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다음 달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하기로 했다. 향후 의협은 각 시·도 전공의·의대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각 직역·지역·학회를 대상으로 파업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는 23일 당정협의에서 의대 정원을 향후 10년간 한시적으로 400명(누적 4000명)...
그는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 이후에 대해 "내가 제일 안타까운 것은 누군가 그 역할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할 사람이 지금 아무도 없다는 것이 두렵다"라며 "의료계가 파업을 해도 응급실은 파업을 못 하고 돌아간다. 의사들이 가족 내팽개치지 않고 자신의 건강도 돌보면서 환자도 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해야...
대한간호협회는 의·정 협의 결과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와의 사전 합의 없이는 의사보조인력(PA)의 합법화를 재추진하지 않기로 한 부분을 집중 비판하고 나섰다.
간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몇년간 정부는 의사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등의 PA에 대해 수차례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파업만...
협상이 결렬 또는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협은 24일부터 6일간 예정된 2차 집단 휴진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지난 14일 의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도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결렬'을 선언하고 24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전공의들 역시 의협의 2차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1차 집단휴진 당시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아온 전공의들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열어 2차 집단휴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한전공의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성명을 통헤 "모든 의사는 의료영리화와 원격의료를 저지하고 기형적인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이번...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지난 14일 의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도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결렬'을 선언하고 24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아울러 전공의들 역시 의협의 2차 집단 휴진에 동참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는 점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차 집단 휴진 당시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아온 전공의들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2차 집단휴진 사태를 막기 위해 비공식 접촉에 들어간 가운데 전공의들이 집단휴진 참여 결정을 내리는 등 파업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의협의 2차 집단휴진에 동참키로 결정하면서 의협과 정부의 협상에 미칠 영향력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10일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없었다.
개원가를 중심으로 진료에 불편이 있었지만 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 당시의 의료파업 만큼의 불편과 혼란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의협은 11~23일 주5일 주40시간 ‘적정근무’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다 24∼29일 6일간 2차로 집단 휴진에 들어갈...
하지만 이는 전공의 50명 이상이 수련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파업 참가자 수는 전공의협회의 수치에 근접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복지부는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2만8691개 중 8339개가 휴진에 참여, 29.1%의 휴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 관계자는 “정부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파업...
경찰은 수사가 본격화하면 휴진에 참여하는 전공의에 대해 집단적으로 노무 제공을 거부한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혐의적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대해서는 집단 휴진을 병·의원에 강요한 혐의가 밝혀질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전공의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파업에 참여했으며, 11~23일에는 정상근무하되 정부정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검은리본을 달 예정이다.
의협은 휴진 참여율이 최소 70%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의협은 이날 오전 전수조사를 통해 휴진 참여율을 확인한 후 오후에 집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발...
의사파업 병원 휴진 전공의파업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집단 휴진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이날 휴업 또는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협이 집단휴진을 강행하며 내세우는 명분은 △원격진료 반대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이다.
그러나 정작 파업에...
전공의까지 포함된 파업이 예고된 만큼 2차파업으로 인한 환자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의원급 동네병원과 전국 58개 대학병원이 이날 휴진에 돌입했다. 의사파업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1차 파업 이후 의료계는 2주뒤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2주 후인 오는 24일부터...
의사협회는 10일 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이날 전국 58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업계가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네병원과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에 반대해 전국적으로 파업(집단휴진)에 들어가면서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병원 레지던트와 인턴들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의협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정부의 영리병원 도입, 원격진료 허용 등에 반대하는 집단 휴진에 들어갔으며, 레지턴트 등으로 구성된 전공의 역시 파업에 동참했다.
노 회장은 이어 “의사들은 환자들께 잠시 고통을 드리더라도 정부가 국민들께 거짓말을 하고 있는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고자 한다”면서 “원격진료는 법을...
의사파업과 병원 휴진의 원인이 기득권 지키기였다는 사실을 확인한 네티즌은 "의사외 전공의파업이 문제가 아니라 향후 이어질 2차 전면 파업이 더 큰 문제" "의사전공의파업 병원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 안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내놨다.
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의협이 파업 명분으로 내세운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은 의사들 간...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의사파업 병원 휴진 전공의파업까지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해 각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가운데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다'는 문구를 들어 여야를 막론하고 사회 전반에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파업과 병원 휴진에 대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공동으로 9일 우려를...
전공의 의사파업
인턴·레지던트 대학병원의 전공의들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진료 파행이 벌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휴진 동참 결의로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는 의료기관 중 총 57곳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원...
앞서 의협 회장 해임권을 갖고 있는 복지부 장관이 나부터 해임해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노 회장은 또 집단휴진의 예상 참여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공의ㆍ개원의 할 것 없이 투표 결과에 나온 수치(등록회원 70% 투표, 투표회원 77% 찬성)대로 참여할 것"이라며 "(2차 휴진일인) 24일부터는 참여 정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