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막고 북측 황강댐의 무단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연천군 군남·왕징면에 건설해 지난 1일부터 가동한 군남홍수조절지는 높이 26m, 길이 658m, 총저수량 7천만t의 홍수조절 전용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2006년 시작된 이 댐의 공사는 북측이 지난해부터 황강댐에 담수에 들어가자 당초 계획보다 14개월이나...
공사는 당초 왕동저수지 현재의 둑의 200m 아래쪽에 높이 21m의 둑을 새로 쌓아 저수용량을 현재의 90만t에서 249만t으로 늘리는 방안에서 기존 둑을 3.8m 높여 저수량을 219만t으로 늘리기로 한 방안으로 지난달 19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256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전망이다.
이는 소양강댐 총저수량 29억톤을 상회하는 수치다.
28일 국내 기후변화.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수변화소위원회가 중앙하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기수변화대응 미래 수자원전략안에 따르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모델을 국내에 적용한 결과 2100년까지 우리나라는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의 경우 1일 강수량 100mm이상의 집중호우...
특히 평택호 인근에는 저수량 2만5000톤 규모의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을 건립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포함 총 4개사는 약정 체결을 통해 평택시가 추진 중인 '관광관련 사업' '고덕국제화지구 개발사업'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평택 구(舊)군청사부지 개발사업' 등 투자 및 건설, 금융조달,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약정에는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2일 현재기준)은 가뭄이 심했던 지난해에 비해 1.3배로 과거 평균수준인 57억㎥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수기 전까지 생활·공업용수와 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또 봄철에는 지류하천 유량 부족에 따른 수질상황 등을 고려하여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건호 수공 사장은...