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는 삼성SDI의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2분기 중대형 전지는 1분기 대비 판매가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용 전지는 유럽향 판매가 늘고 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는 올해 2분기부터 EV(전기차) 전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이를 위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차 부품사업에서는,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차 부품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구동모터코아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분리판, 배터리 모듈케이스, 모터...
두산퓨얼셀은 △수소용품 제조 판매 서비스 △수소생산 시설 및 수소연료 공급 시설 설치 및 운영 △전기자동차 충전 등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미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면서 발전 분야에 국한됐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30년 3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고분자전해질형...
사용자의 전력 소비 패턴 관련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잉여 전력을 통합 판매하는 분산형 발전 기반의 가상발전소(VPP)사업에 대한 투자도 진행한다.
수소 분야에서도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의 저장ㆍ유통을 위한 수소 탱크 사업 확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ㆍ합병(M&A) 등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파우치 배터리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분야도 신규로 진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자동차 업체들과 미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고 있어 한발 빠른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미국 ESS 업체와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들 대상의 수주...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릴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75GWh 규모의 독자적인 생산능력과 함께 얼티엄 셀즈의 2공장 건설까지 이뤄지면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유럽업체의 미국 출시 전기차 물량을 이미 상당 부분 수주했고, 미국 내...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75GWh 규모의 독자적인 생산능력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35GWh 규모 1공장에 이어 비슷한 규모의 2공장 건설도 이뤄지면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미국의 그린뉴딜...
현재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사업자 및 전기판매 사업자는 겸업이 안 되며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을 거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재생에너지 생산 및 보급 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실증을 허용했다.
트럭 및 배터리팩을 이용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제주도에서 구매한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ESS에 저장해 전기차에 충전하는 서비스도...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만들어 전기차 급속 충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ESS를 충전하고, 전기료가 비싼 낮 시간대에 ESS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한다. 배터리 보증과 교체용 배터리 판매도 담당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만들어 전기차 급속 충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ESS를 충전하고, 전기료가 비싼 낮 시간대에 ESS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한다. 배터리 보증과 교체용 배터리 판매도 담당한다....
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액화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 수소 판매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법인인 린데하이드로젠이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지난해 4월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세부적으로 자동차전지는 하반기 유럽 전기차 보조금 상향 등 친환경 정책 영향을 받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소형전지는 파우치전지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4분기 전자재료사업 부문 매출은 622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6% 감소했고...
이 회사는 삼성SDI에도 전기차 배터리용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가 테슬라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인 프로텍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갱본더' 장비가 삼성전자에 공급될 수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반도체 품귀현상과 맞물려 반도체...
대우조선해양은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 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정부도 적극적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24개 사업에 약 20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선박 23척과 민간선박 16척 등 총 39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소 연구원은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40% 늘고, 북미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매출 호조, 아이폰 판매 급증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부문 호재로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2021년 영업이익은 1조3872억 원으로 자동차 배터리 매출액이 전년보다 49% 늘고, 반도체와 OLED 소재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해 판매하는 고부가 가치 사업도 강화한다.
미국·유럽 등 수익성이 좋은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건설, 매각하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 투자도 진행한다. 발전 프로젝트는 초기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선제적 투자를 통해 우량 발전 자산을 확보하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이...
LG화학이 '2050년 탄소 중립' 성장 실현을 위해 세계 사업장에 ‘착한 전기’인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LG화학은 중국 장쑤성 우시 양극재공장이 현지 풍력ㆍ태양광 전력판매사인 ‘윤풍신에너지’에게 연간 1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140GWh는 약 3만 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수소전기차 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새 브랜드 ‘HTWO’는 수소를 뜻하는 분자식(H2)이자 수소(Hydrogen)와 인류(Humanity)라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두 개의 큰 축을 표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단순한 에너지 차원을 넘어 인류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최근 수소에너지는 에너지 전환, 저장, 운송 등에서 강점을...
한국 전기·전자 업종이 타 국가보다 차별적인 모멘텀을 실현하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서 프리미엄 위주인 내수 시장이 견조하고,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판과 LED(발광다이오드) 등 한계 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한 효과 등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전기·전자 업종의 투자 아이디어는 ‘포스트 코로나’, ‘친환경’, ‘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