 때문에 이동통신 유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ㆍ보호해야...
전국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휴면성 신탁 및 증권계좌 현황은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상품 한눈에'는 여러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3개 금융회사에서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보험...
이동통신 3사가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문을 닫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은 직영점 휴무를 월 2회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는...
◆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내달부터 매주 일요일 휴무
이동통신 3사의 오프라인 매장이 내달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문을 닫습니다. 중소 유통점의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은 직영점 휴무를 월 2회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