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긍정적 부분은 지난 하반기에 호텔신라 면세 부문의 영업적자 요인이었던 대규모 체화재고 처리에 따른 손실은 없었던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라며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해외 면세 손익은 전 분기 대비 개선돼 약 100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실적에 대한 기대가 매우...
총 4280만 달러 규모적자다.
증권회사 해외현지법인의 총자산은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의 영업규모 확대에 따라 전년 말 대비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주요국 증시부진의 영향으로 줄었다가 2023년중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업무 관련 이익 증가에 힘입어 소폭 회복했다.
금감원은 “그간 증권회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2022년 중도 위약금을 적용한데 이어 이번에 로열티 방식까지 도입하면서 3무정책은 사실상 의미가 없게 됐다.
이마트24가 7년 만에 가맹점 모델을 완전히 바꾼 까닭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2022년 68억 원의 연간 흑자를 달성했으나 작년 23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HBM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9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져 온 적자 행진을 끊어냈다. HBM 등 고부가 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탓인데, 공급을 지속 확대해 실적 상승세를...
영업손실 규모도 155억 원에서 66억 원으로 절반 넘게 줄였다. 순손실 규모는 184억 원에서 63억 원으로 축소됐다.
로톡이 2014년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듬해 변협은 로톡이 월 50만 원 이내 광고료를 낸 변호사를 검색 상단에 노출하는 것을 문제 삼아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변협은 로톡 서비스에 문제가 없다는 법적 판단이 나오자 2021년 5월 변호사광고규정...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료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나프타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와 비용절감 활동 등을 지속하며 전 분기와 비교해선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2분기에는 석유화학 사업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제품은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고, 특히 중국 정부의...
대신 2안인 '재정안정안'에 대해 정부는 1안 보다 누적 수지 적자 규모가 현행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연금특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1, 2안에 대한 재정 추계 결과, '1안 기금 소진 시점은 2061년', '2안 기금 소진 시점은 2062년'이었다. 두 안 모두 보험료율을 2025년부터 연 0.3%포인트씩 올리는 것을 가정해 추계한 값이다. 인구...
대손비용 증가와 배당금 수익 감소도 나타나면서 2분기부터 분기 적자가 3개 분기 연속 지속했다. 다만, 1분기 중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에 따른 대규모 영업외이익(1438억 원)이 반영돼 연간 당기순이익은 837억 원을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PF 규제환경 강화, 리스크 관리 기조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온 적자행진을 끊어냈다. DS 부문은 지난해 4개 분기 내내 적자를 내며 연간 누적 영업손실 14조87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에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UFS4.0(Universal Flash Storage 4.0)...
올해 잉여영업현금 흐름은 4조~5조 원, 영업 현금흐름은 19조~20조 원, 설비투자 규모는 14조~15조 원으로 예상됐다. SK하이닉스는 DRAM과 NAND 메모리의 시황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EBITDA는 1000억 원에서 6조10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조4000억 원 적자에서 2조900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주이익환원규모가 주가 결정할 듯
2분기 자사주 매입 가능성 존재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SK텔레콤
5월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
1분기 실적보다는 자사주 매입·소각 부상 전망, 실제 수급에 큰 보탬 전망
기대배당수익률 감안한 롱·숏 플레이 추천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예상보다 더 좋았던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MLCC 패키지가 견인해...
또 정기배송, 선물하기 등 사업자 회원에게 유용한 주문 서비스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과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물류효율 향상 및 광고수익 확대 등 수익성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영업이익 적자 규모를 최소화하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배터리 사업은 작년 4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SK온의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3315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저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축소된 영향이다. SK온이 1분기 수령한 AMPC 규모는 385억 원이다.
SK온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당초 제시했던 하반기...
적자 규모도 1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줄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최종적으로 영업손실이 나기는 했지만 5월 이후부터는 꾸준히 BEP를 달성한 상태이며 올해는 연간 BEP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올해 1분기는 작년의 연간 수주 매출의 70% 수준을 이미 달성해 올해도 작년만큼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와 교육 채용, 그리고 B2C와...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1조91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3조4023억 원(2023년 1분기) △2조8821억 원(2분기) △1조7920억 원(3분기) 등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이익을 내고, 올해 1분기 성장 폭을 키웠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가 크게 확대된 게 유효했다. 또한, 낸드 사업 역시...
계획된 적자 전략을 지속하며 2022년 영업손실 규모가 744억 원 규모까지 커졌던 에이블리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창사 첫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광고비를 2022년 437억 원 대비 228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음에도 전년 대비 45%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뷰티와 디지털, 라이프, 푸드 등 비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는...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은 직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한 –2166억 원으로 컨센서스(–1100억 원) 대비 훨씬 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모듈 출하량 감소 및 판가 하락으로 적자 규모가 대폭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매 분기 미국의 모듈 수입량은 생각보다 더...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자회사인 부코핀 은행의 적자는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 이 연구원은 "은행의 부실자산은 상당한 규모로 최근 몇 년 동안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캄보디아 법인(KB PRASAC Bank PLC)도 자산건전성 악화에 따른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작년 말 기준, 두 은행은 국민은행 자기자본의 약 5%를...
다만 올레드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으로 1조984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전년 동기대비 대비 손실 규모를 줄였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올레드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시트와 백시트 매출이 감소했고, 주요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모듈 판매량이 회복하며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 자산 매각과 설계·시공·조달(EPC) 사업에서는 4500억 원 규모의 매출 실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